10월 마지막주~11월 초 문화 소식

지역내일 2011-10-28 (수정 2011-10-28 오후 8:59:48)

금난새 지휘, 유라시안필하모닉 원주 공연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지휘자 금난새 씨가 지휘하는 유라시안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원주 공연이 10월 28일 오후 7시 30분 연세대 원주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다.
제2회 박경리문학제의 기념음악회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 유라시안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40번 g단조 K.550’, 로시니의 '알제리의 이태리인 서곡',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 작품11' 등을 연주한다. 유명 성악가 바리톤 서정학 씨가 협연자로 참석해 김규환의 곡 '님이 오시는지'와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1막  ‘나는야 이 거리의 해결사’ 등 주옥같은 노래를 들려준다.
기념음악회는 무료 공연으로 7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일시 : 10월 28일(금) 오후 7시 30분
장소 : 연세대 원주캠퍼스 대강당
문의: 766-5544

시월의 마지막 밤 ‘가을 콘서트’
하루가 다르게 가을이 깊어가는 이 때 ‘시월(詩月)의 마지막 밤, 가을 콘서트’가 10월 31일 오후 7시 30분 박경리 문학공원 느티나무 아래에서 열린다.
청소년 기타합주단의 서정적인 기타 연주를 시작으로 시낭송과 가곡, 소래국악원의 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음악 콘서트가 마련된다. 또한 자연치유 명상음악가 김성문 씨의 대금, 중금, 현소 연주를 감상 할 수 있으며, 여섯줄 사랑은 ‘잊혀진 계절’,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등 계절의 정취가 녹아 있는 가을 노래를 부른다.  
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하고 토지사랑회가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 중간에는 따끈한 우리 차와 어묵 국이 제공되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군고구마와 커피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일시 : 10월 31일(월) 오후 7시 30분
장소 : 박경리 문학공원
문의 : 737-4766




문막도서관, 시낭송음악회 개최
문막도서관(관장 이정이)은 11월 5일 토요일 오후 3시에 가족과 함께하는 시낭송음악회를 후용공연예술센터에서 개최한다.
2011 도서관, 문학작가 파견사업 지원관으로 선정되어 운영하는 이번 시낭송음악회는 문막도서관의 독서회 회원, 도서관 이용자, 가족 등 지역주민들이 직접 시를 낭송한다. 시낭송과 함께 오카리나, 클래식 기타, 대금 등 연주회도 마련되어 늦은 가을을 시와 음악으로 풍요롭게 물들인다.
또한 우리나라 대표 중견시인인 정호승 시인을 초청하여 시인의 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며, 시인의 친필사인 시집을 증정한다. 정호승 시인의 대표작으로는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별들은 따뜻하다’ 등 시집과 ‘연인’, ‘항아리’, ‘모닥불’ 등 동화집이 있다.
일시 : 11월 5일(토) 오후 3시
장소 : 후용공연예술센터
문의 : 735-3682




2011 아름다운 동요나라 동요제
‘2011 아름다운 동요나라 동요제’가 11월 12일 토요일 오후 3시  KBS 원주방송국 공개홀에서 개최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독창과 중창부문이며 참가비는 없다. 어린이의 순수성과 어른들의 어린 시절 향수를 느끼게 할 이번 동요제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cafe.daum.net/wjartmusic 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접수 및 전화, 팩스접수하면 된다. 접수마감은 11월 3일 오후 5시까지며 예선은 11월 5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사)원주민예총 음악협회와 아름다운 동요나라추진위원회가 주최한다.
문의 : 743-0812




하·나·비 작품발표회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나의 비상’을 뜻하는 하나비의 작품발표회가 11월 4일 오후 7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다.
하나비는 농촌지역 아동 역량강화를 위한 연극 활동 프로그램이다. 하나비의 1년 동안의 성과를 측정하고 아동들의 성취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다. 작품발표회에는 지역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경과보고와 함께 음악연주회, ‘신별주주번’과 ‘철부지들’ 작품들이 무대에 오른다.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한다.
문의 : 73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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