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 단신

경남교육청, 내년 도시 초등생까지 무상급식 확대

지역내일 2011-11-19

경남도교육청은 내년 예산안을 올해(3조2천111억원)보다 11.8% 늘어난 3조5천891억원 규모로 편성해 11일 경남도의회에 제출했다.
도교육청은 고영진 교육감의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공약이행을 위해 2천291억원을 급식비로 편성했다.
구체적으로는 급식 종사자 인건비 627억원, 급식운영비 137억원, 공휴일 중식지원비 150억원, 식품비 1천221억원 등이다.
식품비 1천221억원 가운데 855억원은 경남도와 18개 시ㆍ군이 각각 366억원과 489억원을 부담하는 것을 전제로 예산을 짰다.
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되면 내년부터 경남의 8개 시의 초등학교 4~6학년까지 무상급식 혜택을 받게 된다. 무상급식 인원도 올해 18만4천명에서 26만6천명으로 8만2천명 늘어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창원대-한국은행 경남본부 연구·교류 협약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와 한국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강성윤)가 연구·교류 협약을 맺었다.
특히,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대학과는 처음 맺는 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양 기관은 △경제학과 정규과정에 ‘중앙은행론’ 강좌 개설  △지역경제에 관한 통계 및 정책자료 공유 △지역 경제 현안에 대한 공동 연구 수행 △직원 및 학생 교육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규 개설되는 ‘중앙은행론’은 한국은행에서 직접 강의를 담당하며 학생들이 실물경제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전공 지식과 잘 접목시키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2hanmail.net



경남 고교ㆍ유치원 입학금ㆍ수업료 내년에도 동결
경남도교육청은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동참하고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2학년도 공ㆍ사립 고교와 공립 유치원의 수업료을 동결한다고 14일 밝혔다.
2008학년도 이후 5년째 입학금과 수업료를 올리지 않고 그대로 유지한다. 학교별 연간 수업료는 ▲공립 유치원 20만1천600원~36만원 ▲공ㆍ사립 일반계 고교 59만5천200원~119만8천800원 ▲공ㆍ사립 특성화 고교 39만1천200원~116만7천600원이다. 공ㆍ사립 고교의 입학금은 1만1천200원~1만5천300원이다. 공립 유치원은 입학금이 없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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