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 입학·편입 설명회

서울유학비용으로 미국 명문대 입학

지역내일 2011-11-24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부에서는 대전의 문화산업진흥원 3층 시사실에서 2012학년도 대학 입학과 편입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2년 9월 학기 특별전형에 관련한 입학설명회를 가졌다. 100여명의 학부모가 운집한 설명회장은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들의 정보 수집 열기로 뜨거웠다.

세계대학순위 6위의 명문대학
미국의 중북부에 위치한 위스콘신대학교는 1849년에 설립된 명문 공립학교로 13개의 캠퍼스에서 17만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2011년 세계 대학 순위(Ranking Web of World Universities) 6위에 올라있는 명문이다. 화학과 생물학 교육학 지리학 역사학 심리학 공학 사회학 등은 미국에서 최상위권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의학 경영학 법학 등도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교육 질적 수준에서 주립대 중 버클리 미시간에 이어 3위를 차지했고, 전체 대학 중 8위를 기록했다. 국립학술연구회의(NRC) 조사에서도 70개 학과가 미국 전체 학과별 순위에서 10위권 내에 들어 있는 명문대다. 또한 S&P가 뽑은 500대 회사 최고 경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 21명의 노벨상 수상자 배출, 하버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의 박사를 배출한 명문대학이다.
 


내신·영어·면접만으로 선입학 가능
‘미국 유학’이라고 하면 우선 경제적인 부담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지만, 위스콘신대학의 한국대표부에서 ESL과 AP 과정을 마치고 한국학생특별전형으로 위스콘신대학에 입학하면 약 2000달러에서 7000달러(캠퍼스에 따라 차등 지급)의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위스콘신대학 플랫빌캠퍼스의 1년 등록금은 1만5200달러, 여기에 5000달러 장학금 혜택을 받게 된다면 실제 1년 학비는 1만200달러(한화 약 1100만원)에 지나지 않는다. 요즘 한국 사립대학의 1년 등록금과 큰 차이가 없다.
등록금 외에 개인물품 및 교재(2350달러), 보험(750달러), 기숙사(식대포함) 비용(5940달러)까지 합쳐도 총 2만달러의 비용이면 1년 유학이 가능하다. 우리 돈으로 1년에 2000만 원 남짓이면 미국 명문 주립대학 유학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지방에서 서울권 대학으로의 유학하는 경우, 주거비용을 함께 고려한다면 서울 유학비용 만으로로도 충분히 美 위스콘신대 유학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안목 넓혀 미국 명문대 도전
위스콘신대학의 한국 대표사무소 최 욱 부대표는 설명회에서 “대다수 학생들이 가고 싶은 대학으로 소위 한국에서 명문대로 분류되는 SKY대나 적어도 서울권에 위치한 대학을 꼽는다. 하지만 올해 세계대학평가(ARWU)에서 서울대 148위 연세대 206위 고려대 262위를 기록했을 뿐 서울권의 타 대학은 이름조차 올리지 못했다. 반드시 국내 대학만 고집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조금만 안목을 더 넓힌다면 서울유학비용으로 미국 명문대에 입학할 수 있다.”고 말한다.
위스콘신대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SAT 점수 없이 내신과 영어, 면접만으로 선입학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내신 성적 4.5등급 이상(GPA 2.5이상(4.0 만점), 토플점수 61점 이상이다.
문의 : 위스콘신대학 한국대표사무소 02-548-0570, www.iuec.co.kr
                      대전사무소 042-822-7400



지난 16일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부가 문화산업진흥원에서 개최한 ‘위스콘신대 입학·편입 설명회’에서 한 참가자가 질문하고 있다. <사진제공 위스콘신대 대전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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