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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1% 성적, 초등 5학년 때 결정된다 자녀 교육에 대한 열의는 시대가 바뀌고 공간이 달라져도 항상 뜨겁기만 하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일수록 여러 가지 교육 통신에 마음이 쏠린다. 아이는 뛰어난데 엄마가 정보에 어둡거나 흐름을 놓쳐 상위권 진입에 실패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늘 노심초사한다. 누구는 놀게 하라고 조언하고, 누구는 일찌감치 공부습관을 잡아주라고 한다. 과연 몇 학년부터 공부를 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일까? 고학년으로 진입하는 4학년 때일까 아니면 사춘기가 시작된다는 5학년 때일까? 현직 교사인 선생님들의 답은 ‘5학년’이다. 그렇다면 현직 교사들이 5학년을 중요하게 꼽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이의 중학교 성적을 결정짓는다는 초등 5학년 공부법을 들여다보았다. 초등 5학년 성적이 평생 성적아이마다 어렵게 느끼는 학년은 다 다르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과 현직 교사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5학년이 가장 보내기 힘든 학년이다. 왜 그럴까? 5학년은 학력 차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학년이라는 점 때문이다. 5학년 성적은 이전 학년을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른 결과물이다. 각종 교육과 선행학습의 결과가 아닌 올바른 학습법에 대한 결과물이 5학년쯤부터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래서 올바른 학습 능력을 키워 온 아이들은 5학년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고 그렇지 못한 아이들은 점점 하향 곡선을 그리게 된다. 중요한 것은 5학년 때 발생한 학력 차는 쉽게 바뀌지 않으며 아이의 평생 성적으로 고착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점이다. 아이들에게 사춘기 징후가 나타나는 것도 5학년이다. 그래서 5학년은 신체적으로, 학습적으로 큰 파도를 맞게 되는 아주 중요한 학년이다. 2분법으로 볼 때 1~3학년은 저학년, 4~6학년은 고학년으로 나누어 4학년에만 집중했다가는 중요한 시기를 놓칠 수도 있다.눈에 띄게 어려워지는 5학년 교과 내용초등학생, 특히 강남의 초등학생은 국어나 영어 성적에서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수학은 다르다. 5학년이 되면 수학 점수가 자꾸 아래로 내려간다. 우등생과 열등생이 선명하게 가려지는 것이다. 이런 경향은 대입 시험에까지 그대로 반영되어 수학은 대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과목이 된다. 교육개발원 자료에 따르면 입학 당시 초등학생들의 평균 수학 실력은 1.8학년이었다가 졸업할 때는 4.2학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5학년부터 수포자(수학포기자)가 나오기 때문이다. 왜 그럴까? 5학년 때는 분수의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사칙연산을 완성하는 시기다. 그런데 분수의 개념이 어려우니 아이들은 개념을 이해하기보다 문제 푸는 기술을 암기하려는 경향을 보이기 시작한다. 6학년 이후 수학이 어려운 아이들은 대부분 5학년 수학을 제대로 소화해 내지 못한 경우다. 선행학습을 하는데 치우쳐 5학년 수학을 허술하게 했다면 반드시 성적의 발목을 잡히는 순간이 온다. 국어, 사회, 과학이 어려워지는 것 또한 마찬가지다. 국어는 이해를 넘어 논리력을 갖추어야 하는 시기이고, 사회는 어려운 용어들과 함께 국사가 등장한다. 발달 과정상 5학년은 아직 역사를 받아들이기 힘든 시기다. 그래서 역사에 관한 배경 지식을 늘려주려는 부모들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한 과목이다. 과학 또한 흥미 위주의 실험에서 이론 교육이 시작되는 시기가 5학년이다. 5학년은 인지 수준이 달라지는 시기 왜 5학년이 되면 이렇게 교과과정이 어려워지는 것일까? 5학년은 아이들의 인지 수준이 ‘구체적 조작 단계’에서 ‘형식적 조작단계’로 바뀌는 시기다. 형식적 조작 단계는 인지 과정에서 구체적 조작 활동을 하지 않고 머릿속 상상만으로 이해가 가능한 수준을 말한다. 하지만 모든 아이들이 형식적 조작 단계로 넘어가는 것은 아니다. 그러다보니 어려워진 교과서를 감당해내지 못하는 아이들이 생긴다. 그런데 하필이면 5학년은 사춘기가 시작되는 시기이다. 공부에 대한 자존감이 이때 많이 고착된다. 본인이 공부를 못한다고 생각하면 이후로는 복구가 잘 되지 않는다. 반대로 5학년 때 공부를 잘한다고 느끼면 향후 그 감정이 공부를 잘 하도록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2012년 5학년이 될 자녀를 둔 부모라면 반드시 이 점을 기억하고 자녀를 잘 살펴야 한다. 5학년은 자기주도학습을 시작할 때 저학년 때는 아이의 성적이 엄마의 성적일 때가 많다. 엄마의 관심에 따라 아이의 성적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5학년이 되면 달라진다. 엄마가 학업을 도와주는 데 한계가 오기 시작하고 아이들도 순순히 엄마를 따르지 않는다. 그래서 스스로 공부를 주도하고 행하는 훈련을 해 온 아이는 흔들림 없이 잘 해나갈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방황하고 흔들리며 성적이 자꾸 떨어지게 된다. 엄마의 개입에는 한계가 있고, 잔소리는 듣기 싫고, 혼자 공부하는 법도 모르니 학원을 몇 개씩 다녀도 성적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 시기를 허투루 보내서는 안 된다. 5학년 이후 부모의 개입은 더욱 힘들다. 5학년은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기를 수 있는 마지막 학년임을 기억하자. 평상시 독서의 힘이 발휘되는 것도 5학년 때다. 추상적이며 복합적인 사실을 이해, 추론해야 하는 5학년부터는 독서를 통해 어휘력, 이해력, 배경지식 등이 매우 중요해진다. 저학년 때는 성적이 들쑥날쑥 요동을 쳐도 염려할 일이 없다. 하지만 5학년은 다르다. 5학년의 성적이 중·고등학교 성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잊지 말고 왜 성적이 흔들리는 지 원인을 찾아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성적을 뒤흔드는 강력한 변수, 사춘기사춘기는 참 중요한 시기이다. 어려서는 착하고 똑똑하기만 했던 아이들이 사춘기를 겪으면서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을 종종 보게 된다. 그래서 5학년은 더욱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때다. 특히 친구 관계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패거리 문화가 형성되면 평소 아이의 모습과 전혀 다른 말과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때문에 부모들은 자녀의 학교생활과 친구 관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이 시기 남자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푸는 반면 여자 아이들은 수다로 스트레스를 푼다. 고학년으로 갈수록 여자 아이들은 몸을 움직이는 놀이보다는 삼삼오오 모여서 수다 떨기를 좋아한다. 그런데 아무하고나 수다를 떠는 것이 아니라 수다 그룹을 형성한다. 이 그룹들 간의 장벽은 매우 견고해서 아무나 드나들 수 없는 것이 보통이다. 때문에 그룹에 들지 못한 아이들은 소외감을 느끼고 이것이 성적으로도 연결된다.5학년부터는 남자아이들 중에 컴퓨터를 통해 성인 동영상을 보는 아이들이 생긴다.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부쩍 많아진 이성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잘못된 방향으로 흐른 것이다. ‘내 아이는 아니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은 금물이다. 6학년 아이들을 상대로 성인 동영상을 접해본 경험을 조사해 보면 10명 중 7~8명 정도가 경험이 있다고 말한다. 어려워진 교과서는 멀리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상물만 찾게 되면 이후 성적은 만회하기 어려운 지경이 될 수도 있다.남녀차이에 따라 달라지는 공부기술 남녀차가 명확해지는 5학년 때부터는 공부 기술도 달라져야 한다. 남자 아이는 짧은 시간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며 이해 과목에 강한 반면, 여자 아이는 지속적이고 계획적이며 암기 과목에 강하다. 엄마가 아들에게 자신의 공부 방법을 강요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는 부분이다. 남자 아이가 단거리 육상 선수라면 여자 아이들은 장거리 선수다. 그래서 남자 아이들은 몰아치기 공부 방식에 능하고 여자 아이들은 꾸준하고 계획적인 공부 방식에 능하다. 남자 아이는 공부량을 정해 놓고 자유롭게 끝내는 방식이 좋은 반면 여자 아이들은 계획표를 세 2012-01-16
- 고3 수험생,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기회 수능시험의 난이도가 해마다 들쭉날쭉하면서 그때마다 수험생들의 희비가 엇갈린다. 수시전형이 다양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국내대학 입시에서 수능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단 한 번의 시험 결과로 입시의 운명이 결정되기 때문에 기대 이하의 성적인 학생들은 재수와 지방대 진학을 두고 고민하게 된다. 강남에서는 재수를 염두에 두고 아예 고등학교를 4년 다닌다고 생각하는 학부모들도 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재수로도 입시 관문을 뚫기는 쉽지 않다. 10% 정도의 학생들에게 추가 1년은 기회가 될 수 있겠지만 나머지 90%의 학생들에게는 시간 낭비인 셈이다. 지방대 진학은 어떠한가. 비싼 등록금에 지방 체재비, 교육의 질적인 측면과 졸업 후의 진로 등을 고려해 볼 때 과연 효율적인지 고민해볼 문제다.입시에 대한 생각을 바꿔 더 넓은 세상을 본다면 위기도 기회가 될 수 있다. 글로벌 시대에 우리사회는 점점 더 창의적인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유학으로 보다 창의적인 선진 교육을 경험케 하고 싶은데 자기관리에 대한 걱정과 학비가 부담스럽다면 그 고민을 해결해줄 프로그램이 있다. 동국대 전산원과 대진대학교가 유수의 미국주립대와 함께 준비한 1+3 해외학위과정을 소개해본다. 동국대학교 전산원 1년 + 미국 발도스타 주립대 3년 프로그램 동국대학교 전산원-발도스타 주립대(Valdosta State University, 이하 VSU) 해외학위과정은 동국대 전산원에서 VSU의 정규 1학년 과정인 교양과목 30학점을 이수함과 동시에 대학영어의 기본을 확립한 후, 조지아주의 랭킹 11위인 VSU의 2학년 정규학부로 진학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1년 과정은 미국 본교 전공 학업을 위한 적응력을 높여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게 된다. 강의는 동국대 교수, 원어민, 발도스타대학에서 파견 나온 교수들이 전담하고 있다. VSU 2학년 진학 후에는 모든 학과의 전공 선택이 가능하며 명문 공대 조지아텍으로 편입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또한 한국의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아주대 등의 대학교와 연계된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한 학기에서 1년까지 교환학생으로 참여해 국내에서 수학할 수 있다. 대학 간 협정에 의해 모든 학생들에게 유학생 학비의 50%를 감면해 준다. 연간 학비가 $8,356이며, 식비(1일 3식) 및 기숙사 비용(2인 1실)을 포함하면 연간 1만 5천여달러(약 1,630만원)이다.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 1년 + 미국 네브래스카 주립대 3년 프로그램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네브래스카 주립대(University of Nebraska at Kearney, 이하 UNK) 해외학위과정은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UNK의 정규 1학년 과정인 교양과목 32학점을 이수하며 영어실력도 강화한 후, 2년 연속 미국 중서부 주립대학 랭킹 9위인 UNK의 2학년 정규학부로 진학하는 프로그램이다.이 과정은 1+3 해외학위과정 중 유일하게 4년간 전원 대학 내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어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1년 과정은 대진대학교 교수진들의 책임지도로 실시되며, UNK 2학년 진학 후에는 다양한 전공 선택이 가능하다. 명문대학인 네브래스카 링컨 대학과의 편입 연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한국의 중앙대, 한양대 등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한 학기에서 1년까지 교환학생으로 참여해 국내에서 수학할 수 있다. 대학 간 협정에 의해 모든 학생들에게 유학생 학비의 25%를 감면해 준다. 연간 학비가 $7,760이며, 식비(1일 3식) 및 기숙사 비용(2인 1실)을 포함하면 연간 1만 5천여달러(약 1,630만원)이다. 한국인 코디네이터 현지 상주하며 성공적인 유학생활 지원자녀를 유학 보내는 부모는 ‘아이가 적응하지 못하거나 자기관리 소홀로 현지에서 방황하지 않을까’가 가장 큰 걱정이다. 만만치 않은 학비와 체재비도 부담이다. 두 프로그램은 이러한 걱정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준다. 국내 1년 과정을 거치면서 현지 적응을 위한 안정적 기반을 갖추게 되며, 현지에도 한국인 코디네이터가 있어 학생 상담과 관리가 이루어진다. 학비 또한 재수나 지방대학을 선택하는 것에 비해 차이가 없다. 1+3 국제전형은 내신·수능성적으로 선발하지 않으며, 자기소개서와 면접 등을 통해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한다. 입학전형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 상담 가능하며, VSU 홈페이지(www.valdosta.ac.kr)와 UNK 홈페이지(www.unk.ac.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VSU 02)2263-0125, UNK 031)536-1247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스카이 에듀’ 재수성공전략 설명회 개최 신촌의 재수전문학원인 ‘스카이 에듀’가 <2013년 재수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1월 27일(금), 오후 2시에 일산 킨텍스 제 1 전시장에서 열린다. 최근 몇 년간의 한해 재수생의 수는 15만명에 육박할 정도이다. 과거에는 성적이 턱 없이 미달하여 할 수 없이 재수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면 지금은 성적이 우수하여 일정 수준의 대학에 합격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꼭 원하는 대학과 학과를 가기 위한 목표지향적인 재수생이 크게 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러한 경향에 맞춘 성공적인 재수생활을 위한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신촌 스카이 에듀학원은 주 6일제 수업을 한다. 주중에는 오프라인의 명 강사진이, 주말에는 인강의 스타강사 25명이 직접 강의한다. 학원 운영진과 각반 담임선생, 보조 사감선생의 3중 관리 시스템으로 원생의 성적, 인성, 생활을 동시에 책임지고 있다. 문의 02-334-909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5
- 고양 오리온스, 중고생 대상 농구클리닉 개최 고양 오리온스는 1월16일 고양체육관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고양오리온스 농구클리닉’을 개최한다. 수업은 오리온스의 스타플레이어였던 김병철 유소년 농구단 감독과 농구선수 출신인 김훈, 임휘종 등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부터 고양시로 이전, 새 출발을 한 오리온스는 연고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농구의 즐거움을 전해주기 위해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 농구클리닉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 문의는 온라인 홈페이지(www.koreaemg.com)와 전화(070-8888-8633)로 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오리온스 유니폼, 농구공 등이 기념품으로 지급된다. 참가비는 무료.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5
- 한국형 보딩스쿨 ‘앤탐슨(ATA)’학부모 설명회 조기유학의 문제점을 보안할 수 있는 방안으로 대안국제학교가 각광받고 있다. ''앤탐슨 아카데미(ATA)’는 이러한 공교육과 조기유학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학교다. 영어로 진행하는 미국식 교육과정인 글로벌 교육과 국어·국사·문화탐방 등 미국 교사 자격증을 갖춘 원어민 교사가 미국 중·고교 정식 학력을 인정받은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모든 수업은 교사 1명이 학생 3명과 함께 프로젝트식 토론 수업을 한다. 골프·수영·축구 등의 체육 활동으로 체력을 다지며, 록밴드, 오케스트라, 벤처클럽 등의 다양한 특별활동으로 재능을 키우고 있다.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한다. 교과 과정을 마치면 미국 학교의 정식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미국 중·고등학교로 편입이 가능하며, 졸업과 동시에 미국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기본적으로 미국대학 진학을 목표로 개인별 학사관리와 특별활동을 관리한다. 또한 국내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도 별도로 포트폴리오 관리와 개인별 학습계획을 수립하여 입학사정관제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시킨다. 앤탐슨아카데미가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다음과 같이 진행한다.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 학부모 설명회> 1차 2012. 1. 11. 수. AM 11시.2차 2012. 1. 18. 수. AM 11시. 3차 2012. 2. 16. 목. AM 11시.4차 2012. 2 . 1. 수. AM 11시. 5차 2012. 2. 29. 수. AM 11시. ●위치 :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90-7 파크센터 3층 앤탐슨(ATA) 입학처●문의 : 02)574-4942 상담실장 유민경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분당 일반고 지상설명회 11 - 한솔고등학교 감성교육으로 소통강화, 결실맺기 시작하다 날카로운 지성보다는 따스한 감성을 가진 사람 즉 교감과 소통능력이 미래의 리더의 기본자질이라고 할 수 있다. 한솔고등학교는 ‘신뢰와 감성이 가득한 인재양성’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감성리더 육성에 중점을 두고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이는 선장인 박효섭 교장의 오랜 교육철학이기도 하다. 그동안 한솔고는 근거없는 소문에 시달리기도 했고 진학률 면에서도 고전했던 것이 사실. 하지만 오래 전부터 준비해온 입학사정관제 및 수시전형에 대비한 여러 가지 사업이 최근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2010년에 서울대 인기학과에 3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는가 하면 60%에 가까운 재학생이 서울과 수도권 4년제 대학에 합격하는 놀라운 실적을 나타낸 것. 한솔고에 관심의 시선이 쏠리는 이유다. 학교가 학생들과 감성으로 소통하면 진학결과는 따라오게 되어 있는 것이라는 것을 한솔고가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학교는 학생들이 꿈을 싹틔우고 꿈을 키우고 꿈을 펼 칠 수 있는 장이어야 한다. 더 나아가 어떻게 하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지를 가르쳐주는 곳이어야 한다고 한솔고는 믿고 있다. Q.학교 특색사업 및 특성화된 교육과정에는 어떤 것이 있나?A.감성리더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운영, 교사수업혁신 프로그램 운영 한솔고가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교육은 감성교육이다. ‘감성리더 육성을 위한 기본교육’의 대표적인 예로 창의 및 수월성교육인 미르반을 들 수 있다. 1~2학년을 대상으로 국·영·수 내신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을 종합해 성적순으로 각 학년 40명을 선발 오후 6시 20분부터 10시까지 보충수업과 자율학습을 한다. 보충수업은 주요과목 심화 중심으로 학생이 희망하는 과목을 신청해 들을 수 있다.전교사 STP 모니터링제, 마이크로티칭제는 한솔고에서 운영되는 수업혁신 프로그램이다. 전교사가 자율적으로 자기수업 공개일과 실시 학급을 결정하여 수업을 공개하는 것. 공개수업 후에는 학생, 학부모들에게 수업의 내용, 방법, 질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고 학생들의 설문내용을 기반으로 교사는 자신의 수업에 대한 비평의 기회를 가진다. 교사는 자신의 수업 동영상을 보며 분석. 동료교사 간 협의회를 통해 새로운 수업 모델을 제시하고 마이크로티칭을 통해 수업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Vision을 갖는 한솔인증제’는 성공하는 사람들이 갖춰야할 기본적인 습관 갖추도록 하기 위해 학교에서 개발된 한솔고 자체프로그램이다. 인증의 내용은 자기주도학습과 성적향상인증, 교내 경시대회에서 2개 교과 이상 입상한 경우에 학력인증, 외국어 능력을 위한 English Cafe 수료증, 논술 쓰기 인증, 줄넘기를 활용하여 체력을 키우는 체력 인증, 생활지도 차원의 비 흡연 및 금연 인증이 그것이다. Q.학교의 입시와 진로진학을 위한 학교의 전략은 무엇인가? A. HGMP 프로그램을 활용 1~3학년별 1대 1 맞춤형 진학지도한솔고는 HGMP 프로그램을 활용 학년별 1대1 맞춤형 진학지도를 통해 1학년 때부터 철저하고 체계적인 진학지도를 하고 있다. 1학년은 ‘야자발(야간자기주도학습발자국)’ 쓰기. 즉 자신의 학습과정과 내용 기록을 통해 학업에 대한 열의와 적극적인 태도를 생활화 한다. 기록 내용을 바탕으로 담임교사와 상담하고 향후 결과물은 입학사정관 전형자료로 활용한다. 또한 ‘나의 꿈 나의 미래’라는 파일을 통해 학생의 성장과정을 정리하고 진로교육의 자료로도 활용하고 있다.2학년은 학교에서 학습계획표를 제작 배부하여 기록하게 함으로써 시간관리와 더불어 체계적인 학습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도록 돕는다. 학습계획표는 매달 한번씩 피드백을 통해 보충하고 보완한다. 학기 초에는 1학년 모의고사 및 내신성적을 토대로 진로와 진학에 대한 방향을 세우고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이후에 진학자료 및 배치표를 바탕으로 1대1 집중상담을 받는다. 3학년은 5개년 간 축적된 학생들의 주요대학 성적 자료 및 지원계획을 바탕으로 주요대학 수시 합격`불합격 자료, 주요대학 정시 배치자료 및 정시지원 계획표를 제공한다. 이는 성적에 대한 객관적 자료이기 때문에 학생은 보다 자신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 학습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이행할 수 있다. 이 외에 학교는 ‘성장참조형 통지표’를 활용 진로진학 계획에 대한 학부모의 역할을 안내하고 있는가 하면 장애학생에 대한 특별한 진로직업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Q.교내에 동아리 및 창의적 체험활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A.‘희망동행’ 체험대회로 영역별 80모둠 운영, 55개 동아리 운영 한솔고는 ''희망동행''이라는 체험대회 프로그램을 실시해 1학년부터 입학사정관 및 수시전형에 확실하게 준비하고 있다. 총 80모둠이 운영되고 있는데 학력향상 및 수업분위기 향상 67모둠, 독서토론 및 외국어능력향상 5모둠, 진로탐색 및 봉사활동 5모둠으로 이루어졌다. ‘희망동행’은 모둠별 멘토-멘티제도로 운영하며 급우에게 배우고 급우에게 가르치는 과정에서 학습내용과 공부방법, 시간관리 방법 등을 공유하게 된다. 모둠은 정기적인 협의를 하고 담임교사와도 과정과 결과에 대한 피드백도 받는다. 우수활동 사례는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모든 학생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매년 ‘창의적 체험활동 지도자료집’을 발간하는데 내용을 학생들 스스로 작성하게 함으로써 자신을 이해하고 진로에 대한 정보를 탐색할 기회를 가도록 한다. 한솔고는 총 55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인라인 스케이트 및 과학 영재 발명 동아리, 지구환경 동아리, 한솔 시사토론 동아리, 가치창출 동아리 등 무학년제로 운영하며 공부외의 자기개발시간을 마련 2012-01-16
- 와이즈만이 추천하는 수학 공부법 한 언론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등학생 60%가 수학을 포기한다고 한다. 그 이유로는 ‘쉽게 성적을 올릴 수 없어서’라는 답이 대부분. 사실 교육현장에서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 일명 ‘수포자’가 많다는 것은 새삼스러운 얘기가 아니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늘면서 대입을 비롯한 각종 입시에서 수학은 당락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로 작용해 왔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수학,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특히 개편된 수학교과서는 문제풀이의 반복학습 중심과 학생별 수준차를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인 수학교육에서 쉽고 재미있는 수학으로 변화를 주었다. 이에 맞춰 내신평가 방식도 문제풀이와 계산위주에서 풀이 과정을 중시하는 서술형 중심으로 개편된 것. 와이즈만 영재교육 해운센터는 확대된 서술형 평가, 풀이 과정 중심의 평가에 대비할 수학 공부법을 소개한다.그림·표 그리며 원리 이해하기‘그림으로 나타내시오’, ‘문제를 만들어 보시오’와 같이 개정된 수학 교과서에는 원리와 개념을 100% 이해해야만 소화할 수 있는 과제들이 제시된다. 연습 문제는 쉽게 풀던 아이들도 이 부분에서는 어려워한다. 원리를 이해하기보다는 문제풀이 방법만 익혔기 때문이다.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 학습 교구, 자료 등의 구체물이나 그림을 통해 개념을 학습한 후, 그 내용을 그림으로 그리거나 글로 표현하며 기본을 다지는 것이 필요하다. 공식을 외워서 푸는 암기식 수학 교육은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릴 수 있다. 초등 저학년은 수학 교구를 활용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잃지 않게 하고, 초등 고학년은 개념과 원리 이해를 위해 수학사를 비롯한 책을 읽고 관련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경험이 중요하다.개편된 ‘와이즈만수학 CT플러스’ 프로그램은 매 수업이 끝날 때마다 배운 내용을 Mind Map, Circle Map 등의 Thinking Map에 정리하는 ''수학열매'' 코너를 신설, 핵심어를 이미지화 하고 분류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머릿속에 있는 사고를 보다 체계적으로 정리하며 수학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즐기면서 창의사고력 키우기현재 수학 교육에서 요구하는 능력은 단연 창의력이다. 수학적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교과서 안 숫자에만 치우치지 말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고의 갈래를 넓혀 즐거움과 열정을 심어야 한다. 대표적으로 수학과 관련된 독서 활동이 있다. 독서는 계산 씨름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각과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활동이다. 또한 교구 활동이나 실험을 통해 다른 학생들과 함께 토론하고 교류하며 수학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와이즈만 영재교육 해운대센터 정봉일 수학팀장은 “한 주제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와이즈만 수업은 원리에 대한 개념이해를 바탕으로 깊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다”며 또한 “고정관념을 벗어나 다르게 생각하는 토론수업을 통해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고 말한다.수학일기로 시작하는 서술형 따라잡기서술형 평가를 위해선 암산보다는 차근차근 풀이 과정을 기호나 글로 풀어 쓰는 것을 생활화해야 한다. 수학일기는 서술형 평가를 준비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다. 하루 일과를 되돌아보며 생활일기를 쓰듯이, 수학일기는 수업 시간이나 혼자 문제를 풀며 알게 된 것 또는 풀이 과정을 친구에게 말하듯 술술 풀어 쓰면 된다. 더 알아보고 싶은 내용, 문제를 해결하다 실수했던 부분 등을 덧붙여 쓴다면 금상첨화. 내용을 더욱 확실히 이해하게 되고 서술 능력도 다질 수 있다.수학 서술형 문제는 정답을 찾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그보다는 ''어떤 과정을 거쳐 그 답이 나왔는지''를 설명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다양한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수학 서술형 평가에 강해지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스스로 문제해결 통한 자기주도학습수학을 잘 하는 학생은 본격적으로 문제 풀이를 시작하기 전에 주어진 문제를 파악하고 분석하는 시간이 긴 편이다. 그렇다면 생각하는 시간을 어떻게 늘릴 수 있을까. 방법은 한 문제를 풀더라도 절대 해설을 보지 않고 혼자 푸는 데 있다. 다 푼 후 답을 맞춰보고 답이 틀렸으면 차근차근 검토해보자. 한번 풀어보고 답이 틀렸다고 바로 해설을 보면 금방 이해는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문제만 알게 될 뿐 다른 유형으로 응용할 수 있는 수학적 사고력은 전혀 키워지지 않는다. 혼자서 끙끙거리며 문제를 풀기 위해 씨름하다가 해결한 순간 느낄 수 있는 ''수학의 재미''를 놓쳐버리는 것이다. 이를 위해 와이즈만은 전체학습-개별학습-협동학습의 단계로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수학 학습을 돕는 ‘창의서술형수학’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교사와 함께 개념과 유형을 연습하는 전체학습을 거친 다음 개별학습 시간에는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그 풀이과정에 대한 첨삭을 받는다. 스스로의 학습을 연습한 후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문제에 대해 토론, 발표 및 평가하는 협동학습 시간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다. 와이즈만 영재교육 해운대센터 김수연 원장은 “창의력을 강조하는 ‘와이즈만 영재교육’은 학생들에게 스스로 실마리를 찾아 지식을 구성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 확고한 꿈을 갖게 한다”면서 “이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은 물론이고 협동학습, 과제수행능력, 리더십까지 키울 수 있어 미래 인재를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한다. 문의:702-8171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학부모가 바로 서야 아이의 미래가 달라진다” 2012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합격생이 발표되고, 4년제 대학의 정시모집 원서접수도 끝이 났다. 자녀의 입시 실패가 마치 자신의 탓인 양 괴로워하는 엄마들도 많다. 엄마의 정보력과 입시전략이 중요한 게 현실딸이 최근 수능을 치룬 이 모(해운대구 좌동·44)씨는 “평소에 우리 아이보다 훨씬 성적이 좋지 않은 아이가 수시로 더 나은 대학에 합격했고, 우리 아이는 수시에도 떨어지고 수능까지 못 봐서 재수를 생각하고 있다. 다른 엄마들에 비해 정보가 부족해 입시전략을 잘못 세운 것 같아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힘들어 했다.초6, 중2 두 자녀를 둔 김지선(남구 남천동·39)씨는 “옛날엔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됐는데 지금은 입시제도가 자주 바뀌고 전형도 너무 복잡해져 부모도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아이들 유치원, 학교 보낸 후 커피마시며 수다나 떠는 엄마들의 이야기는 옛말이다. 친목 도모도 있지만 엄마들 모임도 결국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며 “요즘 엄마들은 열심히 설명회나 브런치 강좌를 찾아다니며 발 빠르게 입시정보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올해 정시 원서를 넣고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는 김 모(해운대구 우동·45)씨. 후배 엄마들에게 꼭 해 주고픈 말이 있단다.“대학 입시, 실제로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수능 하나만 믿고 있다가는 낭패 보는 경우가 많다. 공부 잘했던 아이가 예상외의 좋지 않은 수능점수를 받으니 입학사정관이나 논술 등 수시준비도 미리 제대로 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과 후회가 남는다. 실제로 전형만 봐도 엄마들의 정보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그렇다. 아이 입시를 치룬 엄마들은 말한다. “애 대학 보내고 나니 알겠더라. 좀 더 빨리 알았다면 좋았을텐데”라고.이처럼 학부모의 정보력이 자녀의 성적 및 대입 당락과 매우 혹은 다소 상관이 있다고 믿는 엄마들이 절대 다수다. 내일신문 학부모 강좌, 자녀 교육의 중심을 잡는 계기 될 것그러나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소신있고 균형있게 중심을 잡지 않으면 안 된다. 올바른 교육정보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학부모들에게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는 든든한 멘토가 되어 주며 대한민국 학부모 교육 강좌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지난 2010년 첫 시작된 이래 전국 40여개 지역 총 200여 회의 강좌를 통해 연인원 14만 여명의 학부모들로부터 격찬을 받아온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 시즌3’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부산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는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1주차는 월요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 문화홀에서 4주간 진행된다. 이번 시즌 3(창원지역은 시즌 2)에서는 1, 2기 때 수강했던 학부모 2만8756명의 학부모들로부터 가장 평점이 높았던 8명의 대표강사가 워크샵과 토론을 통해 ‘2012년 대한민국 엄마가 자녀교육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8가지’를 체계적으로 짜임새있게 담았다.각 분야 교육 전문가들의 균형잡히고 정확한 교육 정보가 인기 비결미즈내일 홈페이지(www.miznaeil.com)에는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에 대한 2만여 학부모들의 생생한 강좌 후기가 올라와 있다. 브런치와 접목해 이제까지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식의 강좌가 신선했다는 평과 함께 교육 정보 과잉의 시대, 흔들리지 않는 자녀 교육의 소신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공교육과 사교육을 통합하는 균형잡힌 교육 정보가 있다.”“30년 경력의 내공있는 현직 교사들이 전하는 생생한 교육 현장의 이야기가 있다.”“대한민국 대표 스타강사들의 명쾌한 분석과 해설이 있다.”이처럼 학부모들이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에 열광하는 이유는 뭘까.가장 큰 이유는 공교육 진학 전문 교사 비롯해 사교육을 포함한 각 분야 교육 전문가들로부터 균형 잡히고 정확한 교육 정보를 한 자리에서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내가 얼마나 많은 것을 놓치고 살고 있었는지 알게 됐어요.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교육 정보를 공교육, 사교육 분야 골고루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알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모란 그저 되는 것이 없다는 것, 부모도 항상 공부해야 한다는 것 등 많은 가르침을 배웠어요.”(아이디 jssahyun119)독서 지도, 자녀와의 대화법, 영·수 학습법, 대입 전략까지 다양하고 체계적인 강좌들강좌 내용은 자녀와의 대화법, 수학 영어 교육법, 독서 지도법, 진로 지도 및 대입 전략 등으로 다양하다. 총 4일 8개의 강좌는 부모교육전문가 이윤정의 ‘가슴으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비폭력대화’ , 휘문고 신동원 교사의 ‘고교 다양화에 따른 학교선택법 및 고교유형별 대입전략’, 서울국제고 조영혜 교사의 ‘잘 쓰기 위한 독서교육법’, EBS 외국어영역 윤정호 강사의 ‘학부모가 놓치지 말아야 할 영어교육의 맥’, EBS 수리영역 차길영 강사의 ‘수학 잘하는 아이들의 7가지 공식’, 티치미 김찬휘 대표의 ‘대입제도를 학습하자!’,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의 ‘자녀의 행복한 성공을 위한 진로선택과 전략’ 등으로 구성돼 있다.서울 휘문고 신동원 교사는 “2009 개정 교육과정으로 집중이수제, 교과교실제 등이 학교 현장에 적용되고 고교 지형도가 달라지고 있다. 이에 따른 정보의 홍수 속에서 학부모들이 올바른 정보를 갖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또한 신 교사는 “고등학교 선택에 따라 대입 결과가 좌우될 수 있을 만큼 아이의 진로 지도 및 맞춤 전략은 빠르면 빠를수록 유리하다. 공교육 현장 중심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자녀 교육 로드맵을 짜야 할 때 이번 강좌는 자녀 교육의 중심을 잡고 방향을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부산지역 거주 초·중·고 학부모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총 4회 수강료는 4만원(자료집, 브런치 식사비 포함)이고 500명 선착순 모집한다.강의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 2개의 강좌와 브런치 타임 등으로 구성돼 있다. - 접수 : www.miznaeil.com(브런치 전용 페이지 이용)- 문의 및 접수: 02-2287-2300박성진·정순화 리포터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PlanB'', 대입 수시 합격을 위한 Best Plan! 2013학년도 대학 입시는 수시모집이 62.9%로 2012학년도의 62.1%에 비해 소폭 확대된다. 또한 서울대학교는 2013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 비중을 약 80%까지 확대해 전체 신입생 3,124명 가운데 2,481명을 수시로 선발한다. 여기에 쉬운 수능으로 인해 정시 선발에서 수능의 변별력 논란이 일고 있어 앞으로 대학들은 학업 능력, 지적 호기심 등의 잠재력과 핵심역량 중심의 수시 선발에 역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학생들은 학업에 충실하면서 자신의 장점과 역량을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증거를 확보할 필요성이 커졌다. 그렇다면 어떻게 수시 전형을 위한 능력과 자료를 차근차근 확보해 나갈 수 있을까. ‘PlanB 수시전문학원’(이하 ''PlanB 학원’)에서 대입 수시 합격을 위한 전략을 세워보자. 스펙 설계 전문가가 최선의 개인 맞춤형 수시 로드맵 제시삼성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2~3분 거리에 있는 대치동의 ‘PlanB 학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어 교육을 선도해온 ‘파고다 어학원''이 지난해 12월에 오픈한 대입 수시 전문학원이다.이 학원은 수능(PlanA) 이외에 수시를 위해 필요한 나머지 모두(PlanB) 즉, 글로벌전형, 국제학부, 외국어특기자, 입학사정관전형, 논술전형 등을 준비하기 위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PlanB 학원’의 이미애 원장은 ‘파고다 어학원’에서 12년 이상 근무했으며, 5년 이상 수시 컨설팅을 실시해온 수시 전략 전문가이다. 자녀의 입시에서도 맞춤형 수시 전략으로 성과를 올려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전략가로 알려져 있다. 이 원장은 ‘네비게이터’라는 컨설팅 프로그램을 이용해 개인별 맞춤 대입 로드맵을 제시하고 그에 맞춰 차별화된 스토리가 있는 스펙을 설계해주고 있다. 이 원장은 “학부모와 상담하면서 학생이 어디를 갈 수 있다고 말해주기는 쉽다. 하지만 갈 수 있는 길을 보여주기는 쉽지 않다. ''PlanB 학원’에서는 자녀의 입시를 치르는 마음으로 학생의 현재 상황을 고려해서 구체적으로 가능한 방법들을 제시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 강사진과 차별화된 콘텐츠, 수험생 핵심역량 키운다맞춤형 로드맵에 따라 설계된 스펙을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기 위해서는 이를 도와줄 멘토와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PlanB 학원’은 단순히 수시 전략만 설계해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다양한 수시 전형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재 공인영어시험(TOEFL·TEPS·TOEIC), 논술, 인터뷰와 에세이, 제2외국어(일본어·중국어 등), AP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수험생들이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스펙을 집중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입시분야에서 10년 이상 경험이 있는 베테랑 강사진과 ‘파고다 어학원’의 43년 노하우가 담긴 학원 운영 시스템과 콘텐츠도 ‘PlanB 학원’의 강점이다. 학원의 강사진은 모두 유수의 국내외 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이수한 전문가들이다. 이 원장은 수험생 학부모의 입장에서 학력·실력·교수법 등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거쳐 신뢰할 수 있는 강사들만으로 강사진을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PlanB 학원’에서는 이와 같이 전문화된 강사진과 콘텐츠로 수험생들의 핵심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lanB 학원’은 개원 이후 여러 차례 ‘수시 성공전략 설명회’를 실시해 수험생 학부모들에게 수시 관련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왔다. 향후 설명회 일정 및 수시관련 다양한 정보와 학원의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best-planb.com)와 온라인 카페(cafe.naver.com/globalcolle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애 원장이 조언하는 ‘PlanB’가 필요한 학생들>1. TOEFL, TOEIC, TEPS 성적으로 대입 수시 글로벌전형, 국제학부, 특기자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2. 정시로는 원하는 대학 입학이 어려운 학생3.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학생4. 해외 고등학교를 다니지만 국내 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5. 단기간에 공인영어성적을 취득하고 싶은 학생6. 제2외국어 공인성적을 단기간에 취득하고 싶은 학생7. 2012학년도 입시에서 만족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영어특기자를 포함한 수시로 재수를 준비하고자 하는 학생8 한 분야에 특출한 관심, 재능을 보이는 학생(입학사정관전형) 문의 02)592-4020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12년을 한자리에서, 믿음으로 쌓아가는 영어교육 영어 학습에 기대하는 현실적인 목표는 두 가지다. 글로벌한 시대에 제 2의 언어로 영어를 익히는 것과 성공적인 입시를 위한 성적 관리가 있다. 부모라면 두 마리 토끼 모두 잡길 희망한다. 헤럴드 스쿨의 강영진 원장은 “영어야말로 언제, 어떻게 배웠는지가 중요하다”며, “급변하는 영어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시류(時流)에 흔들리는 않은 ‘제대로 된 영어교육’으로 12년 동안 한 자리를 꿋꿋이 지켜온 ‘헤럴드 어학원’을 찾았다.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인 ‘헤럴드어학원’은 어느 때보다 분주한 모습이다. 자연스런 언어습득, 헤럴드 어학원‘헤럴드어학원’은 국내 영자신문 코리아헤럴드(The Korea Herald)에서 설립 한 영어전문학원이다. 코리아헤럴드의 튼튼한 영어를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급변하는 영어환경에서도 경쟁력이 있다. 강영진 원장은 “헤럴드 어학원은 학습으로서 영어가 아니라 언어(말)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런 언어 습득이론에 근거해 듣기, 쓰기, 말하기를 함께 공부하는 통합교육이지요. 영어신문(The Junior Herald)을 활용한 교육(NIE)은 시사상식과 영어논술, 토론능력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또, 현실감 있는 영어 교재도 호응이 좋다. 국내외 우수 연구진이 개발한 자체교재로 총 100여권이다. Pre NIE 단계와 NIE 단계로 나뉘며, Student Book, Work Book, Homework Book, Word &Grammar로 구성된다. 내용은 주니어 헤럴드 최신 기사를 바탕으로 하며, 온라인 학습을 병행해 수업의 능률을 극대화한다. 철저한 레벨관리와 학습관리도 정평이 나있다. 학생의 레벨이 결정되면 수업량과 학습 방법에 대한 매월 진도표가 만들어진다. 진도표를 보면 학습방법과 계획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다. 유치부 프로그램 ‘헤럴드 i'' 헤럴드 어학원의 유치부 프로그램인 ‘헤럴드 i''는 마음이 올바른 아이, 머리가 똑똑한 아이, 생각이 놀라운 아이, 신체가 건강한 아이를 만들기 위한 전인 교육을 목표로 한다. 유치부 정규반은 오전 10시부터 2시 30분까지이다. 수업은 한국인, 원어민 강사의 교차 수업으로 Team Teaching 방식이다. 자유로운 회화가 가능한 한국인교사가 담임을 맡고, 쿠킹, 사이언스, 회화, 오르다 수업 등 모든 수업에 원어민교사가 참여한다. 대부분의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나, 한글수업과 생활예절은 우리말로 진행된다. 특히 예절수업과 상담시간을 강화해 인성교육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강영진 원장은 “멀티 컬쳐(multi-cultural) 시간에는 세계 각국의 원어민 선생님을 초빙해 직접 그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배웁니다”고 전했다. 7세는 영어집중수업을 강화한다. 모집대상은 5세부터 7세까지이며, 12명이 정원이다. 수강료는 주 5일에 39만원으로 합리적이다. 유치부 오후 단과반은 오후 3시 55분에서 5시 25분까지이다. 초등까지 체계적인 영어 학습헤럴드 어학원은 초등 고학년까지 연계해 체계적인 수업이 가능하다. 특히 유치부부터 시작해 5년 이상 교육받은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초등교육을 강화했다. 초등부는 기초 파닉스를 비롯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살아있는 영어구사력을 키워준다. 또, 코리아헤럴드영자신문을 활용한 NIE수업과 토론수업이 병행되는 특징이 있다. 강영진 원장은 “헤럴드 어학원의 유치부를 거친 초등 3학년부터 NIE와 토론수업이 가능합니다. 주 1회 실시되는 NIE 수업은 전 세계의 정보를 습득하고,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고 강조했다. 이 외 문법적인 측면으로는 말하기와 쓰기를 강화한다. 강원장은 “타 어학원은 원어민 중심의 말하기를 강조하지만, 헤럴드 어학원은 쓰기 중심”이라며, “주제에 관련된 다양한 표현과 문법을 배워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는 작문 실력을 기를 수 있다”고 말한다. 초등부 모집 정원은 12명이다. 중등부 깐깐한 NEAT 대비반 한국형 토익·토플로 불리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하 NEAT)이 2016학년도부터 수능 영어를 대체할 전망이다. 헤럴드 어학원에서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의 균형 있는 학습으로 NEAT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강원장은 “지난 NEAT 모의시험에서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헤드셋을 처음으로 착용한 학생도, 컴퓨터로 처음 시험 보는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모든 것이 생소해 표현을 못했다는 학생도 있었죠. 이렇듯 NEAT는 사전에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고 말했다.중등부는 10명에서 12명이 정원이며, 엄격한 레벨 테스트를 통해 반편성이 된다. 이외 학교시험대비 및 특목고 토플반도 운영 중이다. 차량운행이 가능하다. 위치 탄현동 1573-7 5층(탄현역 건너편 탄현프라자5층)문의 031-922-0579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