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초등학교 정혜인 교사...‘나를 위해 최선을, 남을 위해 배려를’

지역내일 2011-11-24 (수정 2011-11-24 오후 11:57:25)



명륜초등학교 6학년 한별반 담임 정혜인 교사는 ‘나를 위해 최선을, 남을 위해 배려를’하는 학급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각자의 역할을 부여했다.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게 하고 또 자신의 역할을 다함으로써 모둠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아이들을 무지개동이라고 부르는데 무지개의 일곱 색이 서로 다른 고유의 빛을 가지면서 조화를 이루듯이 서로 다른 아이들이 자신만을 강조하지 않고 다른 사람과 조화를 이루며 생활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라고 한다.
2004년 양양초등학교에 첫 부임하며 교사로써의 생활이 시작되었지만 아직도 반을 새로 맡을 때마다 아이들을 향한 열정이 넘친다.
“6학년은 처음이라 설레기도하고 긴장하며 지냈습니다”라고 말은 하지만 부모와 학생, 교사의 삼박자를 이루기 위해 한 노력은 부모들의 감동을 사기에 충분했다. 
매 과목, 매 단원의 단원 평가 시험이 끝나면 평가지를 집으로 보내 부모에게 아이들의 학습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일 생활결과표에 그날 과제 및 준비물, 칭찬 및 꾸중의 내용을 학생들이 스스로 정리해 매달 가정으로 보내 부모와 소통의 길을 열었다.
뿐만 아니라 ‘무지개빛 마을’ 학급 신문을 발행해 학급활동과 친구 칭찬하기, 칭찬 모둠의 이야기 등을 담아 가정으로 보냈다. 이외에도 미술작품감상하기, 악기다루기, 예술을 통해 심성 길러주기 등 학생들에 대한 애정 어린 활동은 끝이 없다.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