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DIY ‘YN옹아리닷컴’

직원 90%가 여성, 주부들의 아이디어가 뭉쳤다.

지역내일 2011-11-24 (수정 2011-11-25 오전 12:06:40)

여대생이 골방에 쪼그리고 앉아 종일 천을 가지고 조물락거리며 해 저무는 것도 모르고 몰두하며 일한지 10년 만에 온라인 12만 회원을 소유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원주에 그 주인공이 운영하고 있는 회사가 있다. 바로 ‘YN옹아리닷컴’이다. 태교DIY, 손바느질 태교 대표 브랜드로 성공한 ‘YN옹아리닷컴’을 찾아가 봤다.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하는 ‘YN옹아리닷컴’
‘YN옹아리닷컴’은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에 위치해 있는 태교 DIY회사다. 직원의 90%를 주부로 구성한 회사로 직원을 선발할 때 나이제한이나 학력제한 없이 주부들을 선발해 일자리 창출에 한몫을 하고 있는 회사다. 본사가 원주에 위치해 지역 경제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건실하고 유능한 업체다.
‘YN옹아리닷컴’ 김예니 대표는 “‘YN옹아리닷컴’은 임신 중인 예비 엄마를 상대로 하는 업체입니다. 취급 제품이 아기용품 만들기(DIY) 패키지인 관계로 여러 가지 재료들을 꼼꼼하게 챙겨 포장해야 하죠. 이런 작업들을 주부들의 섬세한 손길로 하게 되니 일의 효율성이나 고객?만족도가 높아요”라고 한다.
직원이 주부 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새 제품에 대한 의견을 사내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주부라면 가지고 있는 임신, 출산, 태교의 경험을 직업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회사 좋고 직원들의 자존감도 높일 수 있어 일석이조다.




●임산부들의 검증된 태교DIY
태교 DIY제품은 가정에서 받아 바로 바느질 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너무 많이 완성된 제품은 바느질 과정이 적어 태교 DIY로서는 적합하지 않고 너무 만들기 어려운 제품은 쉽게 포기하게 된다. 지난 10년간 수많은 임산부들이 먼저 만들어보고 검증된 제품들로 믿을 수 있는 다양한 DIY제품만을 모델로 갖추고 있다.
손을 섬세하게 많이 움직이면 아기의 머리가 좋아진다는 옛말이 있다. 태교DIY는 임신기간 중 배냇저고리, 아기모빌, 인형 등의 아기용품을 엄마가 한 땀 한 땀 손수 만들며 태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산모는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게 돼 태교 방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태교 DIY의 시초인 ‘YN옹아리닷컴’은 배냇저고리 DIY제품을 비롯한 아기용품 DIY제품을 2001년부터 선보여 왔으며 현재 유기농 의류, 장난감제품 등 다양한 신상제품을 출시 중이다.
모든 제품은 천연항균 가공된 국내산 순면 100%원단, 부드러운 감촉의 유기농 원단 등 어린 아기 피부에 최적인 재료를 사용하며 정기적인 원단 테스트로 품질관리도 철저히 한다.
김인자 기획담당자는 “아기의 천 옷 만들기는 엄마의 사랑입니다. 바느질 한 땀 한 땀 엄마의 정성이 들어갔기 때문에 배냇저고리는 아기가 태어나 엄마의 사랑을 처음으로 느낄 수 있는 옷이죠. 또한 아기 옷을 만들며 태담으로 아기와 교감하게 되니 이보다 좋은 태교는 없습니다. 또한 지루해 질 수 있는 40주를 아기 옷을 만들며 행복하게 지낼 수 있죠. 뿐만 아니라 직접 완성한 배냇저고리 모빌 등을 태어날 아기가 사용하게 되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게죠”라고 한다. 




임신, 출산, 태교 관련 ‘옹아리달력’ 출시

메모가 가능한 ‘옹아리달력’




‘YN옹아리닷컴’에서 신개념의 ‘옹아리 달력’이 출시되었다.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1년여의 시간과 노력으로 완성된 임신, 태교, 출산 ‘옹아리달력’은 임산부의 행복한 280일을 만들어준다.
2012년~2013년까지 2년 달력으로 총 50페이지로 구성 되어있다. 고급스러운 재질과 세련된 캐릭터의 디자인으로 임신 중 아가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남편에게 전하고 싶지만 일일이 말하기는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 등의 메시지를 담은 달력이다.
또한 한권의 달력으로 아가의 임신과정, 태교과정, 출산의 기쁨과 경이로움, 그리고 육아 까지를 기록 할 수 있다. 아기가 자란 후 선물로 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 임산부들에게 환영 받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부터 사용을 원하는 사람을 위해 2011년 11월, 12월을 보너스로 추가하여 총 26개월의 달력을 사용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문의 : 0505-527-0070, http://www.ongari.com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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