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은 29일 도내 4만4천203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강원교육정책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종합만족도는 70.3점(100점 환산)이며, 대상별 만족도 순위는 교원(75.9점) 〉학부모(72.2점) 〉학생(67.8점) 순으로 나타났다. 학생 중에는 초등학생이 73.3점으로 가장 만족도가 높았으며, 고등학생이 64.5점으로 낮았다.
각 항목별 만족도에서는 학생의 경우 초·중·고 학생 모두 학생상담 분야에 가장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진로직업교육은 전체 응답자에서 모두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도교육청은 “2012년 역점사업으로 지정하여 부서별로 나눠져 있는 진로교육 사업을 통합 운영하여 진로교육의 일관성과 체계성을 높이고, 2014년 가칭 강원진로교육원을 전국 최초로 직속기관으로 설치·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 흥미도, 주도성, 자신감 등의 정의적 학습 능력은 초등학교에서는 만족도(77점)가 높으나 중·고등학교에서는 매우 낮은 만족도(중: 57.8점, 고: 56.6점)를 보였다.
교원과 학부모는 학교청렴도 부분을 가장 만족해하였고, 도교육청이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원업무경감에 대한 교원의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민병희 교육감 취임 이후 새로운 교육정책의 주기적 진단을 위해 처음으로 설문문항을 자체 개발하여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입찰을 통해 선정된 전문업체((주)폴리시엔리서치)에서 문항 검증과 결과 분석을 담당했다. 일반적인 만족도 조사와 달리 각 정책 영역별 구체적 만족도와 정책에 대한 공감도를 조사하여 정책 수립에 구체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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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에 따르면 종합만족도는 70.3점(100점 환산)이며, 대상별 만족도 순위는 교원(75.9점) 〉학부모(72.2점) 〉학생(67.8점) 순으로 나타났다. 학생 중에는 초등학생이 73.3점으로 가장 만족도가 높았으며, 고등학생이 64.5점으로 낮았다.
각 항목별 만족도에서는 학생의 경우 초·중·고 학생 모두 학생상담 분야에 가장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진로직업교육은 전체 응답자에서 모두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도교육청은 “2012년 역점사업으로 지정하여 부서별로 나눠져 있는 진로교육 사업을 통합 운영하여 진로교육의 일관성과 체계성을 높이고, 2014년 가칭 강원진로교육원을 전국 최초로 직속기관으로 설치·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 흥미도, 주도성, 자신감 등의 정의적 학습 능력은 초등학교에서는 만족도(77점)가 높으나 중·고등학교에서는 매우 낮은 만족도(중: 57.8점, 고: 56.6점)를 보였다.
교원과 학부모는 학교청렴도 부분을 가장 만족해하였고, 도교육청이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원업무경감에 대한 교원의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민병희 교육감 취임 이후 새로운 교육정책의 주기적 진단을 위해 처음으로 설문문항을 자체 개발하여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입찰을 통해 선정된 전문업체((주)폴리시엔리서치)에서 문항 검증과 결과 분석을 담당했다. 일반적인 만족도 조사와 달리 각 정책 영역별 구체적 만족도와 정책에 대한 공감도를 조사하여 정책 수립에 구체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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