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화원’ 유호정-김호진, 웨딩사진 공개 ‘다정하네’
지역내일
2011-12-02
‘천상의 화원-곰배령’의 배우 유호정과 김호진 커플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유호정과 김호진은 오는 12월 3일 첫 방송되는 채널A 개국특집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천상의 화원-곰배령’(극본 박정화, 고은님, 연출 이종한)에서 부부연기를 펼친다.
이번에 공개된 결혼사진 속 유호정과 김호진은 각각 새하얀 드레스와 턱시도, 나비넥타이로 멋을 내며 다정한 부부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번 촬영은 지난 11월 17일 서울 대치동의 스튜디오 촬영장에 상기된 표정의 유호정과 김호진이 등장,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두 사람 모두 베테랑 배우들인 만큼 촬영은 비교적 빠르게 마무리됐다. 촬영을 마친 배우들이 너무 금방 끝났다며 오히려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김호진은 “2001년 김지호와 결혼 이후 10년 만에 웨딩촬영이라 재미있고 긴장도 되는데 상대가 유호정이라 한결 편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천상의 화원-곰배령’은 최불암, 유호정, 김새론, 안서현 등이 출연하며 강원도 산골을 배경으로 한 가족이 겪는 갈등의 치유와 사랑을 그린 휴먼드라마다.
[연예부 양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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