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청렴도 평가, 원주시 ‘최하위’

원주시, “2012년을 청렴도 향상 원년으로 삼겠다”

지역내일 2011-12-29
원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2011년 청렴도 측정 결과 최하위 등급으로 평가받자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원주시는 2012년을 청렴도 향상의 원년으로 삼아 ''반부패 청렴 으뜸 원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4대 분야 14개 실천 과제’를 중점 추진함으로써 2012년 청렴도 상위 1∼2등급을 성취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원주시는 “공무원들의 인식 개혁 없이는 청렴도를 높일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청렴도 인식 전환을 위한 특별교육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12년 1월 중 시장이 주재하는 청렴 특별교육을 통하여 시 발주 공사업체 인허가 및 공사지도·감독공무원이 참여하는 ‘청렴 결의 및 청렴 다짐 서약식’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구축한 ‘청렴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개인 및 부서의 청렴 활동을 연중 관리하고 평가하는 지속가능한 제도로 운영하는 한편, 자체 청렴도 측정 시스템인‘부패방지 모니터링 측정’을 통하여 외부측정과 조직내부의 문제점을 스스로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의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원주시는 공직비위 근절을 위한 부패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금품수수·횡령 등 중요 비위가 발생하면 단 한번만으로도 ‘해임’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하여 공직에서 퇴출 및 형사고발 조치하는 ‘원스트라익아웃제’와 음주운전 3회 적발 시 공직에서 배제하는 ‘삼진아웃제’를 도입키로 하였다.
반면, 능동적인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실에 대하여는 관용하는 ‘적극행정 면책제도’의 적용을 통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직 풍토를 정착시키는 한편, 청렴 으뜸부서와 청렴 우수 직원 선발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하여 청렴도 향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