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횡성군 어르신 봉양수당 지급 횡성군은 26일부터 2012년 2월 10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횡성군 어르신 봉양수당 지급 신청 접수를 받는다. 80세 이상(1932년생으로 생일이 지나신 분) 어르신을 모시고 사는 세대주 또는 가구원에게 매월 2만 원을 지급하고 노인 2인 이상을 모시고 생활하는 자의 경우 1인당 월 1만 원씩 추가 지급하기로 하였다.신청자격은 횡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람으로 세대주와 어르신이 함께 주민등록에 등재되어 있으면서 실제로 봉양하고 생활하는 자로 직접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여야 한다.문의 : 340 - 23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9
- 생활불편민원 제로화, 생활기동처리반이 접수한다 횡성군은 주민의 생활불편 민원을 찾아가 신속히 현장에서 처리하고, 가로등 수리 및 불법으로 설치한 현수막제거 등 순찰활동을 통해 민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오고 있다.전용차량 1대와 2명의 직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생활민원의 처리를 위해 민원봉사과에 신고창구를 설치하여, 업무 시간은 물론 야간, 토요일 및 공휴일에도 당직실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가로등 고장 신고, 잡목 제거 등 자체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즉시 처리하고, 상하수도의 단수, 하수 범람, 노상적치물 제거, 결빙과 관련한 민원은 관련부서로 통보하여 신속한 처리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올해 신고 및 순찰을 통해 가로등 수리 1498건, 불법광고물 철거 222건 등 총 1991건을 해결했다. 생활불편민원은 033-340-2492 또는 033-340-2114(야간, 주말, 휴일)과 읍·면사무소 총무담당 부서로 신고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9
- 2011 청렴도 평가, 원주시 ‘최하위’ 원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2011년 청렴도 측정 결과 최하위 등급으로 평가받자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원주시는 2012년을 청렴도 향상의 원년으로 삼아 ''반부패 청렴 으뜸 원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4대 분야 14개 실천 과제’를 중점 추진함으로써 2012년 청렴도 상위 1~2등급을 성취한다는 목표를 세웠다.원주시는 “공무원들의 인식 개혁 없이는 청렴도를 높일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청렴도 인식 전환을 위한 특별교육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12년 1월 중 시장이 주재하는 청렴 특별교육을 통하여 시 발주 공사업체 인허가 및 공사지도·감독공무원이 참여하는 ‘청렴 결의 및 청렴 다짐 서약식’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구축한 ‘청렴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개인 및 부서의 청렴 활동을 연중 관리하고 평가하는 지속가능한 제도로 운영하는 한편, 자체 청렴도 측정 시스템인‘부패방지 모니터링 측정’을 통하여 외부측정과 조직내부의 문제점을 스스로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의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원주시는 공직비위 근절을 위한 부패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금품수수·횡령 등 중요 비위가 발생하면 단 한번만으로도 ‘해임’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하여 공직에서 퇴출 및 형사고발 조치하는 ‘원스트라익아웃제’와 음주운전 3회 적발 시 공직에서 배제하는 ‘삼진아웃제’를 도입키로 하였다.반면, 능동적인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실에 대하여는 관용하는 ‘적극행정 면책제도’의 적용을 통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직 풍토를 정착시키는 한편, 청렴 으뜸부서와 청렴 우수 직원 선발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하여 청렴도 향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9
- 민간인 지뢰피해자 재수술 지원 본격 추진 강원도는 한국전쟁이 정전 된 지 60여 년이 흘렀지만, 지뢰 사고로 인해 상이를 입고 육체적·정신적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터내고 있는 민간인 지뢰피해자들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7억 여 원 규모의 삼성사회공헌기금을 확보해 지뢰피해자에 대한 재수술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이번 민간인 지뢰피해자 재수술 지원 사업은 최문순 도지사가 삼성그룹에 지뢰피해자 재수술 지원을 제안하면서 시작되었다. 강원도 삼성사회봉사단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재수술은 엄두도 못 내고 있는 지뢰피해자들의 아픔을 함께 치유해 나간다는 공감대를 형성해 사업을 확정짓게 되었다.이번 지뢰피해자 재수술 지원 사업은 대한적십자 강원지사가 삼성사회봉사단에서 기탁한 기금을 활용하여 2013년까지 2년차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적십자 강원지사는 2월 초에 도내 병원을 대상으로 의료수가, 사회사업실시 조건, 환자 이송 등 부대 조건을 비교심사하여 협력병원을 선정하고, 적십자 강원지사와 협력병원 공동으로 취약계층, 환자상태 등 종합적인 심층 면접을 거쳐 2월 중 수술대상자를 최종 확정한 후, 3월초에 강원도-삼성사회봉사단-적십자강원지사-사회복지공동모금회-협력병원 등 5개 기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뢰피해자 재수술 지원 사업에 돌입하게 된다.강원도는 “이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채 상처 부위가 썩고 짓무르는 후유증으로 신음하고 있는 지뢰피해자들의 응어리진 마음이 위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간인 지뢰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 조기 제정 등 지뢰피해자들의 안정적인 생계유지를 위한 국민적 관심 제고 및 공감대 형성과 지뢰피해 실태의 심각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뢰피해자 재수술 지원 영상물 제작’ 등 지뢰피해자들을 위한 행·재정적인 지원을 지속·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강원도가 지난해 지뢰피해자 지원단체인 평화나눔회와 공동으로 도내 민간인 지뢰피해자 실태를 조사한 결과 양구 89명, 철원 67명 등 총 228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고, 이중 재수술 대상자는 6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지뢰사고로 인해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대부분의 피해자들은 국가배상법이 있는 것조차 몰랐고 소송을 할 수 있는 여력도 안 돼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한 채 지금도 고된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는 실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4
- 강원도 수출 조만간 20억 달러 시대 2011년 한 해 강원도가 수출 19억7천7백만 달러를 달성해 전년도 15억9백만 달러 대비 증가율 31%로 전국지차제 중 수출증가율 3위를 달성했다.주요 수출품으로 전년도 대비 42% 증가한 합금철이 4억2백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3억3천1백만 달러인 시멘트가 2위, 3억1천5백만 달러인 의료기기가 3위, 자동차부품, 주류 등이 수출품목 상위를 자치한 것으로 집계되었다.주요 수출대상국은 2010년에 이어 미국이 3억6천2백만 달러로 1위를, 일본이 3억2천만 달러로 2위, 중국이 1억9천1백만 달러로 3위를 차지했으며, 러시아와 이란이 뒤를 이었다. 특히, 이란은 7천6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200% 이상 증가하여 인도를 제치고 5위를 차지했다.강원도는 2012년 올해 유럽의 재정 위기, 이란의 경제제제 조치, 일본 대지진 여파 등으로 세계경기가 침체 국면에 있어, 세계수출시장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수출목표액 20억 달러를 초과 달성하기 위하여 한·미, 한·EU FTA 체결 효과를 극대화하여 자동차 부품, 합금철, 의료기기 등 강원도 수출 주도 상품의 수출을 적극 지원하고, 수출 중견기업 15개사를 선정하여, 수출 1000만 달러 이상의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중동 서아시아 중남미 등 신흥 유망 시장과 틈새 시장을 적극 공략해 도내 기업의 수출시장 확대에 전력을 기울이고 최근 수년동안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중남미 시장의 의료기기 토털 마케팅 사업의 결실을 맺기 위하여 도 고위 관계관이 직접 방문하여 해외세일즈를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한남진 기자 njhan@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4
- 원주배드민턴 꿈나무 정휘나 선수 정휘나(남원주초 5) 선수가 2012년 배드민턴 꿈나무로 선정돼 지난 18일 동계훈련을 마치고 돌아왔다. 원주에서 초등학생으로는 유일하게 선발돼 관심을 모았다. 초등학교 1학년 때 배드민턴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는 엄마를 따라가 재미로 만지기 시작한 라켓이 정휘나 선수의 인생을 바꾸게 된 계기가 됐다. “처음에는 공을 맞히는 재미에 빠져서 라켓을 잡았어요. 정식으로 배드민턴을 배우면서부터는 배드민턴 자체가 너무 좋아요”라고 말하는 정휘나 선수는 어린나이 답지 않게 의젓하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정식으로 코치의 지도를 받은 정휘나 선수는 5학년부터는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 시작했다. 전국소년체전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2011년 토토배에서는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훈련을 해요. 숨이 턱까지 차오를 만큼 힘들게 훈련을 할 때는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생기지만 지금까지 참고 견뎌온 시간이 억울해서 그만둘 수가 없어요”라며 선수로써의 근성을 보여줄 만큼 야무진 선수다.올림픽에 나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것이 자신의 목표라고 말하는 정휘나 선수는 인터뷰 하는 동안에도 쉬지 않고 발목을 돌리고 몸을 풀만큼 적극적이고 열심이다. “친구들이 배드민턴 경기를 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면 부러워해요”라며 부끄러워 할 만큼 아직 여린 초등학교 5학년의 여학생이지만 아무도 무시할 수 없는 야무지고 근성 있는 성격이다. 정휘나 선수의 땀방울을 보니 우리나라 배드민턴을 짊어지고 갈 꿈나무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4
- 불법 성형도 이제 그만! 이십 년 전이나 지금이나 일년에 두 번쯤은 TV 뉴스에 등장하는 단골메뉴가 있다. 무면허로 성형수술을 한 사람들이 잡혔다는 소식이다. 주택가 가정집에서 하던 것이 지금은 아예 의료기관을 개설하고 떳떳하게 할 정도로 발전(?)한 것이 과거와 다른 점이다. 불법 성형이 어제 오늘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줄어들기는커녕 진보하고 있으니 참으로 의아하고 안타깝다. 수요가 있기 때문에 가짜 의사가 없어지지 않는 것은 분명한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자기의 소중한 얼굴을, 몸을 그리고 마음을 돌팔이에게 맡기게 되는 걸까? 가짜 의사에게 코 성형수술을 받았던 환자에게 어디서 수술을 받았냐고 물으니 가정집 마루에 누워서 받았다는 얘기에 화가 끓어올랐던 기억이 난다. 너무 한심한 나머지 화가 났던 것 같다. 얼마나 강심장들인가! 결과가 좋은 불법 성형 케이스는 본 적이 없다. 다 망쳐서, 부작용이 생겨서 찾아오니 두 말하면 잔소리다. 눈이 감기지 않는 사람, 빈틈없이 맞은 빵빵이 주사로 ‘미녀와 야수’의 야수의 모습으로 변한 사람, 손등에 무슨 짓을 했는지 손이 곤봉 모양인 사람, 지방흡입 한 자리에 피부가 괴사하여 생긴 흉 때문에 좋아하던 사우나도 못 가는 사람 등등, 뭔가는 믿는 구석이 있었으니 소중한 자신을 맡겼을 텐데 만족스러운 결과는커녕 부작용만 생겼으니 얼마나 속이 상하겠나. 그 동안 불법 성형의 피해자들을 대하면서 공통된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비용이 아주 싸거나 혹은 터무니없이 고가인 것이 피해자들을 유혹한 주범이다. 너무 싸면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보는 소비자들이 조금은 많아지다 보니 비싸면 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허점을 노린 역발상까지 등장한 셈이다.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여 개선시키려 성형을 결정하였는데 오히려 상처를 안게 된 것에 대한 책임은 피해자에게도 있다고 생각한다. 성형은 내 자신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투자이다. 투자한 돈이 헛되지 않고, 또 쓸데없이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성형외과전문의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고,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적절한 가격과 좋은 서비스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현명한 마음을 갖는 것이다.청담심스성형외과 심희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4
- 원주시청 권오경 주무관, 섬김이 대상 수상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주관한 ‘제4회 섬김이 대상’에 원주시청 기업지원과 권오경 주무관이 ‘섬김이’로 선정 되어 2월 2일 서울 대한상의 국제회의실에서 정부서훈 중 ‘포장’을 수상한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섬김이 대상’은 공직사회에 국민을 섬기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8년 현 정부에서 처음 제정되었다. 고질적인 민원, 국민 불편, 기업애로를 내 일처럼 해결하거나 투자유치 등에 뛰어난 역할을 한 일선 현장의 공직자를 중심으로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경제 5단체와 기업 등 직접 그 혜택을 입은 국민이나 기업이 수상자를 추천하도록 함으로써 표시나지 않지만 일선에서 묵묵히 국민을 섬기는 공직자들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제도로 전국에서 지자체 2곳과 공무원 14명, 경제단체 직원 6명이 훈장과 포장,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권오경 주무관은 원주시청 기업지원과에 근무하면서 2010년 9월 K사가 공장 확장을 위해 취득한 건물의 당초 용도가 근린생활시설이어서 공장으로의 용도 변경에 곤란을 겪자 건축과와 협의하여 공장 용도에 준하는 제조업소로 용도 변경토록 조치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했다.또한 2011년 7월에는 D화재 콜센터 유치를 위해 부단히 해당업체를 설득하고 유치 희망기업에 부지, 인센티브 등을 안내하고 전문가를 영입하여 투자 컨설팅, 이전 타당성 검토를 수행하여 유치에 결정적인 공을 세운 것은 물론, 2009년 이후 기업체 600여 회 현장방문 및 상담을 통해 원주시내 369개 업체에 833억 원을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등 발로 뛰는 행정 구현에 앞장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오경 주무관은 “포장 수상은 관내 기업을 열심히 지원하고 있는 우리시 직원들 전체가 받은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시민들을 더 잘 섬기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4
- 횡성군 한우리작업장 개소 횡성군에서는 관내 중증장애인들에게 재활훈련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한우리작업장을 개소하고 지난 1월 27일 개소식을 진행했다.한우리 작업장은 관내에 있는 저소득층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1차 26명을 소집하여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재활훈련 및 직업훈련을 병행 실시하며 사회재활프로그램도 실시한다.한우리보호작업장에서 하는 일은 단순임가공으로 포켓티슈, 상자 조립 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4
- 상지대학교 간호학과 2012년 졸업예정자 100% 취업 2012년 2월 졸업예정인 상지대 간호학과 4학년 37명 전원이 국내 유명병원에 100% 취업 확정되었다. 상지대학교학교는 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한림대성심병원 등에서 간호학과 학생들의 임상실습을 실행하고 있으며, 분당서울대병원 및 서울성모병원 등에서 의료기관 연수 및 견학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