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까지 우두택지개발 지구 내에 1500여 세대의 보금자리 주택단지가 들어선다. 춘천시는 지난달 31일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우두택지개발사업 계획 및 실시계획변경이 강원도로부터 승인 고시돼 택지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5일 밝혔다.
우두택지개발사업 예정지구 면적은 기존 40만4468㎡보다 2만660㎡가 늘어난 42만5128㎡로 최종 확정됐다. 토지 이용 계획은 주택용지 49.7%, 상업용지 4%, 공원 도로 학교 등 공공시설 용지 46.3%이다.
주택 공급 계획은 단독주택 99세대, 공동주택 3200세대 등 총 3299세대로 9000여 명이 거주할 수 있는 규모다. 공동주택의 면적별 공급물량은 60㎡ 이하 976세대, 60~85㎡ 1776세대, 85㎡ 초과 448세대다.
이 사업에 따라 국토해양부는 최근 LH가 신청한 보금자리 주택 건설계획을 승인했다. 우선 공급물량은 국민임대 아파트 492세대, 공공분양 1026세대 등 1519세대다. 국민임대 아파트 면적별 공급량은 26㎡ 160세대, 36㎡ 162세대, 46㎡ 170세대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74㎡ 74세대, 84㎡ 952세대다.
LH는 내년 말 신축공사에 들어가 2016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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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택지개발사업 예정지구 면적은 기존 40만4468㎡보다 2만660㎡가 늘어난 42만5128㎡로 최종 확정됐다. 토지 이용 계획은 주택용지 49.7%, 상업용지 4%, 공원 도로 학교 등 공공시설 용지 46.3%이다.
주택 공급 계획은 단독주택 99세대, 공동주택 3200세대 등 총 3299세대로 9000여 명이 거주할 수 있는 규모다. 공동주택의 면적별 공급물량은 60㎡ 이하 976세대, 60~85㎡ 1776세대, 85㎡ 초과 448세대다.
이 사업에 따라 국토해양부는 최근 LH가 신청한 보금자리 주택 건설계획을 승인했다. 우선 공급물량은 국민임대 아파트 492세대, 공공분양 1026세대 등 1519세대다. 국민임대 아파트 면적별 공급량은 26㎡ 160세대, 36㎡ 162세대, 46㎡ 170세대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74㎡ 74세대, 84㎡ 952세대다.
LH는 내년 말 신축공사에 들어가 2016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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