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활용도가 떨어져 방치되었던 상동 영상문화단지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한다. 부천시의회는 임시회를 통해 시가 올린 상동 영상문화단지 문화동산 및 캠핑장 조성계획(안)에 대해 원안 의결했다. 따라서 부천시는 사업비 6억3000만원을 들여 기존의 판타스틱스튜디오(2만8880㎡)를 철거한 후, 시민들을 위한 문화동산을 조성한 뒤 영상문화단지 종합개발 시 까지 한시적으로 시민문화공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또 엑스포 행사장도 캠핑과 문화콘텐츠 등을 위한 시민 나들이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따라서 영상문화단지와 엑스포 행사장은 향후 청소년 캠핑대회 및 문화공연 등과 연계한 관객 참여형 캠핑장으로 운영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1월 부천시민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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