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최초 신상품 전문 명품매장 ‘T&J명품관’

이태리 직수입으로 디자인과 가격까지 Good!

지역내일 2012-02-29

스타일의 완성인 가방. 어떤 이들에게 ‘명품’ 가방은 세련된 세계적 디자인을 의미하고, 어떤 이들에게는 자신의 품위를 나타내는 또 다른 표현이다.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 거기에 명성까지 더해 명품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명품만을 골라 모아놓은 신상품 전문 명품매장이 원주에 있다. 단계동 롯데마트 맞은편에 오픈한 T&J명품관을 둘러보았다.


●믿을 수 있는 명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T&J 명품관은 강원도 최초의 신상품 전문 명품매장이다. 기존에 신상 명품을 구매하려면 면세점을 이용하거나 직접 해외로 나가야만 할인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원주의 T&J명품관에서 30%가량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T&J명품관의 윤성규(46) 대표는 대학에서 무역학을 전공했다. 윤 대표는 “졸업 후 전공을 살려 10년간 이태리 가구수입업을 했어요. 해외 브랜드 제품을 판매한 경험을 살려 원주시민의 문화수준에 발맞추어 보고자 ‘T&J명품관’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한다.
윤 대표는 안목을 넓히고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도록 두 달에 한 번씩 직접 이태리 현지답사를 나간다. 이태리 현지 본사에서 인기 있는 제품을 엄선해 유통한다. 병행수입제품이기에 백화점보다 저렴한 가격에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T&J에서 물건 구입 후 6개월 이내는 무료로 A/S가 가능하다.
신뢰는 윤 대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덕목이다. “T&J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여 명품의 보편화를 이루고 싶어요. 또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수 있도록 온라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기 있는 브랜드 두루 갖춰 여심 사로잡아
2011가을․겨울 컬렉션과 2012봄․여름 컬렉션제품들이 주를 이룬 T&J명품관에는 현재 20여 개의 브랜드의 가방, 신발, 지갑, 벨트 등의 품목이 있다.  인기 있는 유명 브랜드를 모두 한 곳에서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다. 가방은 50~300만 원대, 지갑과 벨트는 20~30만 원대, 신발은 40~50만 원대다.
튀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프라다’와 이태리의 대표적인 인기브랜드 ‘구찌’, 여성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지향해 연령층 상관없이 인기인 ‘펜디’,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의 대명사 ‘입생로랑’처럼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브랜드가 모두 입점해 있다.
그 밖에도 프라다의 세컨브랜드로 젊은 층을 겨냥한 발랄함이 특징인 ‘미우미우’, 정장과 캐주얼 모두 잘 어울려 최근 개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층에게 인기인 영국브랜드 ‘멀버리’, 여성스러운 우아함으로 사랑받는 ‘끌로에’ 같은 잇백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편리와 실용성에 은은한 고급스러움을 더해 인기를 누리는 ‘발렌시아가’와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돌체앤가바나’는 연령대와 상관없이 큰 인기를 모은다.  


●올봄에는 화사한 토드백
여성의 백은 단순히 물건을 담는 용도가 아닌 개성을 표현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이민성(35) 매니저는 “보통 시간이 지나면 수명을 다해 빛을 잃기 마련인데 명품은 사용자가 귀하게 사용해서인지 시간이 갈수록 빛을 발해 진가가 느껴집니다”라며 “요즘은 명품백을 구매해서 쓰다가 중고로 판매를 하기도 하죠. 오히려 경제적일 수 있어요. 유행을 별로 타지 않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한다.
이민성 매니저는 올봄 들기 좋은 백으로 끌로에의 핑크빛 마르씨백을 추천한다. 어떤 차림에도 잘 어울리는 토드백으로 디자인이 심플하면서도 예뻐 인기품목이다. 평소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으며 색상도 화사해 연예인들도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이 매니저는 귀띔한다.
T&J명품관에는 남성용 지갑, 가방, 신발도 갖추고 있어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을 위한 패션 공간으로도 제격이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남녀 구분 없이 둘러봐도 후회하지 않을 듯하다.
문의 : 742-3338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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