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김시균)는 지난 겨울철 화재 발생 비율이 전년도 대비 23.4%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
화재 발생은 지난해 158건에서 37건이 감소한 121건으로 나타났으며, 인명피해도 8명에서 5명으로 37.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강화하고 맞춤형 예방대책을 추진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분석 결과 화재 발생이 가장 많았던 곳은 기존 소방법령에서 제외된 단독주택으로 13건을 차지했으며, 인명피해 또한 전체의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소방서 관계자는 “올해 2월 5일부터 전 주택에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되었다”며, “현재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우선 설치대상을 파악하여 기초소방시설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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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은 지난해 158건에서 37건이 감소한 121건으로 나타났으며, 인명피해도 8명에서 5명으로 37.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강화하고 맞춤형 예방대책을 추진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분석 결과 화재 발생이 가장 많았던 곳은 기존 소방법령에서 제외된 단독주택으로 13건을 차지했으며, 인명피해 또한 전체의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소방서 관계자는 “올해 2월 5일부터 전 주택에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되었다”며, “현재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우선 설치대상을 파악하여 기초소방시설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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