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대표음식으로 개발된 ‘뽕잎 황태밥’과 ‘복숭아 한우 불고기’ 시범업소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4월 2일부터 20일까지이며 신청업소 중 ‘뽕잎 황태밥’ 2개 업소, ‘복숭아 한우 불고기’ 2개 업소를 시범업소로 선정하여 원주시의 건강 지향적 이미지를 부각하는 대표음식으로 발전하도록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관내 모범음식점 또는 영업장 면적 200㎡ 이상 일반음식점으로 위생 수준이 우수한 업소이며, 대표음식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있는 영업주로 현지 평가 및 별도의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월 중에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전문가의 요리기술 및 경영컨설팅 지도와 대표음식 지정 표지판과 푸드 스타일링을 제작 지원한다. 또한, 각종 언론매체를 통한 대표음식 홍보를 비롯하여 하반기에는 대표음식 인지도 확산을 위한 맛 자랑 시식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뽕잎은 자연에서 자란 식물 중 콩 다음으로 단백질이 많으며 칼슘과 철분을 비롯한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여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설탕 대신 복숭아 즙에 재운 한우 불고기는 부드러운 맛과 향이 특징이다.
문의 : 737-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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