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명가수인한의원]얼굴축소, 정안(한방성형)으로 몸을 바르고 건강하게

얼굴은 내 몸을 비추는 건강의 거울…몸이 바르면 얼굴도 작아지고 예뻐져

지역내일 2012-04-06 (수정 2012-04-06 오후 2:52:03)

얼굴이 크고 비대칭인 경우와 허벅지나 엉덩이 부분이 지나치게 비대할 경우 우리 몸은 여러 가지 통증으로 반응해 몸에 이상증상이 있다는 신호를 보낸다. 형상의학을 다루고 있는 한의학에서는 얼굴 형태를 보면 체질을 알 수 있고, 진단을 통해 몸속과 우리 몸의 골격이 바른지를 알 수 있다고 한다. 대구 수성구 명가수인한의원 김성미 원장의 도움말로 한방성형인 정안요법으로 바른 얼굴 바른 몸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얼굴은 건강의 척도

대구 수성구 명가수인한의원은 최근 30대 후반의 미혼 여성이 아프지 않게 얼굴이 작아질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내원한 사례를 소개했다. 그 여성은 크지 않은 키에 엉덩이와 허벅지에 제법 많은 살집이 있었고, 목은 짧은 데 비해 얼굴은 좀 답답하다는 인상을 줄 만큼 모양과 크기가 바르지 못했다고 한다. 

늘 외모에 자신이 없어서 어깨는 움츠려 들어 있었고, 어깨가 좁아진 만큼 상대적으로 얼굴은 더 넓어 보였다고 한다. 게다가 그녀는 휜다리여서 안짱걸음을 걸었고, 다리의 모양도 무릎사이가 벌어져 얼굴축소가 문제가 아니라 몸의 정렬이 더욱 시급해 보였다고 한다.

김성미 원장은 “우선 간단한 검사와 함께 상담을 시작했는데, 예상했던 대로 허리와 어깨의 통증, 월경통과 대하증을 갖고 있었고 손발은 늘 부은 듯 했으며 대변의 상태도 좋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외모의 고민을 갖고 한의원을 찾았지만 진단과 진맥 등을 해보면 단지 외모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형상의학이라는 분야가 있는데, 이는 얼굴의 형태에 따라 체질 분류하듯 나누는 학문분야다. 이를 통해 형상의학과 진단을 해 보면 얼굴은 내장의 건강상태 뿐 아니라 전신골격이나 근육의 정렬이 어떻게 잘못 됐는지를 판단할 수 있다고 한다.

골반 틀어지면 합병증 유발

인간은 직립보행을 하기 때문에 대개는 발의 골격구조에 의해 발목관절이나 무릎의 변형이 발생하고, 그로 인해 O다리, X다리 등의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런 경우는 어김없이 골반의 변위를 유발하면서 골반강 내의 자궁이나 대장기능에 영향을 미쳐 월경과 대변이 순조롭지 못한 결과를 낳기도 한다는 것. 

나아가 척추의 정렬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면서, 척추를 지탱하는 근육이 조금이라도 약해진다면 약간의 자극에도 삐끗하거나 심하게는 디스크가 탈출하는 등의 결과에 이르기도 한다.



때문에 곧지 못한 다리는 키를 작아보이게 할 뿐 아니라 골반의 틀어짐과 함께 얼굴의 비대칭을 유발하게 된다고 한다. 코끝의 일직선상에 턱 끝이 정확하게 일치하는 경우, 눈에 쌍꺼풀이 없어도 코가 좀 낮아도 괜찮지만 턱이 삐딱하게 돌아간 경우는 얘기가 달라진다고 한다. 

사각턱이나 광대뼈가 지나치게 돌출한 경우도 마찬가지다. 얼굴만 살필 게 아니라 발끝에서부터 찬찬히 살펴보면 얼굴이 크고 비대칭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순리에 따라 맞추는 한방성형

얼굴이 작아지는 원리도 크게 다르지 않다. 노폐물이 흐르는 길이 막혀 귀밑에, 턱밑에 불룩하게 들어찬 이중턱은 하수구 뚫어주듯이 막힌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 딱딱하게 굳어진 근육은 부드럽게 풀어주고, 골반이나 하체의 문제로 일어난 골격의 비정상배열은 원인이 되는 부분을 찾아 해결해주면 얼굴은 알아서 제자리로 찾아가게 돼 있는 것이다. 그렇게 순리를 따라 맞추는 것이 건강하게 아름다워지는 길이라고 한다.



머리 아래의 7/8은 아무렇게나 내버려두고, 1/8의 그 좁은 얼굴만 들여다보며 얼굴을 탓하기 보다는 얼굴이 내 몸의 건강을 비추는 거울임을 알아야 한다. 얼굴을 바꾸고 싶으면 내 몸을 다시 살펴 바른 몸 위에 밝고 바른 얼굴이 자리하도록 한방성형인 정안요법을 만나 보면 어떨까.

도움말 대구 명가수인한의원 김성미 원장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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