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들은 밝은 색상을 선호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밝은 색상을 가까이하면 아이들의 정서에 좋다. 그뿐만 아니라 밝은 색상의 의류는 아이들을 한층 더 밝아 보이게 해주어 귀여움을 돋보이게 한다.
‘빠자빠’는 밝고 부드러운 색상과 로맨틱한 디자인으로 아이들을 동화 속의 주인공처럼 만들어주는 영유아 전문 의류 브랜드이다. 단구동 프리미엄 아울렛 3층 318호에 자리한 ‘빠자빠’는 매장 가득 화사한 색상으로 꾸며져 꽃샘추위 속에서도 봄내음이 풍긴다. ‘공주님 옷’을 사달라는 6살 딸아이와 함께 ‘빠자빠’를 둘러보았다.
● 소녀풍 감성의 여아 옷과 활동적 모티브 남아 옷까지
‘빠자빠’의 디자인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상과 스타일을 추구한다. 딱 ‘아이가 좋아하는 옷’이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디자인이 주류를 이루어 마치 동화 속의 주인공 같은 감성을 자극한다. 프린트패턴물의 원단에 핸드메이드 자수의 모티브를 입체적으로 접목해 공주풍의 느낌과 소녀풍의 감성을 자극한다. 동화 속 감성을 가진 여아들의 감성을 충족시켜주어 핑크색상이나 공주풍 스타일의 옷을 사달라고 주문하는 딸아이를 가진 엄마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올봄에는 핑크 색상에 독특한 장식이 달린 카디건과 레이스가 달린 원피스, 핑크 색상 버버리 등 ‘꼬마숙녀’ 같은 깜찍한 디자인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빠자빠’는 여아 옷뿐만 아니라 자동차처럼 활동적인 모티브를 자유롭게 표현한 디자인의 남아 옷도 마련되어 있다. 자동차 같은 그림을 다양한 자수와 나염으로 더욱 입체적으로 표현해 호기심 많은 아이들을 자극한다.
빠자빠는 자가드, 도비, 면 100%의 다이마루(얇은 실을 이용해서 기계로 짠 니트)처럼 자극 없는 소재를 사용해 아이들이 편안함을 느끼며 입을 수 있다. 데님류는 스판덱스 소재를 사용하고 특히 니트 카디건류는 모두 100% 면을 사용해 편안함을 강조했다.
● 내추럴웨어 ‘포프리’ 와 액세서리류
빠자빠 원주점을 새롭게 오픈한 민현주(35) 대표는 “빠자빠의 세컨드 브랜드인 ‘포프리’나 남아 옷을 구분하기 좋게 내부 배치를 새롭게 했어요”라며 차분한 분위기의 ‘포프리’라인 을 소개한다.
민 대표는 공주풍의 ‘빠자빠’를 매일 일상에서 입히기 부담스러웠던 엄마들은 함께 판매하는 세컨드 브랜드 ‘포프리’를 입혀보라고 권한다. 내추럴웨어 컨셉의 포프리는 빠자빠보다는 차분한 색상과 디자인이 특징이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입을 수 있는 패밀리룩 상품이 구성된 것 또한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색상과 디자인으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의 포프리는 맑고 편안한 톤의 색상을 기본으로 안정적인 느낌에 잔잔하고 화려한 꽃무늬로 화사함을 더했다. 은은한 광택의 골드와 실버색상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거기에 부드러운 소재로 스포티함을 가미해 편안함에 세련미가 돋보인다.
빠자빠에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양말, 신발, 헤어 액세서리류도 마련되어 있어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액세서리류는 빠자빠의 의류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해주어 엄마들의 코디를 수월하게 도와준다. 올봄 인기인 핑크 색상의 구두는 여자아이들의 사랑스러운 감성과 욕구를 한 번에 충족시켜준다.
빠자빠의 베이비라인인 ‘베이비빠’는 0~3세, 토들러를 위한 ‘빠자빠’는 3~9세를 위한 옷으로 구성되어 있다. 함께 판매하는 ‘포프리’는 3~11세까지의 아이들을 위한 구성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까지도 입을 수 있다.
● 신상품 30% 이월상품 70% 할인
‘빠자빠 원주점’에서는 의류, 신발, 액세서리류 전 품목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표시된 가격에서 신상품은 30%, 이월상품은 최대 70%까지 항시 할인판매한다.
현재 모든 구매고객에게 사은품을 준비해 증정하고 있다. 사은품은 그때그때 다르지만 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액세서리나 문구류를 증정한다.
‘빠자빠’는 프랑스어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걸음마를 뜻한다. 아장아장 걷는 아이와 다정한 엄마, 아빠가 손잡은 가족적인 분위기를 표현한 브랜드로고가 인상적이다. 로고에 표현된 그림처럼 따뜻한 봄날 아이 손을 잡고 함께 봄옷을 같이 고르는 것으로도 아이에게 재미와 사랑을 느끼게 해줄 수 있을 것 같다.
문의 : 070-4038-2328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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