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은아가 오디션에 합격하며 M2 주니어로 발탁됐다.
지난 3월 20일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K-POP 최강 서바이벌’에서 지승연(고은아 분)은 블라인드 오디션에 참가해 특별한 힙합 공연으로 M2 주니어에 선발되는 기쁨을 누렸다.
지승연은 조용히 피아노를 치다 자리에서 일어나 힙합으로 편곡한 베토벤의 곡에 따라 랩을 하기 시작, 오디션을 지켜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승연의 실력에 M2주니어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 써니기획의 대표 장현석(홍경민 분)마저 M2의 리더 강우현(박유환 분)에게 “이정도의 실력이면 도전할만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로써 승연은 8명의 오디션 참가자 중에서 최다득표자로 M2주니어 선정됐고 우현은 승연의 무대에 충격을 받았다.
한편 ‘K-POP 최강 서바이벌’은 박유환, 고은아, 홍경민, 박효주, 곽용환, 김은정, 진혁, 조윤우, 타군, 케빈, 맹세창. 송세현 등이 주연을 맡아 한류 최고 아이돌그룹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연예계 에피소드를 다룬 드라마다.
[연예부 홍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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