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김시균)는 1일 문막읍 동화리 원주양궁장에서 원창묵 시장, 박용훈 부시장, 김기선 ? 이강후 국회의원, 황보경 원주시의장 외 원주시의원 9명 및 의용소방대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원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이 평소 화재예방과 진압 등 각종 재난사고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기술능력을 배양하고 각 대별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수관연장, 호스 끌기, 심폐소생술, 부목 고정, 단체줄넘기 등을 남녀 구분하여 경합한 바 원주의용소방대, 원주여성의용소방대가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김시균 원주소방서장은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를 통해 의용소방대원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자리가 됐다”며, “지속적인 소방기술 연마를 통해 지역의 안전 파수꾼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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