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최문순 지사 취임 1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행정혁신에 나선다. 강원도는 “조직내 보수적·비능률적인 행정관행을 없애고 자율적이고 창의·창조적인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사무혁신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사무혁신팀을 신설해 △개인·부서·상하 간 소통부재 및 부서 이기주의와 권위적인 조직문화 △야근, 전시성 행사, 형식에 치우친 보고서 등 불필요한 업무 △비효율적인 보고문화, 습관성·마라톤 회의 등을 개선키로 했다.
강원도는 우수기업과 중앙부처 등 다른 행정기관의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고 5월중 기본계획을 수립한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전자·메모 보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보고 등 보고를 간소화하고 생색내기 보고서, 문서외형 꾸미기 등 비효율적 관행과 불필요한 야근 없애기, 스탠딩 미팅 등 회의문화도 개선한다. 또 실국장·과장에게 대폭 권한을 위임해 결재단계 축소,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한 전결규정을 조정하고 야근과 토·일·공휴일 출근 안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든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과장급 이상 간부를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혁신 마인드 함양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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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따르면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사무혁신팀을 신설해 △개인·부서·상하 간 소통부재 및 부서 이기주의와 권위적인 조직문화 △야근, 전시성 행사, 형식에 치우친 보고서 등 불필요한 업무 △비효율적인 보고문화, 습관성·마라톤 회의 등을 개선키로 했다.
강원도는 우수기업과 중앙부처 등 다른 행정기관의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고 5월중 기본계획을 수립한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전자·메모 보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보고 등 보고를 간소화하고 생색내기 보고서, 문서외형 꾸미기 등 비효율적 관행과 불필요한 야근 없애기, 스탠딩 미팅 등 회의문화도 개선한다. 또 실국장·과장에게 대폭 권한을 위임해 결재단계 축소,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한 전결규정을 조정하고 야근과 토·일·공휴일 출근 안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든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과장급 이상 간부를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혁신 마인드 함양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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