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라대학교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 선정 한라대학교(총장 이정무)가 청년무역전문가를 키우기 위해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제6기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사업기간 2012년 7월 ~ 2015년 9월)''에 선정됐다. 전국 24개 대학이 선정된 이 사업에서 한라대는 사업단 운영비와 교육비 등으로 연간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 등 약 1억 6 천만원씩 3년간 총 4억 8천만을 지원받게 됐다. 한라대는 무역전문가를 꿈꾸는 30명의 학생들을 선발, 7월부터 3학기(1년3개월) 동안 무역관련 교육과정을 개설해 기본 및 심화교육 240시간, 현장실습 60시간, 국내외 인턴쉽 300시간 등 총 600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FTA(자유무역협정)를 특성화분야로 선정하여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이들 업체의 해외시장개척을 돕기위해 요원들을 최소 연 1차례 이상 해외무역박람회에 참가시킬 계획이다.교육수료자에게는 지경부 장관의 무역전문가 인증서가 수여된다.사업단장인 서백현 교수는"한·미, 한·EU FTA로 글로벌마켓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무역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면서 "지난 3년간 참여했던 본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에도 강한 청년무역인을 길러낼 것"이라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5월 중반 문화가 소식 전통타악연희극 메나리, ‘뱀이 된 종쟁이’ 공연전통타악연희극 메나리의 두 번째 이야기 ‘뱀이 된 종쟁이’가 오는 18일 오후 7시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타악퍼포먼스, 춤과 소리를 국악 관현악과 함께 극으로 풀어가는 전통 타악연희극이다. ‘뱀이 된 종쟁이’ 내용은 깊은 산에서 도를 닦는 스님이 중생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 종을 만들게 하면서 시작된다. 사내는 정성을 다해 종을 만든다. 마지막으로 쇳물을 부을 단계에서 스님은 보다 좋은 소리를 위해 종에 금을 넣을 것을 권한다. 하지만 금을 본 순간 사내는 마음이 흔들려 쇳물에 넣어야 할 금을 빼돌린다. 종이 완성되어 시종을 하는데 소리가 나지 않는다. 그리고 천둥 번개와 함께 사내는 뱀으로 변한다. 종이 소리를 내야만 뱀은 다시 사람이 될 수 있다. 뱀은 자기 몸을 던져 소리를 내보려고 하지만 소리가 나지 않는다. 그러자 뱀은 세상을 원망하며 더 난폭한 뱀이 된다. 그 후 오랜 시간이 지난 어느 날 장끼가족이 나들이를 가면서 이야기는 절정에 달한다. 일시 : 5월 18일 오후 7시장소 : 치악예술관입장료 : 일반 2만원, 학생 1만5천원문의 : 761-7228 (사)치악예술인연합 레지던스, 지역민과 함께(사)치악예술인연합이 강원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레지던스(문화예술 분야에서 창작활동을 위해 일정 공간에 머물 수 있도록 하는 사업)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돼 4천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 레지던스 사업에는 김현지, 박인자, 박채성, 안승욱, 이재하, 이제각, 조봉석, 천영진 작가가 참여해 11일부터 20일까지 송계아트스튜디오(원주 신림면 솔치안길)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예술가들은 작업 공간을 제공 받는 대신 전시회를 열고 지역민들에게 미술 교육도 해주며 지역에 가치 있는 문화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한다. 특히 이번에 참가한 젊은 작가들은 잠자는 방과 화장실, 야외공간까지도 전시공간으로 탈바꿈시켜 회화, 한국화, 민화, 도예, 판화,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와 재료의 작품을 전시한다. 일시 : 5월 11~20일장소 : 송계아트스튜디오문의 : 011-268-3685 ‘아! 水라장 水상한 패션쇼’에 나도 한몫~춘천마임축제에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와 함께하는 ‘아! 水라장 水상한 패션쇼’가 오는 20일 낮 1시 춘천 중앙로 부근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아! 水라장 水상한 패션쇼 외에 20일~26일까지 공연도 펼쳐진다. 공연 팀으로는 호모루덴스 컴퍼니가 로빈슨 크루섬을 거리극으로 공연하며 팀클라운이 항해를 버블마임으로 공연한다. 이외 라퍼커션이 라퍼커션카니발을 음악으로 표현하며 박곡박스가 미친축제를 아트액션퍼포먼스로 펼친다. 또한 20일 오후 1시에 펼쳐지는 ‘아! 水라장 水상한 패션쇼’에서는 도심 한복판에서 물 폭탄을 터뜨리고 아스팔트 위에서 모든 것을 마음껏 씻어낼 수 있는 물놀이가 펼쳐진다. 물안경, 수영복이나 우비를 준비하거나 특이한 옷차림으로 참가하면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일시 : 5월 20일(공연은 26일까지)장소 : 춘천 중앙로 부근문의 : 242-0571 강원도 ‘국제 평화.생명축제’ 개최강원도는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DMZ연계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별이벤트로 세계평화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국제 평화·생명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메인경기장과 DMZ 일원 5개 군에서 각각 개최된다. 내국인 1만5천명, 외국인 5천명 규모로 약 2만 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주요행사는 19일 춘천에서 개막식과 ‘국제평화·생명 콘서트’가 열리고 19일부터 20일까지는 인제군에서 ‘평화·생명 문화제’가 열린다. 20일에는 화천군에서 DMZ랠리 평화자전거대회, 양구에서는 DMZ생태관광 체험행사, 고성군에서는 국제정크아트전·평화의 얼굴 만들기 등의 행사가 열린다. 20일부터 7월 30일까지는 철원군에서 평화오리엔티어링 행사도 열린다.특히 19일 오후 7시에는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메인경기장에서 부활, 스피카, 크레용 팝, 박정현, 엠블랙, 티아라, 비스트 등 연예인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일시 : 5월 19~20일장소 : 춘천, 화천, 양구, 고성군, 철원 등공연관람료 : 무료문의 : 249-387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강원도, 비능률 행정관행 개선 강원도가 최문순 지사 취임 1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행정혁신에 나선다. 강원도는 “조직내 보수적·비능률적인 행정관행을 없애고 자율적이고 창의·창조적인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사무혁신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강원도에 따르면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사무혁신팀을 신설해 △개인·부서·상하 간 소통부재 및 부서 이기주의와 권위적인 조직문화 △야근, 전시성 행사, 형식에 치우친 보고서 등 불필요한 업무 △비효율적인 보고문화, 습관성·마라톤 회의 등을 개선키로 했다.강원도는 우수기업과 중앙부처 등 다른 행정기관의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고 5월중 기본계획을 수립한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전자·메모 보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보고 등 보고를 간소화하고 생색내기 보고서, 문서외형 꾸미기 등 비효율적 관행과 불필요한 야근 없애기, 스탠딩 미팅 등 회의문화도 개선한다. 또 실국장·과장에게 대폭 권한을 위임해 결재단계 축소,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한 전결규정을 조정하고 야근과 토·일·공휴일 출근 안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든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과장급 이상 간부를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혁신 마인드 함양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홍어전문점 ''홍어1번지'' 오픈 단계초등학교 정문 옆에 ‘홍어1번지(대표 함인호)''가 문을 열었다. 홍어1번지는 생물 홍어를 함 대표만의 노하우로 직접 삭히기 때문에 다양한 부위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적당한 온도에서 시간을 가지고 삭혀 수분도 적당하고 맛과 향이 일품이다. 함 대표는 "제대로 삭힌 홍어에서는 박하향의 향긋한 냄새가 납니다. 저희 집에선 살짝 삭힌 홍어에서부터 오래 삭힌 홍어까지 단계별로 취향껏 드실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다양한 부위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홍어스페샬부터 삼합, 탕, 찜, 무침 등의 메뉴가 준비되며, 매주 일요일은 휴무다. 예약 문의 : 734-676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자전거가게 바이크하우스’ 오픈 무실초교 정문 앞에 MTB 및 일반자전거 수리 및 관리 전문점 ‘자전거가게 바이크하우스(대표 김용환)’가 문을 열었다. 바이크피팅 전문자격증, 자전거정비사 1급자격증, 독일 FELT정비이수증을 보유한 김용환 대표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몸에 딱 맞는 바이크를 선택하여 자전거를 2배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코치한다. 모든 메이커를 취급하며, 자전거 수리 시 수거에서 배달까지 서비스한다. 여성과 초보자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참고 : 다음카페 http://cafe.daum.net/Wbikehouse 자전거 교육 문의 : 746-38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부영아파트 입주자 모집 원주시 무실동 소재 부영아파트가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부영아파트는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639세대(전용면적 59.9381㎡ 337세대, 84.9877㎡ 302세대)로 구성됐다.부영 임대아파트의 임대 조건은 전용 59.9381㎡형은 보증금 7400만원에 월 임대료 14만원, 전용 84.9877㎡형은 8400만원에 월 임대료 24만원이며, 상기 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임대차계약 시 입주예정자와 협의하여 전환 임대조건으로 계약이 가능하다.신청 접수는 특별공급 5월 15일\, 일반공급의 경우 1순위는 5월 16일, 3순위는 5월 18일이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4조에 의거 입주자모집공고일인 2012년 5월 7일 현재 원주시 및 강원도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에게 1세대 1주택 기준으로 공급된다. 일반공급 중 국민주택(59.9381㎡) 청약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강원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 일반 1순위는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6개월이 경과된 자 중 월 납입금을 6회 이상 납입했어야 하며, 3순위는 무주택세대주이면 청약 가능하다. 입주예정일은 2012년 7월이다. 분양 문의 : 1577-55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고교평준화 설명회 개최 5월 23일부터 3일 동안 춘천, 원주, 강릉 지역에서 학부모 및 교직원, 학교운영위원, 동창회 등을 대상으로 고교평준화 관련 설명회가 개최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3월 30일에 공고되었던 고입전형 기본계획에 포함되어 있는 ‘평준화 지역 일반고등학교 신입생의 컴퓨터에 의한 임의배정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향후 추진일정 등에 대하여 안내할 예정이다.원주는 25일 오후 1시 30분 강원교육과학정보원에서 개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강원외국어교육원, 대한민국 교육산업 대상 수상 4월 열린 ‘2012년 대한민국 교육산업 대상’에서 도교육청 산하기관인 강원외국어교육원(원장 최승명)이 공공서비스 외국어 교육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교육산업 대상’은 올해로 여섯 번째이며, 국내의 모든 영어교육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지는 행사이다.강원외국어교육원은 2009년 도교육청 직속 외국어연수 전문기관으로서 개원한 후 3년 동안 도내 초?중등 학생과 교사들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개선하여 만족도를 높여왔다. 특히, TEE(영어로 가르치는 영어수업)를 위해 실용적으로 교육과정 운영하였다.특히 영어 노출시간 확대와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몰입 환경 제공을 위해 1인 1실 기숙 시설에서 진행 되는 합숙형 연수는 전국 22개 영어 연수기관 중에서 가장 우수한 운영 형태로 평가받고 있다. 연수 효과 또한 높게 평가돼 교과부 평가에서도 창의적인 영어프로그램으로 선정 된 바 있다. 2012년부터는 양방향 화상영어회화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연수에 직접 참여할 수 없는 교원 및 전문직을 대상으로 원어민교사와 실시간 실용영어를 활용한 대화 중심의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강원외국어교육기관은 2001년 4월‘강원학생수련원’으로 개원하였으며, 2009년 강원외국어교육원으로 승격한 이후 현재까지 강원도 내 초등교사와 중등영어교사 대상의 영어교과 직무연수와 특별연수를 담당하고 있다. 그동안 1만1458명의 학생들에게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하였고 초?중등 영어(담당)교사 6개월 합숙형 과정과 사이버형, 수업실습형 과정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강원도 학교급식, 미국산 소고기 사용 안 해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도내 각 급식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소고기 실태를 조사한 결과, 638개 급식학교 중 625개교(98%)가 국내산 한우로만 급식을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사 결과 도내 급식학교 중 한우만을 사용하지 않은 학교는 13개교(중 4개교, 고 9개교)였으며, 급식 중 일부분에 한해 호주산 소고기 또는 사골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미국산 소고기를 사용하는 학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도내 지역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에서는 학교에 납품되는 소고기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검사’ 및 ‘소고기 이력추적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학생들의 고민 해결 위해 전문상담사 230명 신규 채용 강원도교육청이 학생들의 고민과 학교 부적응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30명의 전문상담사를 신규 배치했다.도교육청은 지난 4월 선발·채용한 전문상담사 230명을 교육 현장에 배치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3일부터 이틀 동안 강원교육연수원에서 집중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상담사의 상담능력과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 원묵고 전문상담교사의 특강, 학생정신건강 위기관리를 주제로 황준원(강원대학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교수의 강연과 분임토의, 학교폭력 가해?피해 학생 특별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에 대한 특강 등이 진행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