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국악페스티벌
제1회 국악페스티벌이 오는 22일 오후 7시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국악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지속적인 발전과 우리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예술교육실현을 위한 공연이다. 무엇보다 전통예술을 보존하고 계승발전 시킴으로 전통공연예술 성장의 계기를 마련하여 국악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한 공연으로 지역 예술가들이 대거 출연한다.
대학연합동아리팀인 한누리의 ‘모던북’ 공연을 시작으로 부채춤, 가야금병창, 고전무용, 상모굿, 사철가 장기타령 등 다채로운 국악의 묘미를 보여준다. 이외 봄, 여름을 보여주는 창작무용과 경기민요, 소고춤, 사물판굿 등 국악을 접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일시 : 5월 22일 오후 7시
장소 : 치악예술관
문의 : 010-9084-3274
시청, ‘제3회 치악콘서트’ 열려
원주시밴드연합회는 오는 19일 오후 7시 원주시청 푸른광장 야외무대에서 ‘제 3회 치악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에는 락 패밀리, 플라잉, 더폴리스, 원주시청 밴드, 성지바이오 밴드, 일과후, 해피라이프, 국악, 난타 등이 공연한다.
일시 : 5월 19일 오후 7시
장소 : 원주시청 푸른광장 야외무대
문의 : 737-2111
따뜻한 세상’ 만들기
통로노래동호회가 오는 19일 오후 4시와 오후 7시 30분 2회에 걸쳐 고둔치카페에서 공연을 한다. 밴드, 드럼, 플롯, 통기타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노래로 음악활동을 해온 통로동호회가 차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기획했다.
일시 : 5월 19일 낮 12시~오후 7시
장소 : 행구동 46번지 고둔치카페
입장료 : 1만원
문의 : 010-9778-2798
극단 김치, 황무진과 호랑이‘
극단 ‘김치’가 원주시 전설창작인형극 ‘황무진과 호랑이’를 오는 24일~26일 원주중앙청소년문화의 집 2층 소공연장에서 공연한다.
극단 ‘김치’는 2010년 10월에 창단된 인형극단으로 30대부터 50대까지 개성을 자랑하는 5명의 주부로 구성돼 있다. 2010년 12월 동아리 발표회를 시작으로 박경리토지문학공원 패랭이꽃 축제 초청공연, 원주문화원 초청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객원악사 이바우와 함께 원주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을 인형극으로 재구성해 공연한다. ‘황무진과 호랑이’는 원주 문막 반계리에 살았던 실존 인물이야기를 극으로 꾸민 것으로 현재도 매년 후손들과 지역사람들이 모여 제를 올리고 있다.
내용은 효성 깊은 황무진에게 하늘이 감동해 호랑이를 보내주었다는 이야기로 우리 풍물장단과 오카리나가 어울려 생음악으로 생동감을 더해준다. 손으로 만든 인형들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생동감이 넘치는 인형극으로 한국의 멋과 색감, 한지가 주는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일시 : 5월 24~25일 오전 11시, 26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장소 : 원주중앙청소년문화의 집 2층 소공연장
관람료 : 3천원
문의 : 734-3668
모두를 위한 갤러리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본관 2층 복도에 ‘모두를 위한 갤러리’연다. 5월을 맞아 국내 유명작가의 작품 11점을 새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동심과 자연을 느끼게 하는 것’, ‘상상과 익살의 재미를 담은 것’, ‘현대인의 삶을 통찰한 것’ 등 세 개의 주제로 전시한다.
김용의 한국화 ‘07 유년의 꿈’, 황주리의 서양화 ‘가면무도회’, 장준문의 ‘조각 여름’ 등 조각 2점을 포함해 총 11점을 전시한다.
일시 : 5월
장소 : 도교육청 본관
문의 : 258-5220
청춘은 너무나 짧고 아름다웠다~
제4회 ‘박경리문학공원 야외 시낭송 축제’가 ‘청춘은 너무나 짧고 아름다웠다’란 타이틀로 오는 19일 오후 5시 박경리문학공원 내 느티나무 아래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시낭송축제에는 박경리 선생의 딸 김영주 토지문화재단 이사장이 직접 박경리 선생의 작품을 낭독한다. 이강후 국회의원 당선자와 황보경 원주시의회 의장 등 우리지역의 명사를 초청해 색다른 시낭송도 들어본다.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이 번 시낭송회를 통해 박경리 선생을 기억하고, 아울러 봄꽃이 가득한 대문호의 옛집에서 다양한 시 세계를 경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일시 : 5월 19일 오후 5시
장소 : 박경리문학공원 내 느티나무 아래
문의 : 762-6843 제 21회 강원여성 문예경연대회 입상작 전시 지난 11일 강릉실내체육관 및 율곡평생교육원에서 열린 제 21회 강원여성 문예경연대회 입상자가 발표됐다. 시, 수필, 한글서예, 한문서예, 묵화, 동양자수 등 6개 종목에 211명이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시 김옥임(인제), 수필 김연수(태백), 한글서예 오순전(강릉), 한문서예 김기초(원주), 묵화부문 김정숙(춘천), 동양자수 부문 김남주(강릉) 씨가 각각 장원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제38회 신사임당상 시상식과 함께 열린다. 입상작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문화예술관 대전시장에 전시된다. 원주는 한문서예 장원 김기초, 묵하 차하 이혜숙 씨가 수상했으며 횡성은 한글서예 차하 김현자, 한문서예 차하 임경희 씨가 각 각 차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