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을 위한 ‘나눔장터 상설매장’을 5월 21일부터 종합사회복지관(2층)에 개설하였다.
횡성장날(1일,6일)마다 상설 운영하는 나눔장터는 군 여성단체협의회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시작되었으며, 기본 운영비를 제외한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위하여 쓰여진다.
중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나눔장터에는 교복, 참고서, 유아용품, 가방 등 필요한 물품을 기증 받아 수선과 세탁한 후 선별하여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상설매장은 전년도까지 일시적인 야외 나눔장터 운영에 따른 제한적이었던 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물품의 보관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며 지속되는 주민들의 중고물품 매매에 대한 군민들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하여 마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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