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최초, 고양비정규직센터 개소
고양시는 5월 22일 오후 5시 고양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한 고양시비정규직센터 개소식과 함께 12만 명으로 추산되는 고양시 거주 비정규직근로자의 권익신장과 고용불안 해소를 위한 본격적 업무에 돌입했다. 고양시비정규직센터는 최성시장의 민선5기 공약사업 실천사항으로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받고 있는 부당한 처우의 개선을 통해 근로자 복지를 증진시킬 예정이다. 이에 전문노무사를 상주시켜 상담 등을 실시해 주고 특히 소외계층과 경력단절여성 등 여성비정규직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대화동 고양종합운동장(지하1층)에 위치한 고양시비정규직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직접면담 및 전화, 홈페이지 등을 통한 상담이 가능하다. 문의 031-911-2508~9
고양시청 이두행 쿤밍에서 런던올림픽 금메달을 꿈꾸다
‘늦깍이 마라토너’ 고양시청 이두행(32)이 런던올림픽 메달획득을 위ㅎ 5월 25일부터 고지훈련의 메카 중국 쿤밍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이두행은 전지훈련기간 동안 올림픽에 함께 출전하는 건국대학교 정진혁(22)과 해발2700m 고지대에서 함께 훈련해 지구력과 기초체력을 기른 뒤 7월에는 국가대표팀에 합류하여 일본 치토세에서 스피드 훈련을 갖고 8월 1일 런던으로 출국한다. 중국 쿤밍은 1990년대 세계육상을 휩쓴 중국 육상선수들이 이곳에서 훈련을 하였기 때문이라고 알려지면서 ‘쿤밍효과’로 유명한 곳이며, 우리나라 마라토너로는 이봉주, 이은정 등이 이곳에서 훈련을 했다.
고양시청 윤한원 감독은 “이두행은 마라톤 3년차로서 경력이 많지는 않지만 중장거리에서 탄탄한 기초실력을 쌓았고 최근 기량향상이 두드러져 올림픽에서 메달획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남자선수로는 이두행(고양시청)을 비롯해 정진혁(건국대학교), 장신권(서울시청)이 있고, 여자선수로는 김성은(삼성전자), 정윤회(k-water), 임경희(SH공사)가 있다.
덕양구, 조상땅 찾기 서비스
덕양구는 개인 또는 가족의 직계 존·비속 소유 토지를 알 수 없는 경우 전국 토지를 대상으로 국가의 지적정보 전산망을 통해 조상이나 본인 명의의 재산(부동산)을 찾아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언제든지 본인 신분증과 제적등본 또는 가족관계등록부 등을 지참해 방문신청하면 되고,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는 위임장과 신청인 자필이 기재된 신분증 사본 및 대리인 신분증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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