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B&F엔자임하우스 대표이사 박포

효소로 아름다운 세상 만든다

지역내일 2012-06-02 (수정 2012-06-02 오후 6:01:49)



“우리 선조들은 정도를 아는 사리분별력으로 몸 상태를 확인하고 그에 맞게 치유하는 생활 문화를 만들었어요. 과학적인 데이터를 갖고 치료하는 현대의학이 다 해결할 수 없는 부분들이죠. 선조들의 생활문화를 다시 재현하고 발전시켜서 자연치유생태계를 만들고 싶어요. 그것이 제가 꿈꾸는 세상입니다.”


(주)B&F엔자임하우스 박포 대표이사가 입가에 잔잔한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그는 (주)B&F엔자임하우스 대표이사이면서 연구소 소장으로, 잡지 ‘멋진인생’ 발행인, 라이프힐링스쿨 이사장과 대한자연치유협회 이사장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6월 9일 열릴 2회 ‘자연미인선발대회’ 준비로 눈코 뜰 새 없지만 마음은 늘 설렌다.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기 때문이다.


통합치유 프로그램으로 삶을 행복하게


(주)B&F엔자임하우스는 효소를 활용한 디톡스(독소제거), 색채 치유 등의 힐링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한 벤처 기업으로 2002년 문을 열어 올해로 10년째를 맞고 있다. 효소온욕, 음용효소, 효소화장품 및 친환경 웰빙 제품들을 만들었다. 체내의 독소를 제거한 후 체형교정, 에스테틱 등 피부 관리, 체형 교정 등을 진행하는 자연주의 대체의학 프로그램을 펼친다. 독특한 점은 상품과 프로그램을 파는 일 못지않게, 고객과의 유대관계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이다.



“천지인의 기운을 이용한 통합치유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의 아름다움을 찾고 삶의 행복 지수를 높이겠다”는 박포 대표이사의 말은 허언이 아니다. 지난 4월, 강남 일산 분당 지점을 방문하는 7천 5백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하는 동호회 ‘멋진인생’을 만든 것도 ‘자연치유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꿈을 향해 내디딘 작은 발걸음일 뿐이다. 처음부터 마음먹은 일은 아니었다. 그는 육사를 졸업했고 군대에서 장교를 지냈다. 사회를 위한 봉사라는 점에서 국토방위는 보람 있었으나 자유로운 영혼에게 맞는 일은 아니었다. 군을 떠난 후 우연히 미생물 관련 사업체를 맡게 됐다. 그때 사업 아이템으로 정한 것이 효소온욕이었다.


효소를 통한 건강과 아름다움


상품성이 있다는 생각에 효소온욕과 뷰티를 접목시켰다. 효소욕조와 효소 화장품을 자체 개발했고 에스테틱 프로그램을 만들어 안착시켰다. 매출도 나쁘지 않았다.


엔자임하우스의 효소온욕은 쌀겨와 약초 등의 매질에 기능성 미생물을 섞는다. 그것이 발효하는 과정에서 미생물의 대사 작용으로 후끈후끈한 열과 원적외선 에너지가 나온다. 그 작용으로 몸 안의 독소와 중금속, 발암물질, 체지방이 빠져나가는 미생물 찜질이 기술의 핵심이다.


 오장육부 세포의 체온을 올려주는 것은 효소의 작용이다. 효소가 활성화되는 조건은 온도와 습도, PH인데 그 중 온도 조건을 맞춰 주는 것이 효소온욕의 열쇠다. 효소를 먹고, 효소로 목욕을 하고, 효소를 바르는 독특한 뷰티 프로그램은 여심을 사로잡았다. 몸 안의 독소를 분해 배출하는 작용이 활발해 지면서 몸에서 노폐물이 빠져 나가니 피부가 맑아졌다. 만성 및 습관성 질환들이 나았다는 사람부터 뱃살이 먼저 빠져 다이어트에 효과를 보았다는 이들까지 체험 사례들이 쏟아졌다.


비결은 무엇일까. 박포 대표이사는 “심부 체온에 답이 있다”고 말했다.


“우리 몸의 온도는 36.5도죠. 심부 체온은 37.2도입니다. 요즘은 체온이 떨어진 사람이 많아요. 암 환자는 35도입니다. 암세포는 39도가 넘으면 손상이 시작 돼요. 효소 온욕은 40~43도의 열을 냅니다. 이것이 바로 인체 면역력의 열쇠로 37.2도를 맞춰주면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이 자동으로 회복돼요.”


효소는 선조들이 남겨준 자존심


그에게 미생물 사업을 권한 지인은 “미래는 작은 놈(미생물)들이 지배하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효소온욕 사업을 하면서 알게 된 미생물의 효과, 그것을 수 천 년 동안 활용한 조상들의 지혜가 그의 마음을 움직였다. 사업 아이템으로 시작한 일, 그러나 알아갈 수록 매력이 있었다.


효소온욕이 조선시대 안동에서 두엄을 이용해 관절염을 치유한 데서 시작했다는 것을 알게 되며 선조들의 자연치유 생활문화와 발효 문화의 우수성에 감탄했다. 
“우리 선조들에 대한 자존감, 아무도 도전하지 않은 그네들의 생활문화를 내가 한 번 풀어 보겠다는 근력, 그 두 가지가 저를 여기까지 오게 만들었어요.”
 
효소에 매진해 온 지난 십년은 크고 작은 결실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해 아보 교수의 책 『사람이 병에 걸리는 단 2가지 원인』을 번역한 일도 그 중 하나다. 체온 면역학 분야의 권위자인 아보도오루 교수는 지난해 엔자임하우스를 방문해 효소온욕을 체험하기도 했다. 곧 세상에 선보일 그의 책 『Park4의 자연미인법 39가지』은 십년 동안의 노력을 모아 놓은 결과물이다.


나의 꿈은 자연치유생태계
작은 벤처 기업으로 시작해 사업 기반을 다진 엔자임하우스는 효소로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해 보였다. 이제 사회를 아름답게 바꾸는 걸음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모두가 반대했던 ‘엔자임 힐링센터’ 설립 등 효소와 뷰티를 접목해 추진하는 일련의 사업들이 박포 대표이사의 비전을 보여준다. ‘멋진인생’이 대표적이다. 엔자임하우스 고객들로 이루어 진 멋진인생클럽은 자연치유마을 체험 여행, 산지 농수산물 직거래 등을 진행한다. 자연치유마을은 자연치유 환경과 기반이 조성된 곳을 찾아 지정한다. 

 4월에는 경남 하동군 악양면의 상신흥마을에 다녀왔다. 6월에는 천일염으로 유명한 전남 신안 중도로 떠난다. 
또 힐링콘서트를 열고 자연미인대회를 연다. 자연미인대회는 자연 치유력에 대해 사회적 공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감성 능력을 갖춘 건강한 미인을 뽑는 대회로 지난해 1회 대회에 이어 올해도 자연 미인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박포 대표이사는 엔자임하우스를 통해 공익을 실현하고자 한다.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것도 그의 걸음을 바쁘게 만든다.

 “자연치유생태계를 만들어 초고령 사회에 저비용, 고효율의 건강 문화를 만드는 일을 제대로 실천하고 싶어요. 지금부터 더 많은 변화들이 생길 겁니다. 지켜봐 주세요.”


문의 031-916-2259 
www.enzymehouse.com


2012 제2회 자연미인선발대회 및 멋진인생 힐링콘서트


“자연을 닮은 미인의 탄생 보러 오세요”


6월 9일(토) 오후 5시, 남양주 산들소리수목원에서 자연미인선발대회가 열린다. 자연미인은 자연치유력, 감성능력, 멋진 인생을 살아가는 건강 미인을 일컫는 말이다. 참가자격은 만20~55세 여성으로 20, 30, 40, 50대 자연미인 각 1명, 퀸 1명을 뽑는다. 이번 대회는 (사)자연치유협회 및 월간 ‘멋진인생’이 주관하며, 대회 중간 대금, 트럼펫, 퓨전음악을 들려주는 ‘힐링콘서트’와 어우러져 진행된다. 색채치유, 소리치유, 춤치유와 접목한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며 자연식 뷔페가 제공된다. 

 참가비는 일반 6만 원(예매 5만 원), 청소년 2만 5천원, 유아는 1만 원이다. 멋진인생 회원으로 가입 시 2만 원을 할인한다. 참석자에게는 산들소리수목원 입장, 월간 멋진인생 6월호 및 ‘Park4의 자연미인법 증정, 자연식 뷔페와 멋진인생힐링콘서트를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소설 ’침객‘, 명품 화장품, 스파 및 에스테틱 체험
권 등을 나눠준다.



문의 031-916-2259 
www.enzymehou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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