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11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 결과 횡성군이 전국 16개 시도별로 1개 지방자치 단체를 뽑는 전국 우수기관 으뜸상에 선정됐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횡성노인복지센타(센타장 이은애)가 동반 으뜸상을 수상했다.
횡성군은 전국에서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인센티브로 2012년 노인일자리 사업비 1억7천만 원의 예산과 담당공무원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받는다.
횡성군은 지난해 총 703자리의 노인일자리 사업에 총 11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한 공을 인정받았다.
횡성군은 인구의 22%를 노인이 차지하는 초고령화사회로, 강원도에서 노인인구 비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