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부터 ‘양양~중국 대련’간 국제선 정기성 전세기가 취항한다. 강원도는 지난 23일 전세기 항공사업자인 중국 요녕 해양국제여행사와 ‘양양~중국 대련간 국제선 정기성 전세기 운항 협약’을 체결했다.
운항 기간은 2012년 6월22일부터 2013년 6월21일까지며, 운항항공기는 중국 국적의 ‘남방항공’이다. 운항횟수는 주 2회(4편)로 매주 화·금요일에 운항하고, 운항시간은 중국 대련공항에서 14:30분 출발해서 양양공항에 16:45분 도착, 17:45분 양양공항을 출발해서 중국 대련공항에 18:10분 도착한다.
양양~중국 대련간 국제선 전세기 운항으로 국내외 관광객 2만1천여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는 탑승률 제고를 위해 6월 중에 중국 현지 여행사 및 언론사를 초청하여 전세기 여행상품 구성 및 도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하고, 중국현지와 도내 언론매체 대상으로 광고 등 홍보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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