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지현)가 흥업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하여 6월 8일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흥업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와 흥업 관내 3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면내 민․관․학이 상호협력하여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추진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과 대학타운을 조성하기 위해 각 당사자간의 내실 있는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주요 협력 내용은 흥업 학촌 막걸리 축제 지원, 축제 및 주말장터 운영시 동아리 학생 축제 지원 및 공연행사, 공동행사 개최,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주민 역량 향상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원주시는 대학관련 문화와 시설이 미비하여 인프라 개발이 필요하고 면소재지 종합정비를 통하여 농촌과 교육이 어우러지는 공간 마련이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흥업면 종합정비사업을 지난 2011년부터 적극 추진해 왔다.
흥업면은 2010년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대상지로 확정되어 원주시에서는 총70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1년 12월 기본계획이 완료되었고, 현재 실시설계 중인 다목적권역센터 건립과 매지천 산책로 조성, 생활체육시설정비 등의 기초생활기반시설 확충사업과 주민 지역역량강화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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