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난 6일 지정면 간현리 지역에 건설 예정인 가칭 서원주역사의 역사 명칭에 대한 시홈페이지 인터넷 설문조사와 리서치전문기관에 의뢰한 전화설문조사를 마치고 역사 명칭을 ‘서원주역’으로 최종 선정했다.
한국철도공사의 의뢰에 따라 진행된 역명 선정은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홈페이지 설문조사에서 최다의견으로 선정된 서원주역과 간현역, 원주간현역을 대상으로, 5월 14일부터 23일까지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전문기관의 전화설문조사를 실시하는 2단계로 진행되었다.
원주시는 역사 명칭에 대한 원주시 의견을 한국철도공사에 통보할 예정이며, 서원주역사 역사 명칭에 대한 최종 결정은 한국철도공사의 역명심의위원회에서 하게 된다.
한편, 201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는 서원주~제천 복선전철사업구간 내에 위치한 (가칭)남원주역사에 대한 명칭 선정은 개통시점 3개월 전인 2017년에 운행역명에 대한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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