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원·경북 교통망 확충 공동추진 강원도와 경북도가 답보 상태인 백두대간고속도로 건설 등 교통망 확충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8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에서 만나 주요 교통망 확충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강원과 경북도는 백두대간고속도로 건설, 남북 7축인 동해안고속도로(삼척~포항) 건설, 동해중부선철도 조기 연결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백두대간고속도로 및 동해안고속도로는 2013년 국토해양부 국가도로정비계획 수정계획에 반영시킬 방침이다. 동해중부선철도는 삼척구간 착공을 위해 필요한 1300억원을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되도록 공조하기로 했다. 도와 경북은 이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중앙부처와 국회 등에 보낼 예정이다. 백두대간고속도로는 경북 영천~평창~양구를 잇는 총 309.5㎞로 5조1000억원의 사업비가 예상된다. 동해안고속도로는 총 180.3㎞ 길이로 총 6조5800억원이 필요하다. 2002년부터 공사가 시작된 삼척~포항을 잇는 동해중부선철도는 165.8㎞로 총 2조9396억원이 필요하나 올해까지 반영된 사업비는 4179억원에 불과하다. 이 철도는 장기적으로 동해북부선철도를 거쳐 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 연결된다. 최문순 지사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3개 사업들은 그동안 국가계획에서 후순위로 밀려 건설이 미뤄져 왔으나 경북과의 공동대응으로 조기에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5
- 횡성군, 20일까지 대학생 하계 아르바이트생 160명 모집 횡성군이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2012년 하계아르바이트 대학생 160명을 모집한다. 공고일인 6월 7일 현재 본인이 횡성군내에 주소를 두었거나, 부모 또는 친권자가 횡성군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로서 전국소재 대학교(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휴학생, 입학예정자 제외)은 신청 2012-06-15
- 불법옥외광고물 수거 시민보상제 원주시에서는 도심지 내에 불법 벽보 및 전단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동지역(행구동 제외)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시민이 불법유동광고물을 수거하여 거주지 동사무소에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보상금을 지급하는‘불법옥외광고물 수거 시민보상제’를 실시한다. 보상 단가는 벽보 1장당 100원, 일반형 전단 50원, 명함형 전단 10원이다. 해당동 별로 보상금을 배정하며 조기에 보상금이 소진되어 보상금을 받을 수 없거나, 보상 신청을 못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참여하는 시민은 보상금 신청 전에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보상금 잔액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체 FONT-SIZE: 10pt mso-ascii-font-family: 바탕체 mso-font-width: 100% mso 2012-06-15
- 신설역 ‘서원주역사’로 명칭 확정 원주시는 지난 6일 지정면 간현리 지역에 건설 예정인 가칭 서원주역사의 역사 명칭에 대한 시홈페이지 인터넷 설문조사와 리서치전문기관에 의뢰한 전화설문조사를 마치고 역사 명칭을 ‘서원주역’으로 최종 선정했다. 한국철도공사의 의뢰에 따라 진행된 역명 선정은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홈페이지 설문조사에서 최다의견으로 선정된 서원주역과 간현역, 원주간현역을 대상으로, 5월 14일부터 23일까지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전문기관의 전화설문조사를 실시하는 2단계로 진행되었다. 원주시는 역사 명칭에 대한 원주시 의견을 한국철도공사에 통보할 예정이며, 서원주역사 역사 명칭에 대한 최종 결정은 한국철도공사의 역명심의위원회에서 하게 된다. <p style="TEXT-AUTOSPACE: mso-pa 2012-06-15
- 평원로 미관개선 사업 시작 원주시에서는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모델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구)도심 미관개선 공사를 원일로에 이어 평원로 구간까지 확대해 시행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평원로 구간은 원주교 오거리에서 원주역까지 1.26㎞에 이르는 길이다. 현재의 4차로 중 1개 차로를 축소하여 협소한 보도를 확장하고 확장된 부분에 조경수 식재, 쉼터 조성 및 노후된 보도블럭 교체 등의 미관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더불어 가공선로 지중화 사업도 병행하여 시행한다. 원주시는 시비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국비 63억 원, 도비 10억 원을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으며,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최대한 공기를 단축하여 8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p style="TEXT-AUTOSPACE: mso-pagina 2012-06-15
- 입이 나와 보이는 얼굴 주변에 입이 나와 보인다는 콤플렉스를 가지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입이 나와 고민이 되어 성형외과에 가보았더니 ‘아래-위 각각 2개씩 이빨 4개를 뽑고 뼈를 잘라서 밀어 넣으면 된다’ 라는 얘기를 들어본 적도 있을 것이다. 사람의 눈은 매우 섬세하지만 어떤 사물을 보고 내리게 되는 평가는 절대적 기준이 아니라 상대적인 기준에 의존한다. 설악산의 대청봉을 올려다보며 높이가 1708m이라서 ‘야! 산이 높다’라고 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친구의 코에 관해 ‘쟤는 코가 1.2cm이라서 낮아 보여.’ 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얼굴을 보고 커 보인다, 작아 보인다, 들어가 보인다, 나와 보인다 하는 것은 하나만을 대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콧등이 낮아 보인다’ 라는 것은 ‘콧등이 주변 부위와 높이 차이가 나지 않고, 경계와 모양이 불분명해 보인다’ 라는 의미이다. 조화로운 실루엣의 기본 개념은 문제가 되는 그 대상만 보지 않고 그 대상과 관련된 부위를 함께 고려하자는 뜻이다. 예를 들어 입이 나와 보이는 아래 여성(사진)의 경우 방문한 몇 군데 성형외과에서 이빨을 뽑고 뼈를 잘라 밀어 넣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가장 효과적’이란 말은 틀린 표현이다. 시간, 금전적 부담, 수술 자체에 대한 부담, 합병증 등을 고려하면 쉽게 받을 수 있는 수술은 아니다. 우측 사진은 실루엣 교정수술 후의 모습이다. 매부리 교정과 함께 비중격연골을 채취하여 코끝을 지지하고 코끝 모양을 샤프하게 만들었으며, 콧망울 양옆 꺼진 부분에 볼륨을 주는 귀족수술, 그리고 보륨이 부족한 턱끝에 보형물을 삽입하였다. 수술 전 수술후 수술 전 실루엣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입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입이 튀어 나와 보일 때 입을 밀어 넣는 것 보다 주변부의 발란스를 맞추어 주는 것이 만족도가 훨씬 큰 시술이 될 수 있으며, 실제로 대부분의 경우에 해당된다.청담심스성형외과 심희상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
- 강원도 개별공시지가 전국 최고 상승 강원도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평균 8.76% 상승하여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전국 평균은 4.4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는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31일자로 시장 군수가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개별공시지가 조사 토지는 총 249만3592필지로 도 전체 필지의 99.7%가 조사·산정됐다. 시·군 별로 살펴보면 평창군이 15.11%로 도내에서 가장 크게 상승했고, 정선군 12.58%, 춘천시 11.80%, 홍천군 11.53%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속초시의 경우 0.78% 상승하여 도에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평창군의 경우 동계올림픽 유치 및 복선전철 등 인프라 구축 계획, 경기장·숙박 시설 확충, 그린바이오 첨단 연구단지 조성사업 영향권으로 지가 상승, 대외인지도 상승으로 인한 직·간접적 경제 효과가 지가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정선군 또한 동계올림픽 유치에 따른 간접영향과 더불어 강원랜드 개발, 관리지역 세분화 및 농촌지역 지가 현실화를 위한 시세반영률 상향 조정 등이 높은 지가 상승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전국에서 최고 상승률을 보였던 춘천시는 ITX 개통 등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 경춘 고속도로 활성화에 따른 관광객 증가, 무릉도원 관광단지 조성사업, 레고랜드 조성 등 개발사업 가시화 등에 의해 지속적인 지가 상승을 보였으며, 홍천군은 서울-동홍천 고속도로 구간 개통에 따른 접근 조건 개선, 펜션·전원주택 등 개발사업 증가, 지가 현실화를 위한 시세반영률 상향 조정 등에 힘입어 지가가 크게 상승했다. 영월군, 횡성군, 삼척시, 화천군 또한 10% 이상의 높은 상승을 보이는 등 도내 대부분 시·군의 공시지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반면, 개발 사업이 유보되는 등 별다른 상승요인이 존재하지 않은 속초시, 동해시, 태백시는 상승률이 3% 미만에 머물렀다. 올해 공시지가 중 가장 비싼 땅은 춘천시 조양동 50-13번지 명동입구 뷰티플렉스 부지로 ㎡당 1050만원으로 전년도와 비교하여 변동이 없었다. 가장 싼 곳은 삼척시 신기면 대평리 176번지로 ㎡당 93원으로 조사됐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6월29일까지 토지소재지 해당 시·군 토지관리부서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이의신청된 토지는 토지 특성, 인근토지와의 균형 여부를 정밀 재조사하여 처리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강원도 홈페이지 토지정보(http://klis.gwd.go.kr/)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
- LH 아파트, 혁신 지구 첫 분양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5월 31일 원주시 원동에 분양정보관을 개관해 휴브레스 아파트 분양을 시작했다. 원주시 반곡동에 자리한 휴브레스 아파트는 혁신지구 내 최초 분양 물량으로 지하 1~2층, 지상 10~20층의 16개 동 1110세대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 74㎡ A확장형 80세대, 84㎡ N 비확장형 34세대, 84㎡ A 확장형 770세대, 84㎡ B 확장형 226세대로 구성된다. 치악산에 둘러싸인 자연환경에 건폐율 12.39%, 용적율 143.33%, 녹지율 39%를 자랑하는 친환경 단지이다. 청량리~원주 간 중앙선 복선 전철이 오는 9월 개통 예정이며 지구에 인접하여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이 입점 예정이다. 또한 지구 내에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원주여고가 개교될 예정이다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강원혁신도시의 B-3블록에 시공되는 이번 분양아파트는 혁신도시 이전기관 종사자들에게 공급물량의 50% 이상이 특별공급 될 예정이며 나머지는 일반공급으로 전환해 분양된다. 분양은 7일 이전기관 종사자들에게 우선 공급되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12일 일반공급으로 진행된다. 사업주체가 제시하는 기본 마감재 수준에서 입주자가 직접 시공할 품목군의 가격을 제외한 금액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마이너스 옵션이 도입되었으며 분양가격은520~580만 원대이다. 신청자격에는 이전기관 종사자 외에 기관추천(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다자녀, 노부모 부양, 신혼부부, 생애최초 특별공급과 청약저축(청약종합저축포함) 1순위, 3순위(무주택 세대주) 일반공급이 해당한다. 특별 및 일반 공급의 당첨자 발표는 25일 오후 2시 이후이며 무순위는 29일 오후 2시 이후이다. B-3블록은 대지 면적이 8만3399㎡로 혁신도시 정남측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지난 2010년 12월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받아 지난달 중순경 한라건설(주)과 아파트 건설공사(건축·기계·토목) 시공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1월 21일에 착공해 오는 2013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14년 3월이다.LH는 B-3블록 분양 계약 추이를 지켜본 뒤 나머지 공공분양아파트 B-5블록 424세대, B-1블록 855세대에 대한 공급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
- 제11회 짚풀공예공모전, 신동길 씨 대상 수상 원주시 역사박물관(관장 박종수)에서 지난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개최한 제11회 짚풀공예공모전에는 전통부문 47명, 창작부문 14명 등 모두 61명이 응모해 118점의 작품을 출품됐다. 5월 25일 작품심사를 통해 신동길(원주시 귀래면) 씨의 둥구미와 맷방석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금상은 권복수(영월군 한바도면) 씨의 왕골자리, 최형식(전북 남원시) 씨의 두레방석과 둥구미가 선정됐다. 은상에는 황춘식(영월군 한반도면) 씨의 띠새끼자리, 장춘금(경기도 파주시) 씨의 대청석, 방윤길(평창군 대화면) 씨의 채독, 박명동(평창군 용평면) 씨의 맷방석과 둥구미 등 33명의 입상자가 선정됐다. 단체상은 평창군 용평면 이목정1리노인회가 선정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
- 원주에 1351가구 브랜드타운 들어선다 한라건설은 지난달 31일 원주 우산동에 한라비발디아파트 2차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1·2순위 청약은 7일 시작하며, 3순위 청약은 8일 실시한다. 원주 한라비발디 2차는 지하3층, 지상 16~18층 11개동 총 717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형 70가구 △74㎡형 140가구 △84㎡가구 507가구 등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이중 특별공급은 213가구로, 특별공급에서 남은 나머지 물량은 일반인들이 청약할 수 있다. 59㎡의 경우 평균 분양가는 1억5500만원선이다. 원주 한라비발디 2차는 1차 아파트 634세대와 함께 원주에서는 보기 힘든 1351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위용을 자랑하게 된다. 지역에서 인정받는 브랜드타운으로 자리 잡을 경우 물량이 많기 때문에 매매 거래가 많아 환금성이 좋을 뿐 아니라 주변 시세하락에 영향을 덜 받는다. 한라건설로는 새 BI를 발표한 이후 처음 공급하는 아파트이기 때문에 마감재나 시설면에 더욱 신경을 쓸 것으로 예상된다. ◆ 혁신·기업도시 개발, 교통·올림픽 수혜… 각종 편익시설 2km내에 원주는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 등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강원혁신도시 호재와 평창동계올림픽 후광 효과로 주택 수요와 개발 기대감이 높은 곳이다. 특히, 봉화산2지구와 무실택지지구 사업을 비롯해 기업도시, 태장2지구 등의 영향으로 인구증가도 예상된다. 다른 지역 혁신도시 분양시장에서 볼 수 있듯이 실수요자들의 청약은 물론 이주 기관의 임대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돼 실거주 또는 임대 목적의 투자자 모두 관심을 가질만한 곳이다. 영동고속도로 남원주 IC와 인접해 있어 고속도로를 통해 광역이동이 편리하다. AK플라자와 롯데마트, 원주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등 각종 편익시설이 단지와 2Km 내에 위치해 있어 생활 기반시설도 양호하다. 교통호재에 따른 기대감도 크다. 원주시에서는 현재 중앙선 덕소~원주 복선전철이 오는 10월 개통을 예정으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또한, 원주~강릉복선전철(2018년 완공 예정)이 지난 1일 착공했다. 이 전철이 완공되면 원주에서 평창까지 30분이면 도착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광주에서 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56.95km)도 지난해 11월 착공됨에 따라 서울을 비롯한 광역이동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차별화된 설계… 매봉산 조망권, 고급 커뮤니티, 관리비 절약 첨단 시스템 원주 한라비발디 2차는 구릉지 형태의 사업지를 최대한 살려 조경시설을 배치했다. 일부 건설사는 주변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아파트 특성을 강조하는데 원주 한라비발디 2차는 효율적인 주동배치를 통해 매봉산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다. 단지 고저 차이를 구름다리와 장애자 및 노약자 용 직통 엘리베이터를 외부 공간에 설치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지하주차장 역시 태양광이 통할 수 있도록 설계해 자연채광과 환기가 이뤄지도록 자연환경을 고려했다. 단지내를 관통하는 150m의 생태계류와 숲속 온실, 수공간이 함께하는 300㎡의 대규모 중앙광장, 1000㎡의 울창한 상록수림은 수도권 아파트에서도 보기 힘든 시설이다. 또한 지형의 특성에 미적 감각을 더한 폭 40m의 주상전리벽천은 단지의 웅장함을 더하고, 산책로, 조깅코스, 바이킹코스로 구분되어 단지를 순환하는 산책로 및 체력단련장 등 입주민의 건강도 고려했다. ‘GOOD디자인 인증’을 받은 놀이터와 아이들을 위한 키즈스테이션, 필로티 놀이공간 등 아이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 입주민 전용헬스장과 골프장, 키즈카페, 열린도서관 등이 지어지며, 호텔식 게스트하우스도 주목받는 아이템이다. 가족 경조사 등으로 인해 친구나 친지들이 올 경우 집이 비좁을 수 있다. 이런 경우 주변 숙박업소를 활용해야 하는데 단지내 게스트하우스는 친지나 가족이 저렴하게 묶을 수 있는 숙박시설이다. 일반적인 게스트하우스는 방 1~2칸에 불과하지만 원주 한라비발디 2차는 84㎡ 넓이에 가족과 자녀들의 생일파티 등에도 사용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원주고속버스터미널 인근(원주시 단계동 878-1)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 가족 취향대로… 맞춤형 평면 눈길 매매나 임대시에도 변화 가능 부부 중심형 - 부부만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넓은 수납과 콤팩트한 주방계획으로 실속있는 공간활용.영유아 가족형 - 부부방옆에 유아방을 두어 어린 자녀를 가까이서 돌볼 수 있고 주방통로를 통해 아이를 케어하면서 가사일을 할 수 있다. 청소년 가족형 - 청소년 자녀의 휴식과 학습능률을 높이기 위해 집의 중심에 자녀방과 스터디룸을 배치하고 부부마스터존은 침실과 서재로 통합한 특화된 설계구조. 로하스 노부부형 - 여유로운 노년생활을 위해 마련한 공간으로 3세대 가족과 함께 살 경우 침실 확장이 가능하다. 원주 한라비발디 2차는 맞춤형 설계를 적용하여 타 단지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소비자의 다양한 연령 및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부부중심형(기본형) △영유아 가족형 △청소년기 가족형 △로하스 노부부형 등 다양한 설계를 적용했다. ‘아파트가 다 비슷하지’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지만 실제 평면설계를 견본주택에서 본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부부중심형은 부부의 직업이나 생활패턴에 따라 다양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안방과 연계된 별도 공간을 ‘알파룸’으로 만들어 대형수납공간을 만들 수 있다. 드레스룸 외에 이불이나 계절이 바뀐 옷 등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만일 영화감상을 좋아한다면 영화감상실을, 재택근무자는 사무실이나 서재로 꾸밀 수 있다. 영유아 가족형에는 유아방을 별도로 마련하였으며, 유아용 침대, 수납이 가능하게 공간계획을 했다. 주부가 가사일을 보면서 아이를 돌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주부의 가사노동 동선을 최소화하고 어린이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주방과 경계를 두었다. 이와 함께 청소년기 가족형은 기존 안방을 자녀 공부방으로 만들어 공용욕실과 침실을 통합해 부부침실로 설계한 것이다. 자녀는 공부에 집중하고 부모는 각각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생활간섭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로하스 부부형은 퇴직 노년층 부부를 위한 아파트다. 취미공간과 가족실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하고, 방문자녀나 손자, 손녀가 이용할 수 있는 넓은 2012-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