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 후원을 받아 토지문화재단이 주최하는‘청소년 여름 문학창작 캠프’가 7월 27~28일까지 1박2일로 개최한다. 문학을 좋아하고 글쓰기를 희망하는 전국 중학생 40명을 선발한다.
캠프에 선발된 문학지망생들은 박경리 작가의 문학 공간에서 머물며 <그 녀석 덕분에>의 이경혜 작가, <불량한 자전거여행>의 김남중 작가, <만선>의 김 원 희곡 작가를 비롯한 여러 전문가의 개별 집중지도를 받아 개인 창작물 및 모둠 창작물을 완성하여 낭송 낭독공연을 하게 된다.
그 밖에도 전문 해설가가 안내하는 박경리문학공원 탐방과 걷기명상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문학창작 캠프에 참가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자기소개서와 창작지도 작가의 추천 작품을 읽고 1편 이상의 독후감을 6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토지문화관 메일로 보내면 된다. 참가자는 7월 15일 발표한다. 참가비는 3만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토지문화관 홈페이지 www.tojicul.or.kr 참조.
문의 : 033-762-1382 / 033-766-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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