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고생 사회봉사활동, 불법유동광고물 수거 원주시는 7월 30일부터 8월 18일까지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를 통한 중·고교생 사회봉사활동을 추진한다.사회봉사활동은 월·화·수요일과 토요일에 실시되며, 참여 학생은 방학을 이용한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체험과 공적업무 참여기회를 제공받으며,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원주시는 학교 주변과 주택가, 가로수, 전신주, 상가 벽면, 건물담장 등에 무차별적으로 부착되고 있는 벽보와 명함형 전단 등 불법유동광고물을 수거하면 된다.지난해 봉사활동에는 194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유동광고물 7280매를 수거한 바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원주시 자원봉사센터 회원에 가입된 중·고교생에 한하며, 참여한 학생은 원주시에서 일괄 자원봉사센터로 통보할 예정이다.원주시에서는 아름다운 도시미관과 시민의 안전하고 즐거운 보행권 확보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불법유동광고물을 지도 단속할 계획이며, 상습적이고 고의성이 있는 광고주에 대하여는 형사처벌 및 행정처분을 병행하여 처리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7
- 여수세계박람회 ‘원주시 방문의 날’ 선정 원주시는 여수세계박람회 폐막을 앞두고 보다 많은 국민에게 박람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토해양부에서 지방자치단체 방문의 날을 운영함에 따라 ‘원주시 방문의 날’을 선정한다.‘원주시 방문의 날’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운영된다. 특별관람권(3천원)을 통해 1일 1권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특별관람권은 사전 인터넷 예약을 제외하고는 일반입장권과 모든 혜택이 동일하다. 특별구매권은 원주시 방문의 날 기간 동안 원주 시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증명서(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학생증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지참하고 박람회장 게이트(정문, 1, 3, 4문) 매표소 중 ‘지자체 방문의 날’전용창구를 통해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7
- 7월 초 문화가 소식 환경퍼포먼스 ‘환쟁이 광대 거리에서 놀다’ 공연 예술단 바우가 7월 7일(토) 환경퍼포먼스 ‘환쟁이 광대 거리에서 놀다’를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공연한다. 화가와 탈광대, 가수, 풍물잽이들이 벌이는 연극, 춤, 미술, 음악, 관객이 결합돤 복합적이고 다양한 퍼포먼스 형태의 공연이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신음하고 망가져 가는 이 땅에 화해를 청하고 용서를 구하려 벌이는 씻김 굿판이다. 2011년 원주에서 열린 전국 연극제, 한여름 밤의 꾼 등에 초청되어 공연한 바 있다. 예술단 바우는 마당극 배우, 춤꾼, 극작가가 결합되어 구성된 전업적인 전문예술단체로 재미와 감동이 있는 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통을 바탕으로 춤, 소리, 풍물 굿 등 무대와 마당에서 이뤄지는 모든 연희를 연행하고 있다. 2010년 제65회 8.15광복절 기념행사에 한인회 초청으로 참석하여 ‘한국의 소리 굿’을 일본 교토회관에서 공연한 바 있다. 일시 : 7월 7일(토) 오후 6시 장소 : 원주시 중앙동 문화의 거리 문의 : 748- 5078 어린이뮤지컬 ‘후토스’ 어린이뮤지컬 ‘후토스’가 7월 7일 치악예술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후토스’는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육적인 내용과 파스텔톤의 캐릭터들의 현장감 있는 연기로 어린이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후토스’는 무한한 상상을 유발해 재미있는 스토리와 배우, 관객이 하나 되는 열린 무대가 준비 돼 있다. 파스텔 색채를 사용해 만화적 상상력을 무대 위에 펼친 가족뮤지컬 ‘후토스’는 생명의 존귀함, 공생의 범칙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한다. 화려한 무대장치, 특수효과, 영상 등의 기법으로 무대 위를 수놓는다. 일시 : 7월 7일 오후 2시, 5시 장소 : 치악예술관 관람료 : 전석1만 원 문의 : 737-4312 6·25전쟁 발발 62주년 특별사진전 강원도디엠제트박물관(관장 반종구)이 6·25전쟁 62돌을 맞아 10월 21일까지 4개월 간 ‘DMZ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철책의 시작과 끝, 고성’ 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비무장지대(DMZ)와 해안 철책의 시작점이면서 끝 지점인 강원도 고성군의 기록물을 수집하고 최북단 접경지역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는 고성군청에서 20여 년 동안 군정 홍보를 담당하면서 분단의 상징인 철책과 철책 속에 비친 고성의 기록과 풍경을 렌즈에 담아 온 남동환 작가의 사진 32점이 소개 된다. DMZ 철책과 철책 너머의 금강(金剛), 그리고 해안 철책의 세 부분으로 구성된 사진전은 분단과 경계를 상징하는 철책과 그 철책에 갇힌 하늘과 바다 그리고 멀리 북녘의 땅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민족의 명산 금강산의 동쪽 끝자락 구선봉과 감호의 아름다운 해금강 풍광 속에 남북의 긴장관계를 반영하는 대남선전문구와 교류협력을 상징하는 금강산관광을 떠나는 버스의 행렬을 동시에 볼 수 있어 재미를 더해준다. 분단의 상징, 철책 속에 갇힌 것과 그 철책 너머 생생히 펼쳐지는 자연과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분단사와 그 중심에 선 땅 강원도 고성군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은 좋은 기회다. 토지문화재단 ‘청소년 여름 문학창작 캠프’ 원주시의 후원을 받아 토지문화재단이 주최하는‘청소년 여름 문학창작 캠프’가 7월 27~28일까지 1박2일로 개최한다. 문학을 좋아하고 글쓰기를 희망하는 전국 중학생 40명을 선발한다. 캠프에 선발된 문학지망생들은 박경리 작가의 문학 공간에서 머물며 <그 녀석 덕분에>의 이경혜 작가, <불량한 자전거여행>의 김남중 작가, <만선>의 김 원 희곡 작가를 비롯한 여러 전문가의 개별 집중지도를 받아 개인 창작물 및 모둠 창작물을 완성하여 낭송 낭독공연을 하게 된다. 그 밖에도 전문 해설가가 안내하는 박경리문학공원 탐방과 걷기명상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문학창작 캠프에 참가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자기소개서와 창작지도 작가의 추천 작품을 읽고 1편 이상의 독후감을 6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토지문화관 메일로 보내면 된다. 참가자는 7월 15일 발표한다. 참가비는 3만원이다 2012-06-29
- 대중적인 불교로 종교를 벗어나 함께 즐겼으면 행구동 치악산에 자리한 국형사에서 무주스님을 만났다. 불교학을 전공하고 출가한 지 29년째인 무주스님은 원래 기독교인 이었지만 종교의 본질은 하나라는 것을 깨닫고 불교에 입문했다. 무주스님은 “종교는 인간의 행복조건 안에 있어야 하며 이를 넘어서게 되면 맹신이라 해야 합니다. 맹신은 종교가 아니지요”라며 종교를 말한다. “세상에 적응하고 불교가 생존하려면 대중과 함께 가야 합니다.” 무주스님은 국형사에서 소나무숲 체험을 하는 ‘숲속체험길 명상록’과 차를 마시며 쉴 수 있는 공간 ‘다래헌’ 건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숲속체험코스는 이미 시의 확정을 받아 설계단계에 있다고 한다. 소나무에서 피톤치드 물질이 생성되어 각종 피부질환, 호흡기질환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 옆에는 국향사 부속 건물로 ‘다래헌’을 건립 중이다. 학생들이 나무 밑에서 책을 읽으며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과 함께 야외오픈무대를 설치해 누구나 노래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사상, 종교, 철학을 뛰어넘어 함께 향유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누구나 함께 사용하고 즐겨야 합니다. 제가 먼저 나서서 노래하며 즐겨볼 생각입니다”라며 대중과 함께 가는 첫걸음이라고 전한다. 무주스님은 자신의 법명 ‘무주(無主)’에 담긴 ‘머무르지 않는다’라는 의미처럼 삶 그 자체가 수행이라 생각하고 실천적 수행을 하며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항상 나아가고자 노력한다고 말한다. 함께 마신 보이차처럼 맑고 향기로운 그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9
- 캠핑과 체험학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늘아래 놀이터 기계화된 도시생활에 염증을 느낀 도시인들이 자전거나 자동차에 텐트를 싣고 캠핑장으로 떠나기 시작했다. 자연과 더불어 호흡하고, 자연에서의 휴식을 통해 일상의 동력을 마련하는 오토캠핑족. 하지만 이제는 단순한 캠핑만이 아니다. 즐거운 캠핑과 함께 놀며 체험할 수 있는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갖춘 캠핑장을 소개한다. -학교종이 땡땡땡~ 마루(하늘)+노리(놀이)의 합성어로 ‘하늘아래 놀이터’란 뜻으로 만들어진 마루노리 캠핑장은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과 캠핑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폐교를 이용해 만들어졌다. 현재는 폐교되었으나 1947년에 지정초등학교 판대분교장으로 시작해 1994년 지정초등학교에 통합되어 폐교되기까지 총 710명의 학생이 졸업한 학교다. 학교건물 내부는 방문객을 위한 숙소와 체험학습장으로 사용하며, 외벽은 밝은 녹색에 앙증맞은 학교종이 걸려있어 여느 캠핑장과는 분위기가 다른 것이 이색적이다. 텐트 20여 동이 들어설 수 있는 공간에는 파쇄석이 깔려있어 먼지가 날리지 않고 물이 잘 빠지는 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아이들이 뛰어놀다 자칫 넘어지기라도 하면 생채기가 나기 쉬우니 조심해야 한다. 세월 오래되어 나이든 커다란 나무들은 시원하고 넉넉한 그늘을 만들어 준다. 화장실과 취사장만 봐도 캠핑장 관리 수준을 알 수 있는데 이곳 시설들은 오래 되었지만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곳곳에 배전반이 있어 전기 사용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유격장을 연상케 하는 놀이시설과 트램폴린은 아이들이 지치도록 뛰어 놀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준다. 캠핑장 바로 옆엔 기차가 지나기는 할까 싶을 만큼 한적하게 느껴지는 철길과 맑은 물이 흐르는 개울이 있는데,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 물장구치며 놀기에 적당하고 어른들은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밤엔 다슬기가 많이 나오는데, 잡는 재미와 잡은 것을 삶아먹는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체험하며 끼를 찾는다 마루노리 야영장에서는 캠핑 외에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생크림케익 만들기-하나뿐인 특별한 케익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자신만의 예쁘고 독특한 케익을 만들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수제쿠키 만들기-손으로 직접 반죽을 해 친구나 가족의 얼굴, 좋아하는 모양 등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쿠키를 만들어 볼 수 있다. -한지공예-한지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체험. 질 좋은 원주 한지를 이용한 물건은 실생활에 바로 이용할 수 있을 만큼 활용성이 높다. -승마체험-집중력과 근력 및 유연성을 기를 수 있는 승마는 직접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체험이다. -전통 농기구 체험-전통농기구를 다뤄보면서 어린이들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어른들은 어릴 적 추억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첼린지 스포츠-암벽등반과 외줄타기, 사륜바이크 체험 등은 야외 자연환경과 어울려 도심에서는 느끼기 힘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준다. 체험을 통해 두려움을 이겨내고 용감한 도전정신을 배우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일상에 지치고 피곤할 때, 도심에서 벗어나 마루노리 1박2일 캠핑으로 휴가를 즐기는 것은 어떨까. 좋은 자연과 더불어 맛있는 음식,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캠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용료 캠핑은 1박에 2만8천원, 2박에 5만원(전기사용료 포함)이며, 체험프로그램 참여 비용은 별도이다. 주소 :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판대리 427 문의 : 033) 731-3501 / 010-4070-9758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9
- 행구동에 ‘통큰낙지’ 오픈 행구동 입구 영광교회 건영아파트 사이에 입점한 ‘통큰낙지(대표 송준우)’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업과 동시에 8000원짜리 낙지볶음을 7월 말까지 5000원에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통큰할인행사와 더불어 개업기념 난타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도 뜨거웠다. 정통 낙지요리 전문점을 표방하고 있는 통큰낙지는 맛있고 매운 낙지볶음을 비롯한 각종 낙지요리로 원주시민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후식으로 제공되는 냉면은 입가심용으로 그만이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저녁손님맞이를 위해 잠시 문을 닫는다. 문의 : 746-78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9
- 토지문화재단 ‘청소년 여름 문학창작 캠프’ 원주시의 후원을 받아 토지문화재단이 주최하는‘청소년 여름 문학창작 캠프’가 7월 27~28일까지 1박2일로 개최한다. 문학을 좋아하고 글쓰기를 희망하는 전국 중학생 40명을 선발한다. 캠프에 선발된 문학지망생들은 박경리 작가의 문학 공간에서 머물며 <그 녀석 덕분에>의 이경혜 작가, <불량한 자전거여행>의 김남중 작가, <만선>의 김 원 희곡 작가를 비롯한 여러 전문가의 개별 집중지도를 받아 개인 창작물 및 모둠 창작물을 완성하여 낭송 낭독공연을 하게 된다. 그 밖에도 전문 해설가가 안내하는 박경리문학공원 탐방과 걷기명상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문학창작 캠프에 참가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자기소개서와 창작지도 작가의 추천 작품을 읽고 1편 이상의 독후감을 6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토지문화관 메일로 보내면 된다. 참가자는 7월 15일 발표한다. 참가비는 3만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토지문화관 홈페이지 www.tojicul.or.kr 참조. 문의 : 033-762-1382 / 033-766-55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9
-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가뭄대책 예산 긴급 지원 원주시 농업기술센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가뭄에 적극 대처하고 안정적 용수 공급을 위하여 한해대책 비용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83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34%로서 평년대비 절반수준을 보이고있으며 기상청의 장기예보에 따라 사전에 가뭄대비를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여 나가기로 하였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우선 금년 3월에 한해장비 점검,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대형관정 61공과 양수기 287대, 송수호스 32.4㎞에 4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점검,정비한 후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완료한 상태다. 또한 가뭄대책 단계별 조치사항에 의거 649백만 원의 긴급 예산을 투입 1단계로 들샘개발, 하상굴착을 위한 중장비 지원을 하고 있으며, 양수기 194대구입 공급할 계획이며 2단계로 70개소의 소형·대형 관정을 개발 항구적인 가뭄대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으며, 아울러 신속하고 체계적인 인력 및 장비지원을 위하여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및 민, 관, 군 지원체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으로 기상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가뭄대비 단계별 세부 추진계획에 따라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가뭄해소시까지 「가뭄대책 상황실」을 가뭄해소시까지 운영하여 가뭄을 슬기롭게 극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9
- 강원 산지 ‘국가적’ 사방사업 필요 강원도와 강원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강원대학교와 충남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도시사방시설의 다기능 방안에 대한 세미나가 25일 강원발전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최근에 급증한 ‘도시사방시설의 다기능화’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환경을 배려한 일본 사방사업의 내용과 특징(강발연 김경남 연구원), 사방댐의 주민 친화적 활용 방안(사방협회 장상기 전문위원)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강원과 충남지역의 도시, 환경, 방재분야 전문가들이 토론을 벌였다. 강원도의 경우 평면적은 1만6천여㎢이지만, 경사면적은 약 10.2% 더 많은 1만8600여 ㎢에 이를 정도로 경사진 산지와 높은 밀도의 계곡을 갖고 있어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의 피해가 매우 높은 실정이다. 최근 10년간 강원도는 예방 및 복구차원에서 산사태 복구 1539ha, 계곡안정화 사방댐 869개소, 계류환경 보전사업 121개소 등을 추진해왔다. 지속적인 사방사업 추진으로 산사태 취약 지역의 위험이 해소되고 있으나, 집중호우 강도가 심화되면서, 과거와 달리 상대적으로 안정화된 산지조차 위험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 추가적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 강원도는 넓은 면적 낮은 인구밀도를 바탕으로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 역할을 하는 것 은 물론, 한강수계 전체면적의 47%, 한강유역 산림면적 기준 70%를 점유하여 핵심 수원림 기능을 하고 있다. 강원도는 전제훈 산림관리과장은 “강원도 산림이 국가 차원의 수원함양, 수질정화, 탁수저감 기능을 강화하고 국민적 여가휴양 공간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강원도 산지에 대한 방재적, 환경적 차원의 국가적 사방사업 전개가 필요하다”는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9
- ‘강원교육활동 사진, UCC 동영상 공모전’ 실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2012 강원교육활동 사진과 UCC 동영상’을 8월 31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교육사진전’과 ‘UCC 동영상’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를 포함한 도민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다. ‘교육사진전’은 웃음이 있는 사진, 선생님과 함께하는 사진, 달라진 토요일 등 교육과 관련한 자율주제로 현재 강원교육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작품이면 된다. ‘UCC 동영상’은 학교 내 인권존중 문화의 필요성, 학교생활 속 인권침해 사례 및 개선 의지, 교육주체들의 상호 존중을 통한 학교문화 개선 등 학교인권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풀어내면 된다. 응모방법은 ‘교육사진전’의 경우 <도교육청 홈페이지 접속> &rarr <강원e-교육소식> &rarr <사진전 응모방>에 올리면 되며, ‘UCC 동영상’은 웹하드 (www.webhard.co.kr)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우편접수를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알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