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이 지난 28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원주지역을 찾는 피서객 및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간현․칠봉유원지에서 운영되며 익수사고 등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해 소방공무원과 시민수상구조요원 7명이 배치된다.
구조보트, 잠수장비 등을 갖췄으며, 심폐소생술체험장을 운영하고 구명조끼 대여 등 피서객 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시균 원주소방서장은 “여름철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각종 사고시 신속한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피서객들도 물놀이 전 준비운동 철저, 수영금지구역 준수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켜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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