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요리전문점 ‘송천장어’

영양 만점 장어요리로 활력 찾으세요~

지역내일 2012-07-14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고 불볕더위가 기승이다. 더위에 지쳐 몸이 허해져 기운이 없는 여름은 입맛마저 잃게 되는 계절이다. 땀을 많이 흘려서 단백질이 풍부하고 체력을 보강할 수 있는 보양식을 찾게 마련이다.
직장인이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은 장어로 활력을 되찾아 보는 건 어떨까? 우리 입맛에 맞춘 새로운 장어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 ‘송천장어’를 다녀왔다.


● 천연재료로 맛을 더한 새로운 장어요리
단계동에 자리한 송천장어(대표 김재호)는 전남 영암에서 공수해온 장어로 요리한 새로운 메뉴를 맛볼 수 있다. 12시간 우려낸 장어육수에 각종 한약재로 맛을 낸 ‘오장탕누룽지 백숙’과 장어와 오리를 동시에 즐기는 ‘오!장어구이’는 김재호 대표의 야심찬 신메뉴들이다. 김재호 대표는 대학에서 외식조리학을 전공하고 전주대학교 전통요리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12년간 요리의 내공을 쌓았다.
김 대표는 “보다 맛있고 몸에 좋은 요리를 생각하다 개발한 퓨전 건강메뉴입니다”라며 “12시간 우려낸 장어육수와 오리육수가 결합해 건강은 물론 맛도 일품입니다”라고 ‘오장탕누룽지백숙’을 자신 있게 소개했다. “신선한 재료에 국내산 한약재로 잡내를 잡아 구수한 맛을 살렸습니다”라며 4명 정도 먹을 수 있으며 2시간 전 예약은 필수라고 덧붙였다.
‘오!장어구이’는 장어구이와 훈제오리를 동시에 맛볼 수 있어 장어를 잘 못 먹는 사람이나 아이들에게 권하는 메뉴다.
송천장어의 ‘돌판장어구이’는 장어를 바로 손질해 구워 돌판에 올린 요리다. 양념과 소금구이 중에 선택할 수 있다. 기본양념은 장어육수에 국내산 태양초 고춧가루, 생강, 재래식 간장을 사용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구워져 나오기 때문에 옷에 냄새가 밸 염려가 없어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고 한다.
이밖에 점심특선 메뉴로 장어육수에 제철채소와 집된장을 넣어 가마솥에서 24시간 푹 끓여내어 구수한 맛을 자랑하는 ‘우거지장어탕’도 별미다. 김 대표는 “우거지 어탕은 숙취 해소에 좋아 술 드신 다음 날 많이 찾으시는 메뉴입니다”라며 “저도 매일 먹고 있는데 덕분에 피곤을 잘 느끼지 않고 피부도 좋아지는 걸 느낍니다”라고 소개했다.
장어정식, 장어칼국수는 점심메뉴로 안성맞춤이며 건강에 좋은 ‘엄나무순 칡냉면’도 별미다.


● 가족과 함께 즐기는 건강요리
“의사는 의술로 사람을 고치지만 요리사는 음식으로 사람을 고친다”는 것이 김재호 대표의 철학이다. 음식의 기본은 재료라는 생각에 송천장어의 야채쌈류는 황골에서 직접 유기농으로 재배해 사용한다. 화학조미료는 일절 사용하지 않고 천연재료만을 고집하며 그때그때 신선한 재료로 상을 차린다.
평소 건강보양식을 즐겨먹는 김 대표는 “먹고 건강해질 수 있는 요리지만 맛까지 좋다면 금상첨화라고 생각합니다. 음식 하나로 기분변화가 크지요”라고 건강요리 예찬론을 펼친다.
유소명 점장은 “위생관리와 친절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오시는 고객 한분 한분마다 소중히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다음 방문시 사용가능한 할인쿠폰 3000원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송천장어는 대.중.소 룸이 완비되어 인원수에 상관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3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남자들에게는 힘의 원천으로 꼽히고 여성에게는 피부미용에 제일이라는 장어. 건강을 위해 장어요리로 외식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겠다.


박스기사> 스태미나 식품 ‘장어’의 효능
장어는 비타민E가 혈관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불포화지방산을 억제시켜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효과적이다. 콜라겐이 많아 피부미용에 좋고 정력을 향상시켜주어 원기회복에 도움을 준다. 특히 체내의 독소를 배출해주어 여성의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또한 말초혈관을 강화해 관절염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능도 있으며, 철분과 칼슘이 쇠고기보다 많이 들어있어 어린이의 성장발육과 성인의 원기회복에 좋다. DHA, EPA, 레시틴 성분이 두뇌발달에 좋은 영향을 주어 학습능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어 수험생들을 위한 최고의 보양식이다. 쇠고기보다 280배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A 성분은 시력을 향상시켜 눈을 맑게 해주고 피로를 감소시켜준다.


문의 : 747-3307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