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시네마투게더 참가자 모집
제17회 부산 국제영화제(BIFF)가 2004년 출발해 올해로 9회를 맞는 스페셜 프로그램 이벤트인 시네마 투게더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네마 투게더는 영화감독을 비롯해 배우, 작가, 평론가 등 영화 및 문화계 인사들과 영화제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토론을 하는 행사다. 올해는 ''완득이''의 이한 감독, ''뱀장어 스튜''를 집필한 소설가 권지예, 대중음악평론가 임진코, 카이스트 물리학과교수 정재승, 건축가 장기표 등이 참여한다.
올해 시네마 투게더는 멘토와 하루 평균 2편씩 3~4일, 혹은 2일에 걸쳐 4~6편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멘토의 일정상 2일간 진행하는 팀도 있어서 신청 전 확인해야 한다.
행사기간은 10월7일부터 11일까지며 각팀별로 8명까지 총 15팀을 모집하게 된다. 본인이 원하는 멘토 중 1~3지망을 선택하게 되며, 9월 25일(화) 17:00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연락한다.
참가비는 30,000원이며, 6편의 영화관람과 시네마 투게더 기념티셔츠나, 4편의 영화관람과 시네마 투게더 기념티셔츠에 메인 카달로그 중 선택할 수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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