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키즈카페 ‘키즈노리’ 오픈 단구동 롯데시네마 건물 뒤 미소빌딩 3층에 키즈카페 ‘키즈노리(대표 홍석영)’가 오픈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어린이 실내놀이터와 카페가 함께 한다. 놀이 시설로 원주 최초로 에어바운스와 14인승 원목기차를 시설했고, 세스코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케어스존 관리로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모든 메뉴는 직접 만드는 수제요리로 라이스류 오므라이스류 커피류 자스민류 에이드 라떼 스무디 생과일쥬스 팥빙수가 있다. 입장료는 기본 2시간에 6천원이며 추가시간은 1시간에 1천원이며, 주말은 30분 적용이다.문의 : 764-03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0
- 한국옻칠공예대전 대상에 ‘나전 포도문 삼층장’ 제11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에서 최상훈 ‘나전 포도문 삼층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전체적으로 주름질, 끊음질, 모조의 솜씨가 매우 숙련됐고, 옻칠의 마감 처리도 수준 높게 이루어진 한국나전칠기의 전통성이 강조된 수작이라 평가된다. 한국옻칠공예대전 시상식은 9월 19일 원주옻문화센터에서 열리고, 입상작은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원주옻문화센터 전시실에 전시된다. 이후 25일부터 27일까지는 원주시청 로비에서, 10월 3일부터 9일까지는 서울로 자리를 옮겨 공평갤러리에서 전시가 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금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정은희 ‘파꽃과 참새’▶은상(문화재청장상) - 임재주 ‘나전회포문 보석함’, 박미란 ‘모란문 이층농’▶동상(원주시장상) - 이연재 ‘화려한 외출’▶동상(원주시의회의장상) - 김종민 ‘국향징접’▶일사 특별상(원주시장상) - 박만기 ‘주칠?용교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0
- 꿈나무 축구단 해단식 지난 7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 원주권 임대아파트 거주 취약계층 입주자녀들로 구성되어 여름방학 동안 운영되었던 꿈나무축구단이 23일 해단식을 가졌다.방학 동안 무료로 축구교실을 운영했던 주택관리공단 강원지사(지사장 구본권)는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스포츠 활동을 통한 건강한 정신과 체력 증진을 돕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0
- 정성이 담긴 분위기 있는 맛집 경기도 광주시의 한 텃밭. 700여 평 남짓한 이 곳은 광주시 인근의 산자락을 비롯, 분당구의 전경이 한 눈에 바라보이는 좋구먼 대치점의 김봉심 대표의 ‘사랑스런 텃밭’이다. 30년 전에 수집한 능소화가 좋구먼 대치점의 2층 테라스에 자라고 있을 정도로 야생초를 워낙 좋아하는 김 대표가 10년 전에 구입한 그만의 파라다이스이다. 김봉심 대표와 남편은 매주 두 세 차례씩 텃밭으로 향한다. 이 곳은 ‘먹을 수 있는 야생초들’의 천국이다. 비름나물이며 명화주, 쇠비름, 상추, 삼잎국화(키다리), 곰취, 머위대, 참취나물, 돌나물 등이 주변의 풍경마냥 예쁘게 자라고 있다. 최근엔 천연 식이유황이 다량 함유돼 차세대 질병치료 식 2012-09-24
- 인생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자전 스토리 “죽음의 문턱까지 간 덕분에 내가 얻은 한 가지는 바로 초연함이다. 나는 우리의 유일한 소유물, 우리가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지금 이 순간’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시간과 일을 대하는 태도도 크게 바뀌었다. 나는 이제 천천히 살아간다. 더 이상 뛰지 않는다. 바쁘게 움직이려 하지 않는다. 일하는 속도가 예전에 비해 절반이나 줄었다. 인생과 우정, 시, 흐르는 시간을 음미하는 게 어떤 목표를 달성하는 것만큼이나 내게 중요한 일이 되었다.”전 세계를 돌며 다른 이의 마음을 치유하는 스타 정신분석가이자 심리학자로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던 저자는 어느 날 갑자기 림프종 4기, 말기 암 선고를 받는다. 그동안 마치 남의 마음을 다 안다는 듯 자신만만하게 치유를 해왔지만 정작 자신의 암 선고 앞에서 저자 역시 여느 환자들처럼 철저하게 무너지고 만다. 죽음이라는 현실에 ‘학문’이 얼마나 부질없음을 깨달으며.하지만 이론으로 무장한 전문가답게 자신이 걸린 병의 근원을 찾아서 보여주기도 하고 결정적인 요인도 분석해본다. 저자는 화학치료와 더불어 명상, 수련 등 모든 대체요법을 병행한 결과 9개월 만에 암을 완치한다. 이 책에서는 생생한 체험기를 통해 매 순간 인생을 찬미하며 삶의 기쁨을 누려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해준다. 소울메이트였던 한 여인이 저자의 경우와는 반대로 암을 극복하지 못한 채 마지막 길을 가는 곁을 지키는 과정도 애잔하게 다가온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4
- 추석, 전에 관한 솔직 보고서 명절마다 고민되는 그것~ 전, 부쳐 말어? 주부들이 명절증후군에 시달리는 이유 중 하나는 번거로운 상차림이다. 그중에서도 주부들의 심적 부담 1위 음식은 바로 전이다. 만들 땐 갖가지 재료 준비에 부치는 시간도 한나절 꼬박이지만 정작 화려하고 정갈한 명절음식에 밀려 찬밥신세를 다투게 되는 음식. 차례 상에 올리자니 뺄 수도 없고 부치자니 부담되는 전에 관한 주부들의 애증 사연들.하여 집집마다 비슷한 고민의 결과로 정갈한 반찬 집에 주문을 맡겨 전을 구입하는 주부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집에서 부친 것처럼 티(?) 나지 않게 구입해 시댁으로 운송하는 귀여운 센스부터, 구입했노라 밝히는 노장 주부의 당당함까지 채워줄 우리 동네 믿을 수 있는 전집을 모아보았다. 남은 전은 검은 봉지에 냉동실 행이 아닌 훌륭한 전골 메뉴로 탈바꿈도 가능하다. 우리 동네 주부들이 제안하는 전의 화려한 부활 요리도 소개해본다.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 <우리 동네 전 파는 반찬가게> 마트나 집 가까운 곳에서 언제든지 손쉽게 갖가지 반찬들을 만날 수 있는 반찬가게. 명절을 대비한 나물과 전, 부침개가 소포장으로 담겨있어 상차림도 문제없다. * 바로이맛 전을 만드는 재료들은 모두 국산으로 집에서 만드는 어머니 손맛을 살렸다. 국산 암퇘지 살 90%에 오징어, 버섯, 양파, 두부 약간으로 맛을 낸 소는 동그랑땡, 표고 전, 고추전, 깻잎 전에 두루 들어간다. 녹두전은 재래식으로 시골에서 공수해온 순 국산 녹두를 갈아 한 번에 먹기 좋은 아담한 크기로 부쳐냈다. 바로이맛의 이예숙 사장은 “추석 전은 아홉 가지로 집집마다 다른 스타일로 고를 수 있다”며 “맞춤 주문은 받지 않고 손님들이 기다리지 않고 사갈 수 있도록 넉넉하게 준비한다.”고 소개했다. 평일 오전 7시 30분~오후 9시까지 오픈하고 일요일은 오전 11시~ 오후 8시까지다.문의 031-783-3939 / 정자동 파크뷰 상가 132호 * 진이찬방 전을 부치는 주재료인 야채와 고기는 국산이며 계란은 생협 방사 유정란을 사용한다. 생선전만 러시아산 동태를 사용한다. 간을 세게 하지 않아 아이들 건강과 성인병 예방을 고려했다. 기본전은 녹두전, 동태 전, 동그랑땡, 꼬치 전 정도라서 다른 전이 필요한 추석 전 맞춤은 재료준비 때문에 3일 전까지는 주문해야 한다. 집집마다 사용하는 전이 다르기 때문에 주문하면 종류에 맞춰 준비해 준다. 모듬전은 1Kg에 3만원이다. 오전 9시~오후 8시까지 오픈하고 일요일은 휴무다.문의 분당구미점 031-717-2606 / 구미동 203-2 진도훼미리마트 1층(하모니마트 옆) * 수라청 모듬전 1Kg에 2만원으로 재래시장만큼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인 곳이다. 수라청의 인윤자 실장은 “좋은 재료로 맛을 내기 때문에 광고 없이 입소문만으로 찾는 손님이 많다”며 “녹두는 수입이지만 표고 전, 동그랑땡, 동태전이 국산으로 차례용으로 잘 나간다.”고 전했다. 수라청의 추석녹두전은 평소보다 커지고 5천원으로 오른다. 태풍의 영향으로 채소와 풋고추 값이 턱없이 올라 올해는 가격을 올리는 대신 고추전은 만들지 않는다고. 양이 적은 상차림의 경우 시장에서 재료를 사서 조리하는 것보다 사서 먹는 것이 더 싸다고 덧붙인다. 양념은 가정집 수준으로 사용해서 짜지 않다. 추석전날까지 주문하고 찾을 수 있다.문의 031-704-6794 / 분당구 서현1동 251-3 LG 에클라트 1차 1층 <재래시장, 전에 넉넉한 인심도 담아드려요> * 금호상가- 양지반찬점 분당 주부들의 일손을 덜어주며 맛깔난 밥상을 책임지는 금호상가의 양지반찬점. 이곳의 이예숙씨는 넓직한 철판위에 깨끗한 콩기름을 넉넉히 부어 능숙한 달인의 솜씨로 전을 뒤집어 구워낸다. 노릇노릇 지져낸 전들이 먹음직스럽다. 깎아주고 덤을 얹 2012-09-23
- 국립발레단과 황병기 음악의 만남 국립발레단의 50주년 공연 테마는 음악과 함께하는 발레이다. 지난 6월에 있었던 <포이즈> 공연에서 쇼스타코비치와 바흐의 곡으로 음악의 선율을 완벽하게 몸으로 재현했다는 평을 받았던 국립발레단이 오는 9월 27일(목)과 28일(금)에 LG아트센터에서 <아름다운 조우>로 관객들과 만난다. <포이즈>가 서양음악과 현대무용 안무가와의 만남이었다면 이번 <아름다운 조우>는 대한민국 가야금 명장 황병기 음악과 발레의 만남이다. 황병기가 연주하는 가야금 선율 위에 각각의 안무가들이 다양한 색깔로 개성 있게 연출할 <아름다운 조우>는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발레로 표현하여 그 가치를 세계화 할 수 있는 작업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첫 번째 안무가 니콜라 폴은 파리오페라 발레단에 1996년 입단한 실력 있는 무용수로 2004년에는 그가 현대안무 부분을 담당한 <바흐 조곡 III>이 가르니에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 바 있다.우리 정통국악을 파리의 안무가가 어떻게 무대에 펼쳐놓을지 궁금증과 기대를 갖게 한다.두 번째 안무가 박일은 국립발레단의 발레 마스터로 2005년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에서 <아도니스>를 안무하여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발레단의 마스터로서 무용수의 장점을 부각할 수 있는 최고의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 번째 안무자 정혜진은 서울예술단의 예술 감독이며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이다. 앞서 <포이즈>에서 국립발레단이 현대안무가와 만나 보여준 시너지 효과로 미루어 볼 때 이번 한국무용 안무가와 국립발레단의 협업은 작품에 대한 새로운 기대를 갖게 한다. 공연은 명장 황병기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2만원~6만원이다. 문의 (02)587-6181, 2005-0114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4
- 부산국제영화제 시네마투게더 참가자 모집 부산국제영화제 시네마투게더 참가자 모집 제17회 부산 국제영화제(BIFF)가 2004년 출발해 올해로 9회를 맞는 스페셜 프로그램 이벤트인 시네마 투게더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시네마 투게더는 영화감독을 비롯해 배우, 작가, 평론가 등 영화 및 문화계 인사들과 영화제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토론을 하는 행사다. 올해는 ''완득이''의 이한 감독, ''뱀장어 스튜''를 집필한 소설가 권지예, 대중음악평론가 임진코, 카이스트 물리학과교수 정재승, 건축가 장기표 등이 참여한다.올해 시네마 투게더는 멘토와 하루 평균 2편씩 3~4일, 혹은 2일에 걸쳐 4~6편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멘토의 일정상 2일간 진행하는 팀도 있어서 신청 전 확인해야 한다.행사기간은 10월7일부터 11일까지며 각팀별로 8명까지 총 15팀을 모집하게 된다. 본인이 원하는 멘토 중 1~3지망을 선택하게 되며, 9월 25일(화) 17:00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연락한다.참가비는 30,000원이며, 6편의 영화관람과 시네마 투게더 기념티셔츠나, 4편의 영화관람과 시네마 투게더 기념티셔츠에 메인 카달로그 중 선택할 수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4
- 추석명절에 둘러보기 좋은 우리 동네 산책코스 긴 연휴, TV와 멀어지는 힐링 산책 이번 추석은 징검다리 연휴로 길게는 5일 이상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게 됐다. 긴 연휴가 주는 즐거움도 있지만 차례와 성묘 후엔 특별히 할 일이 없어 TV를 켜놓고 기름진 음식으로 연휴를 보내기 십상. 모처럼의 휴가를 몸 안에 콜레스테롤을 쌓아가며 만끽(?)하다 보면 오히려 스트레스와 후회가 물밀듯 밀려오게 된다.답답한 고속도로 사정에 멀리 나설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오랜만에 만난 친지ㆍ가족과의 해후를 기념으로 고향 마을 곳곳을 둘러보는 건 어떨까. 이참에 하루하루 변하는 마을의 들녘도 확인하고 미처 생각지 못했던 우리 동네 명소를 발견하게 된다면 일거양득. 몸 안에 쌓인 명절 피로와 기름진 음식의 부담을 털어낼 우리 동네 산책코스. 어디를 둘러봐도 푸근함을 안겨줄 고향의 정취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고 만다.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 용인 너울길 용인 너울길은 기존의 등산로와 산책로를 정비해 유적지와 문화, 체험을 겸할 수 있는 코스로 재탄생한 길이다. 수지구와 처인구 일대에 걸쳐 마련된 너울길은 천천히 걷는 평화로운 길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코스 곳곳에 용인이라는 도시정체성을 잘 살려내고 있다.3개 코스로 만들어진 너울길은 누구나 걷기 편한 길로 검증 받은 곳이며 유적지와 종교성지, 농촌체험마을과 박물관 및 용인의 대표적 등산로가 고루 포함돼 있다. △ 용인 광교산 너울길수지구 상현동 심곡서원에서 조광조 묘역을 지나 매봉약수터와 천년약수터, 성불사와 서봉사지를 거쳐 법륜사, 손골성지에 이르는 코스다.총 길이는 약 10㎞ 구간으로 약 3시간 40분이 소요된다. 초기 진입로는 약간의 경사와 군부대 초소로 인한 불편감이 있지만 이후로는 너울 길의 묘미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긴 도보에 어려움이 있다면 구간 내 심곡서원과 조광조 묘역, 쉼터로 이어지는 별도의 탐방로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약 40분 내외에 구간 산책을 마무리 할 수 있다. △ 용인문수봉ㆍ성지순례 너울길2개 코스로 조성된 길이다. A코스는 양지면 송문교에서 은이성지와 신덕고개를 지나 용담조망, 곱든고개, 문수봉을 거쳐 문수산 터널과 청정학일 마을을 거친다. 약 13.4㎞ 구간으로 4시간 30분 정도가 걸린다. 천주교 신자라면 성지 순례 길로 한번 쯤 걸어봄직한 길.B코스는 양지면 송문교에서 은이성지와 신덕고개, 와우정사를 지나 해실마을과 망덕고개, 장촌마을을 이어 애덕고개와 장경사, 청정학일 마을로 구성됐다. 약 19.4㎞로 6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용인 너울길 코스로는 가장 길게 구성된 길로 중간 중간 마련된 쉼터와 데스크, 약수터 등에서 쉬었다 가거나 샛길을 이용해 중간 지점에서 되돌아와도 문제없다. △ 용인구봉산 너울길연미향마을과 잿마을, 청소년수련원을 거쳐 둥지박물관과 둥지촌, 전원마을과 구봉산을 이어 정배산과 MBC 드라미아 코스로 연결된다. 약 12㎞로 4시간이 소요된다. 특히 이 코스는 다양한 문화, 체험코스가 많은 곳이라 아이들과 동반해 다채로운 체험을 접해보는 것도 좋다. 위치: 광교산 너울길- 출발지 심곡서원-> 용인 수지구 상현동 203-2번지문수봉 너울길-출발지 송문교 ->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송문리구봉산 너울길-출발지 연미향마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독성리 12-3문의: 용인시문화복지국 관광과 031-324-2100 * 기흥호수공원 산책길 기흥호수공원 산책길은 호수와 이어지는 녹색 산책길로 가족들이 여유롭게 산책하기에 적당한 곳이다. 자전거 도로와 보행자도로, 용인조정경기장을 잇는 2.26km의 길이 단장돼 도심 속 휴식 장소로 손색이 없다.호수 주변으로 다양한 수생식물과 연꽃 등이 조성된 생태학습장이 마련돼 있고 나무 데크로 꾸며놔 어린아이부터 연세 지긋한 노인들이 둘러보기에도 좋다. 호수주변에서 낚시를 즐기거나 자전거 타기, 타프를 치고 반나절의 캠핑 등을 즐길 수 있어 하루나들이 산책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위치: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 127-9번지문의: 031-324-4519 * 용인 자연휴양림 ‘숲길 트레킹’ <img border="2" alt="" src="http://intra.naeil.com/UserFiles/Image/News/사진 2012-09-23
- 가을의 초입에서 ‘영웅’을 만난다 창원시립교향악단 제269회 정기연주회가 거목 박은성의 객원 지휘와 천재 피아니스트 구스타보 로메로의 협연으로 열린다. 바그너의 리엔찌 서곡,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 협연과 함께 메인 연주곡으로 베토벤 교향곡 제3번 영웅을 만날 수 있다.리엔찌서곡은 14세기 중반의 로마를 배경으로 최후의 호민관 리엔찌의 내용을 다룬 바그너의 세 번째 오페라로 ‘대비극’이란 표제가 붙은 곡이다. 피아노 협주곡으로, 널리 연주되는 걸작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은 1899년부터 1901년에 걸쳐 작곡된 명작이다. 비장감과 격정, 우울감, 서정성, 피아노의 기교와 장대함과 함께 시적인 정서가 풍부한 협주곡이다. 베토벤 교향곡 제3번 영웅은 나폴레옹이 프랑스 황제가 되자 크게 실망한 베토벤이 총보의 속표지를 찢었다는 일화를 가진 불후의 명곡이다. 공연일시 : 9월 27일(목) 저녁 7시 30분공연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 초대권문의 : (055)225-7383 295-5927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Ⅴ-미디어아트展 싱글채널비디오 등 다양한 미디어아트 경향 볼 수 있어 김해문화의전당, 한국큐레이터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Ⅴ-미디어아트展 이 다음달 25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무료로 열린다. ‘한국현대미술의 흐름Ⅴ-미디어 아트展’은 2008년 단색회화를 시작으로 극사실회화, 팝아트, 오브제 아트전에 이은 다섯 번째 전시다. 이번전시는 특히 한국큐레이터협회(국공립미술관 학예사를 중심으로 결성된 국내유일의 큐레이터 협회)와 공동 주최해 학술적 성찰과 한국 현대미술에 대한 교육적 관심과 이해를 넓히는 의미가 크다. 단순한 나열형 전시가 아닌 다양한 해석이 가미된 전시로 큐레이터 4명이 제시하는 다양한 해석과 작품 및 싱글채널비디오에서부터 인터랙티브아트(interactive art, 관객참여형)까지 미디어아트의 다양한 경향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70~80년대서부터 최근 미디어작까지 전시돼 시대 변화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전시일시 : 9월 18일(화) ~ 10월 25일(목) 오전 10시~오후 6시전시장소 :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무료입장.문의 : (055)320-1261,1263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