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새마을부녀회, 홀몸노인돌봄사업-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고양시새마을부녀회는 홀몸노인돌봄사업을 일환으로 사랑의 밑반찬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고양시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사업을 통해 홀로사시는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및 열악한 사회복지시설등에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홀몸노인돌봄사업을 통해 홀로 생활하시는 홀몸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고양시새마을부녀회는 연말에 홀몸어르신 난방비 지원 사업 및 사랑의 김장담궈주기 사업 등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외이웃 지킴이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양일중학교 환경생태동아리 등 주말 잊은 하천 봉사활동
지난 9월 15일 견달산 천변에서 양일중학교 환경생태동아리 학생 및 학부모 30명, (사)한국환경운동본부 고양시지부 10명, 대한적십자봉사회 고양시지부 공무원 한울봉사회 5명, 적십자고양시지부 전 현직회장, 시청 생태하천과 직원 15명과 함께 하천변에 서식하는 위해 외래식물인 환삼덩굴, 돼지풀, 가시박 등을 제거했으며, 또한 하천에 직접 들어가 하천에 버린 생활쓰레기 0.5톤을 수거했다.
이날 위해외래식물제거작업, 하천정화활동은 맑은하천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견달산교 입구부터 시작해 양일중학교 1㎞구간 에 대해 하천변에 심어진 개나리, 코스모스 등을 휘감아 생육에 지장을 주는 가시박나무, 환삼덩굴, 돼지풀 등을 제거했다.
이 구간은 작년까지만 해도 지나가보면 하천변에서의 악취와 냄새로 지나가기가 거북했으나, 견달산 천변에 소재한 돼지축산농가의 이전과 양일중학교 환경생태동아리에서의 계속된 하천변 정화활동, EM뿌리기, EM흙공던지기 활동으로 BOD기준 6등급에서 지금은 3등급으로 수질이 개선되어 육안으로도 하천변 밑에 있는 돌멩이들이 훤히 들어다 볼 수 있을 정도로 개선되어 악취와 냄새가 나지 않은 하천으로 탈바꿈했다.
사랑의 가정도우미, 가을 햇살 같은 이웃사랑
덕양구에서는 고양시 직원으로 구성되어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의욕을 주고 있는 ‘사랑의 가정 도우미’가 지난 9월 15일에도 덕양구 신도동 기초생활수급자이며 혼자 살고 있는 노인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이날 어르신의 집을 방문하여 낡은 벽지와 장판, 전등과 스위치, 콘센트 등을 새로 교체해 어둡고 칙칙한 집안분위기를 환하고 밝게 만들었다. 도배작업은 다른 집과 달리 시멘트벽에 합판을 붙인 후 벽지를 발라야 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음에도 봉사자들을 머리를 맞대고 작업과정을 상의해 가며 힘든 작업을 마쳤다.
화전동 화전벌말교회,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진료 등 의료봉사 실시
의료시설이 하나도 없어 불편을 겪어온 덕양구 화전동 주민들을 위해 화전벌말교회에서 지난 9월 16일 마련한 무료의료봉사에 주민 7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화전 10통 지역 마을회관에 마련된 임시진료실에서 주민 70여명이 위내시경, 복부초음파 등 내과진료와 한방진료 그리고 심리상담과 치료, 척추자세 교정, 안경교정 등을 받았다. 진료대상자는 화전동 각 통장들이 주변 어려운 이웃 중 주로 나이 많은 어르신들로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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