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나누는세상

지역내일 2012-09-05

성사1동 사랑의 밑반찬 배달서비스, 2008년 6월부터 한 번도 빠짐없이 월 2회 나눔실천
 
덕양구 성사1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월 20일 회원들이 손수 정성을 담아 만든 밑반찬을 지역 내 장애인,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11가정에 전달했다.
성사1동 ‘사랑의 밑반찬 배달 서비스’는 2008년 6월 다섯 가정을 시작으로 이 날까지 5년여 동안을 한 번도 거르지 않았으며, 지원 가정도 11~14가정으로 늘려 어느새 지역의 대표적인 복지나눔실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양시 공무원 사랑나눔의 실천, 사랑의 우수리 기금 전달

고양시 소속 직원들로 이루어진 고양시 사랑의 우수리회에서는 8월 21일 2012년도 상반기에 조성된 우수리 기금 총 54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직원들의 급여에서 1천원 미만의 금액을 공제해 불우한 시민 및 동료 직원을 지원하는 사랑의 우수리 운동은 98년 IMF시대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나누자는 한 직원의 제안으로 시작됐고, 99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적립된 기금을 지원해 2012년 상반기까지 348명(민간인 245명, 공무원 103명)에게 총 1억5천500 여 만 원의 기금이 지원됐다.
이번에는 본인의 질병장애에도 불구하고 세 자녀를 키우기 위해 장애인 지원금도 마다하고 월 150만원 미만의 소득을 위해 부부가 열심히 일하는 황OO 세대와 가족의 질병 치료 및 간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을 포함해 총 6명에게 각각 90만원씩 총 540만원의 지원금이 지원됐다. 지원금은 특별한 전달식 없이 지원대상자의 계좌로 입금했고, 비록 일회성 지원이나 이웃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그들의 보다 나은 미래를 기도하는 고양시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편지글로 대신해 기금을 전달했다. 


식사동, 공직자 동아리‘나눔’
리본공예품 판매로 이웃돕기 성금마련 톡톡히 

지난 7월 초, 일산동구 식사동주민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동아리 ‘나눔’의 활동이 본격화 되면서 한달 여 기간이 지난 지금 정착 단계에 접어들었다. 여직원이 많이 근무하는 특성을 살려 아기자기한 헤어 소품을 만들어 이달 말 관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2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창릉동, 저소득 조손가정 선풍기 지원
덕양구 창릉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8월 21일, 70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초등학교에 다니는 손자 둘을 돌보며 어렵게 사는 가정에 지난 주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받은 선풍기 1대를 전달했다. 할아버지는 장애가 있고 할머니가 작은 밭을 일구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이 가정은 어릴 때부터 키워 온 초등학생인 손자 둘과 어렵게 지내고 있다. 올 여름에도 10년 이상 사용한 선풍기 2대를 끈으로 묶어서 겨우 사용하고 있었다. 최근 폭염으로 인해 더위에 지친 저소득 조손가정에 새 선풍기를 지원해 조금이라도 더위를 식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일산서구 직원들의 ‘사랑의 나눔카페’ 개장

일산서구는 지난 8월 24일 2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나눔카페를 개장했다. 나눔카페에선 직원들의 가정에서 나오는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용품을 수집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직원이 구입해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이 행사는 2008년부터 일산서구 특수시책으로 시행해오던 ‘직원 나눔장터’의 운영방식을 개선한 것으로써 매달 짝수 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린다.
특히, 이번 나눔카페에서는 직원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여름별미 ‘사랑의 팥빙수’를 판매하고,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위한 일환으로 네일아트도 준비해, 행사의 다양성을 가미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