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지도사, 무시험 국가자격증 취득 지금이 적기!

300시간 수강만으로 자격증 취득, 재직자 국비지원, 무료 교재 제공 등... 수강생 혜택 늘려

지역내일 2012-10-31

앞으로 장례의식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장례지도사가 되려면 국가 인증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8월 5일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하면서 장례지도사 자격을 국가인증제로 전환하기로 함에 따라 앞으로 장례지도사 자격증은 시·도가 인정한 장례지도사 전문 교육기관에서 정해진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에게만 부여되기 때문이다.


신 유망자격증 장례지도사, 평생직업의 토대 마련
그동안 장례지도사는 자격증 없이 현장 실무 경험만으로 일하거나, 각 민간단체에서 장례 관련 자격 검정을 운영하고 있어 자격증 남발과 전문성, 신뢰성 부족 등으로 양질의 장례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다.
따라서 장례지도사 국가자격 제도를 도입하여 장례지도사의 질적 수준을 담보하고 불공정한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장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여 시도지사는 시체의 위생적 관리와 장사업무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가진 사람에게 장례지도사 국가 인증 자격을 부여하겠다는 의지다.
장례지도사는 상을 당한 유족의 요청에 따라 장례절차 전반을 주관하고 장례 상담, 시신관리, 빈소설치, 사후 행정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장례서비스를 담당 전문가로, 고인의 존엄성을 지켜주고, 유족들의 슬픔을 치유해 일상으로 무사히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 직업이다.
최근에는 노인 인구 증가와 장례예식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면서, 장례지도사는 병원 및 전문 장례식장, 상조회사, 화장장, 납골당, 장례관련 물품업, 실버 사업 관련기관에서 수요가 많은 전문 인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도 미래가 유망하다.
우선 장례지도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교육과정은 이론 강의, 실기연습, 현장실습으로 구분하여 실시한다.
19세 이상 학력 성별 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취득할 수 있으며, 자격증은 시도지사가 장례지도사 교육기관에서 시체의 위생적 관리와 장사업무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일정 시간 배운 사람에게  장례지도사 자격증을 부여한다. 
내일장례지도사교육원 한나숙 대표는 “핵가족화, 고령화 사회가 심화 되는 요즘, 장례지도사는 유망 자격증으로 대두되고 있다. 종교단체에서 봉사 활동을 원하거나 현재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도 지금 기회에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의무고용조건 및 시험제도로의 전환 법안을 검토 중에 있어 무시험 국가자격증 시행 첫해인 올해가 자격증 취득에 가장 좋은 기회라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라고 전한다.


내일장례지도사교육원 11월 5일 첫 강의, 합리적 가격으로 수강 가능
올 10월 서울특별시 제 13호로 새롭게 출발한 내일장례지도사교육원은 전문 장례지도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원으로, 신설동역 바로 앞에 위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오는 11월 5일부터 실시되는 제1기 교육과정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 중에 있다.
일반 신규 교육대상자는 이론과 실기, 현장 실습을 포함한 300시간의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기존 대학의 장례지도 관련학과 졸업자는 5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그러나 기존 민간자격증 소지자 등 실무경험자들은 1~3년 경력자의 경우 교육시간이 100시간으로 줄어드는 등 경력에 따라 2014년 8월4일까지 교육시간 감면 특례가 적용된다.
내일장례지도사교육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최소 연면적 80㎡ 이상에 1명당 2㎡ 이상의 쾌적한 전용 강의실과 교구 시설을 비롯해 장례 전문 커리큘럼,  미국 장례지도사 면허, 시신보존위생사 면허를 취득한 정진구 교수와 외래교수 들로 구성된 탄탄한 교수진 구성으로 더욱 신뢰를 얻고 있다.
무 경력자가 지원 가능한 일반 주간반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수업이 진행되며, 총 과정은 현장실습까지 포함해 7주 완성이며,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은 10주, 주말반은 17주 교육과정을 충실히 받으면 된다. 현장실습은 주로 장례식장에서 실시되는데 기존 실무경험자에 대한 특례를 인정하되, 2014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또한 고용보험 가입한 재직자의 경우는 국비 환급 제도를 이용해 보다 저렴하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모든 수강생에게 교육 교재는 무료 제공하고 있다.
한 대표는 “장례지도사 국가자격증제도 도입을 통해 장례지도사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도 긍정적으로 변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장례지도사의 위상과 역할이 중요해 지는 만큼 고객들에게 신뢰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전문 장례지도사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한다.
특히, 내일장례지도사교육원에서는 개원 오픈 기념  11월 30일까지 티켓몬스터와 내일신문을 통해 파격적인 수강료 20% 할인 실시하고 있다.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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