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미국 사립 공립 초중고 교환학생 프로그램 어떤게 있나

지역내일 2012-11-02 (수정 2012-11-02 오후 5:07:51)

경제 불황 속 조기유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부모님에게 가장 이상적인 조기유학 프로그램으로 각광 받고 있는 프로그램은 단연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다. 특히 사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일반유학의 절반정도의 비용으로 미국 명문 사립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할 수 있고, 학생의 생활 전반에 대해 도움을 주는 가디언ㆍ코디네이터가 있어 학생의 어려움도 해결해 주고 현지 미국인 홈스테이를 통해 성공적인 유학의 결과를 이룰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이 높다.

지역에서도 관심 있어 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대구 MBC 빌딩 12층에 위치한 문화교류재단 넥스트글로벌 한국지사(원장 김미경)가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넥스트글로벌은 미국무부 산하 CSIET(교환학생 관리 감독 기구)의 공식 회원사로, 펜실베니아주에 본사를 두고 공립 및 사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운영하고 있다.



미국 사립 교환학생 프로그램, 비용은 저렴하고 효과는 높아 

넥스트글로벌 한국지사 김미경 원장은 “미국 사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미국 국무부가 주관하는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공립 교환유학의 관리체계와 학생들의 안정적인 생활환경, 그리고 저렴한 경비를 기초로 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조기유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학교 혹은 거주 지역, 홈스테이에 대한 것이다. 

학교 및 지역 선택의 기회가 없는 공립 교환 프로그램의 단점을 보완한 ‘사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미국 내 거의 모든 주에 있는 명문 사립학교를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선정하여 지원하는 방식으로 매우 저렴한 홈스테이 비용으로 교환학생 체험이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인 중산층 가정에서 가족처럼 지내며 미국 국무부 관할아래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재단들이 철저히 관리 보호하고 있어 안심할 수 있다.

조기유학 비용을 현실적으로 낮추고 학교 배정 상의 문제점을 해결됐다는 점 외에도 공립교환 프로그램과는 달리 F-1 학생비자를 발급받아 원하는 기간만큼 연장해서 계속 학업을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최종적으로 미국 대학 입학도 가능하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 

김 원장은 “사립 교환학생 유학 프로그램은 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달리 다양한 지역의 학교로 선택이 가능하며 1년 후에도 연장이 가능하므로 고교 졸업 및 미국 대학까지 장기 유학을 고민하고 있다면 도전해 보라”고 말했다. 



2013년 1월·9월 학기 참가자 선발 설명회 열어

사립교환학생은 만10세~만18세(초등4학년~고2)의 교내 성적이 중상위권 이내인 학생을 그 대상으로 한다. 공립교환학생이 중·고등학생(만15세~만18세)만을 선발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또 SLEP TEST 67점 만점에 50점 이상을 취득(40점 이상의 경우 교환학생 관리 프로그램 등록 시 참가가능)해야 하며 영어인터뷰(기본영어회화) 통과 학생을 선발한다. 

넥스트글로벌은 2013년 1월·9월 학기 미국 사립 초중고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생을 선발을 위해 슬렙테스트 및 개별 상담을 예약 받고 있다.  김 원장은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매년 1월과 9월 학기 참여가 가능하다. 전 세계 모든 나라가 참여하는 만큼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아 가능한 빨리 절차를 밟는 것이 좋다”며 “사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학생 및 부모님들에게 자세한 컨설팅도 도와 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넥스트글로벌은 미국 사립교환학생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유학 전 현지에서의 학업과 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사전 영어 학습은 물론 필수과목인 미국역사 학습과 수학, 과학, 생물 등의 기본적인 용어공부, 미국문화교육 등을 진행하는 유학대비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 원장은 “유학대비 사전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유학 후 진학에 대한 정보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 학생 진로에 관한 장기적인 포토폴리오를 제공해 학생의 장기적인 진로 방향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넥스트코리아 슬렙테스트 및 개별 상담일정은 대구넥스트글로벌 검색을 통해  홈페이지나 전화문의를 하면 된다.

도움말 넥스트글로벌 한국지사 김미경 원장 
취재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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