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00% 인모·수제 명품, 느낌조차 없는 가발 ‘셀모’

티 나면 100% 환불…품질 자신감, 관련 특허 5종…합리적인 가격, 높은 품질 눈길

지역내일 2012-12-03 (수정 2013-01-08 오후 3:45:46)

탈모인이 선택하는 최후의 수단이자 가장 확실한 해결수단은 바로 ‘가발’. 가발은 대부분의 탈모인이 오랜 기간 고심해서 선택하는 방법이므로 선택하는 조건도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 셀모는 100% 인모 수제 가발이다. 착용했는지 느낌조차 없는 자연스러운 착용감이 장점이다. 또 국가에서 선정한 기능장이 만들어 품질은 매우 높지만 가격은 합리적이다.



100% 환불조치 감행하는 품질 자신감

셀모는 고객의 요구와 스타일에 맞게 1:1 개인 맞춤형으로 제작되는 ''나만의 가발''이다.  셀모 대구점 천정일 원장은 “가발의 품질을 좌우하는 것은 가발 디자인과 제작이 70%~80%, 제작 후 머리와 어울리게 헤어스타일을 정돈하는 커트가 20~30%”라며 “가발을 선택할 때는 그 두가지 모두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인가를 꼭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셀모의 가발은 가발을 썼는지도 모를 정도의 편안한 착용감과 티 나지 않는 자연스러움이 강점. 가발을 사용하는 천 원장은 “외출하는 길에 ‘내가 가발을 썼던가’ 하며 거울을 들여다볼 때가 있다”며 웃는다. 셀모가 믿음직한 또 하나의 이유는 당일 내 가발 티가 난다고 하면 100% 환불조치를 감행(?)한다는 점. 천 원장은 “제품품질에 대한 강한 확신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한다.



개인별 맞춤형 수제 가발, 꼼꼼한 서비스 강점

가발을 만들고 제작하는 과정은 상당히 까다롭다. 고객의 두상, 두피의 색, 기존 모발의 굵기와 양, 색상, 자라는 방향, 흰머리 비율, 머리 가마의 위치 등 ‘머리와 머리카락’에 관한 모든 것을 면밀하게 조사하고 상담한다. 그 뒤 고객의 요구와 생활스타일, 연령, 관리상의 편의성 등을 고려해 적합한 스타일의 가발을 제안하고 제작에 들어간다. 

가발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1달. 최대한 자연스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이마 헤어라인 부분에는 본인의 두피색과 동일한 색의 나노스킨을 사용하고, 최고급 수입망에 일일이 사람 손으로 인모를 엮어 가발을 제작한다. 

다음은 제작된 가발을 착용하는 단계. 제작된 가발을 착용하고 기존의 헤어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커트를 한다. 국제기능올림픽(한국위원회) 금메달리스트 기능장인 천 원장의 솜씨가 발휘되는 순간이다. 천 원장은 국제기능올림픽 헤어디자인 중앙협의회 이사,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및 벨기에 브뤼셀 CAT 세계이미용 선수권대회 심사위원 등을 거친 전문 미용인이기 때문이다. 가발을 착용한 뒤에는 이발하듯 한달에 한번 셀모에 방문해 가발 관리와 헤어커트 서비스를 받고 가발 관리 요령 등 사후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특별한 부착방법 등 특허난 가발 

셀모의 가발 제품은 여성용 남성용을 비롯, 탈부착식, 부착식 등 그 용도와 사용대상에 따라 다양하게 구비돼 있다. 천 원장은 “가발을 잘못 착용하면 기존의 두피나 모발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관리를 잘 하면 비교적 오랫동안 착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인 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셀모 가발은 기존 머리카락이나 두피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일명 똑딱이나 테이프, 접착제 등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강력한 부착력을 자랑하는 특별한 기술이 숨어 있다. 셀모의 가발은 ‘착한 가격’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요즘은 가발 전 상품에 대해 50%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 할인기간을 이용하면 약 60만원대의 가격으로 고품질의 가발을 맞출 수 있다.

천 원장은 “가발은 사람의 인상을 좌우할 뿐 아니라 매일 사용해야 하는 제품인 만큼 반드시 전문업체를 이용해야 품질이나 사후 서비스 측면에서 후회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취재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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