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삶의 귀중한 도구, 시험에서 실생활까지 살아있는 교육

TEPS 고득점 다수 배출, 초중고 체계적 영어교육으로 명성, 이안의어학원

지역내일 2013-03-10

이안의어학원은 TEPS와 영어논술을 전문으로 하는 학원으로 알려져 있다. 해마다 고득점자를 다수 배출하기 때문이다. TEPS 관련한 준비를 대부분 갖추고 있으며 원장 직강으로 수준 높은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안의어학원의 교육은 입시에서 마침표를 찍지 않는다. 삶의 귀중한 자산과 도구로 영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겠다는 것이 이안의어학원의 교육철학이다. 이를 바탕으로 베테랑 강사들이 초등에서 고등까지 영역별 수업을 진행, 체계적으로 실력을 쌓도록 돕는다. 영역별 레벨 수업, 반별 담임제도로 심층 상담, 일간 주간 월간 테스트로 꼼꼼하게 지도해 학부모들의 신뢰가 높다.


영어는 왜 배우는가, 근본 물음에 답하다
TEPS는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이 한국인들의 살아 있는 영어실력, 곧 의사소통 능력을 가장 효과적이고 정확하게 측정할 목적으로 개발한 영어능력 평가시험이다. 이안의어학원이 TEPS 대표 학원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시험의 목표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영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자라나 살아가는 데 영어가 하나의 귀중한 자산이나 도구가 되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예요.”
이안 원장은 영어 교육을 받았어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은 왜곡된 영어 교육 때문이라고 말했다. TEPS의 리스닝 교육은 단순한 듣기에서 멈추지 않는다. 그에 맞추어 이안의어학원 리스닝 교재는 실생활에서 쓰이는 내용으로 준비해 어떤 회화교재보다 폭넓고 활용 가능하다고 자부한다.
문법 교육도 언어생활의 기본적인 규칙들을 다룬다. 실제 TEPS 시험에도 그런 내용들이 나오기 때문에 어학원의 철학과 시험의 목적이 맞아 떨어졌다. TEPS에서 이안의어학원이 강세를 보이는 이유다. 또 이안 원장은 내신부터 각종 시험까지 실질적으로 준비가 가능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가장 시험 지향적인 학원이면서도 그 안에서 실용 가능한 영어를 충분히 찾을 수 있어요. 시험 지향적으로 운영하지만 내신에서 시작해 수능, 텝스까지 실질적으로 쓰이는 영어를 지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고등부 내신 강화, 영역별 레벨 이동수업으로 꼼꼼하게
일반적으로 어학원에 들어가면 레벨 테스트를 거친 후 반별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관례다. 이안의어학원은 기존의 틀을 깼다. 레벨을 나누는 이유는 학생의 수준별 학습을 돕기 위한 것이다. 문제는 학생마다 문법 듣기 독해 쓰기 영역별 레벨이 똑같지 않다는 사실이다. 예를 들어 개인 교습을 주로 했다면 듣기가 약하고, 외국인 강사와 오래 공부 했다면 문법이 약한 식이다. 중등부를 맡고 있는 이혜승 부원장은 “의외로 많은 학생이 영역별 불균형을 보인다”고 말했다.
부족한 영역을 효과적으로 다루기 위해서는 영역별 레벨 수업이 불가피했다. 이안의어학원 중고등부 학생들은 영역별로 레벨을 나누어 이동수업을 진행하며, 각 반을 담임이 지정되어 학생들을 상담 지도한다.
중등부 상급반 학생들은 내신과 TEPS 준비를 동시에 진행 하는데, 무리 없이 외고를 진학할 정도로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수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어 내신, 왕도는 없어
이혜승 부원장은 “어디든 족집게 강사는 없다”며 “학원을 고를 때는 자기 아이처럼 집중 관리하는 곳이 어딘지 찾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하다는 인식은 널리 퍼졌지만 실제로 학교 시험을 자기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내신을 찍어주는 학원은 없습니다. 평상시 실력을 많이 쌓아 놔야죠. 가시적으로 점수만 올려주는 학원보다 전체적인 영어 실력을 올릴 수 있는 학원을 찾는다면 1, 2학년 때는 물론이고, 3학년에 들어서 진가를 발휘할 거예요.”
이안의어학원은 외고 및 자사고 합격생과 상위권대학 합격생을 다수 배출하고 있다. 매년 말, 선배 합격생들의 경험담을 듣는 작은 강연회 자리에서는 이안의어학원의 교육 방식이 왜 효과있는 것인지에 대한 생생한 사례들이 이어지고 있다.


초등부, 영어공부는 놀이가 아니다
이혜승 부원장은 이안의어학원의 초등부 운영 원칙 중 하나로 ‘형식적으로 진행하지 않는다’는 것을 꼽았다. 데일리 단어 시험, 주간, 월간 테스트로 얼마나 이해했는지 파악하고 부족한 지점을 보충한다. 수업은 중고등부처럼 영역별로 다른 강사들이 진행한다.
초등학생이라고 노래하고 춤추는 놀이 식 영어를 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이 부원장은 “영어공부는 놀이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영어 유치원을 수년 보냈어도 결국 영어를 읽고 쓰며 말해야 하는 것은 학생들 자신의 실력이 쌓여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원어민 강사, 재미있는 수업 모두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강사와 학생 사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유대감이다. 저학년, 고학년 수준에 맞게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수업을 진행한다. 영역별 3~4페이지의 시험을 거뜬하게 풀어 본 학생들이라, 중학교에서 진행하는 수업을 무리 없이 따라간다.


학생 중심 테스트와 심층 상담, 학부모 만족의 비결
이안의어학원은 학부모와의 밀접한 관계를 중요하게 여긴다. 소통이 잘 돼야 학습의 효과도 높아진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다. 강사들의 수업 시수만큼이나 연구 시간이 긴 것도 특징이다. 그 시간을 활용해 일간, 주간, 월간 테스트의 시험 문제를 직접 만든다. 또 학생들 개별 상담이나 지도를 진행한다. 주말에는 자습을 할 수 있는 영역별 자료를 내준다. 알 때 까지 반복 학습을 지도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학생의 입장에서 보면 가장 중요한 일이다. 그래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안어학원은 통합적인 영어 교육으로 겉치레보다 실력에 주력하고 있다.


ykyoo@naeil.com 유영기 기자 

문의 031-912-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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