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고민, 탈모치료

화끈화끈 열 많은 머리, 두피의 사막화 부른다

지역내일 2013-03-26

‘선천적 탈모뿐 아니라 생활습관, 식습관, 강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후천적 탈모까지 치료 가능하다’며 국내에서 탈모치료의 개척자 역할을 해온 발머스 한의원.


이렇듯 탈모만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발머스 한의원은 2005년 탈모예방 한방 치료제 연구를 시작으로 체온조절 원리를 이용한 한방 생약 발모제, 샴푸, 토닉을 개발하면서 2007년 개원, 현재 전국 18개 지점이 왕성하게 운영되고 있다. 중심체온 회복과 모근재생으로 탈모원인을 해결하는 치료법으로 치료성공률을 향상시키며, 합리적 비용으로 탈모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치료만 함으로써 치료부담을 덜어주고 있기에 발머스한의원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다.


발머스한의원 분당점, 잠실본원 원장을 거친 홍성표 원장이 최근 노원점을 상계 백병원 맞은편에 개원, 탈모로 고민인 지역민들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반갑다.


탈모치료로 자신감 회복, 성격까지 밝아져


최근 탈모는 유전보다도 사회적, 환경적 요인으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20대 후반 남성 A씨는 평소 강한 스트레스와 과다한 음주, 늦은 취침시간으로 인해 두피가 붉고, 모공이 열리고, 모발이 많이 빠지고 가늘어지는 등 전형적 열성탈모증상을 보인 상태에서 발머스한의원을 찾았다. 12개월 집중치료 후 정수리 모발양이 50% 증가하며, A씨는 대인관계에 자신감이 생기고 현재 사업도 승승장구 중이다.


40대 중반 여성 B씨는 갱년기가 찾아와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 안면홍조, 불규칙한 생리, 수족냉증 등과 더불어 정수리의 머리숱이 적어지는 탈모현상이 나타났다. 9개월 집중치료 후 모발양이 30% 증가하면서 B씨는 더 이상 모자를 쓰거나 흑채를 뿌리지 않게 되고, 탈모치료와 동시에 갱년기증후군도 동시에 호전돼 생활의 활력을 찾았다.


10세 여아 C는 평소 부모의 잦은 싸움과 이혼 이야기에 충격을 받아 정수리에 500원짜리 크기 3~4개의 탈모반응이 생기고, 면역력의 저하로 비염과 아토피도 같이 생겼다. 6개월 집중치료에 들어간 C는 4개월 차부터 탈모로 빠진 구멍이 메워지기 시작, 6개월 차에는 모든 구멍이 사라졌다. 비염과 아토피도 상당히 호전되면서 C는 성격이 많이 밝아지고, 자신감이 생기면서 스스로를 사랑하게 됐다.


‘정확한 원인을 아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라고 말하는 발머스한의원에서는 탈모의 세밀한 원인 진단을 위해 체열의 상승(남성열성탈모), 체열의 분리(여성한열탈모), 체열의 저하(원형면역탈모) 세 가지로 분류하고, 소아 탈모의 경우에는 따로 분류해서 각각에 맞는 치료 방법을 쓰고 있다


탈모의 근본적 원인은 체열조절이상, 체열조절과 몸의 회복 통해 탈모 치료


발머스한의원에서는 탈모의 근본적인 원인을 체열조절이상에서 찾고 있다. 체열조절이상은 현대인들의 생활환경이 변화되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호르몬의 과분비나 불균형이 생겨 체열에 영향을 줘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따라서 탈모를 단순히 하나의 증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체열조절과 몸의 회복을 통해 탈모가 치료되도록 하고 있다.


탈모치료과정은 한약복용을 통해 열을 내리는 과정인 청열단계 3개월, 순환과 살짝 가는 모발이 나는 발모단계 3개월, 신장을 튼튼히 하는 보신과 가늘어진 모발이 굵어지는 육모단계 6개월 등 총12개월로 잡고 있다. 한약 외에도 침 국소두피치료, 외용제 치료를 병행한다. 특히 샴푸와 토닉, 세럼 등 외용제는 한방 발모제의 원조로 하수오 산수유 도인 복령 감국 유근피 황련 상백피 등의 한방 약재와 미역 김 다시마 등의 해조류 등이 첨가된 한방추출 조합기술로 만들어 두피의 열을 내리고, 모근에 영양을 공급해 모발을 자라게 한다.


홍성표 원장은 “탈모환자들은 스스로에 대해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자신감을 잃지 않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약을 잘 복용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하며, 야식은 절대 금물”이라며 “모발은 밤에 자라기에 무엇보다 자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최근 PC나 스마트폰 등으로 인해 취침시간이 늦어지고 수면시간이 줄어들어 탈모진행에 영향을 미치기에 IT기기 사용을 반드시 줄여야 한다. 또한 저녁 8시 이후 야식도 금해야 한다. 밤에 음식이 뱃속에 있으면 제대로 된 수면이 이뤄지지 않는다. 밤에 모발이 자라고 자율신경이 안정되는데, 그 시간동안 우리 몸이 소화를 하는데 시간을 낭비하게 되면 모발의 성장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조언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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