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 입학사정관전형’에 관한 궁금증② - 창조의 아침 미술학원 박 민 (입학사정관 전문 강사)

지역내일 2013-05-18

‘미대 입학사정관전형’에 관한 궁금증② 



내신, 입학사정관평가, 면접 등 평가의 비중은
2014학년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은 수시1차의 경우 일반전형, 서울캠퍼스 미술계열 (예술학과 제외) 모집 1단계에서 학생부 100%, 2단계는 학생부70%와 서류30%, 3단계는 학생부40%, 서류30%, 면접30%가 반영된다. 세종캠퍼스 미술계열(캠퍼스자율전공 제외)도 서울캠퍼스와 반영비율이 동일하다. 수시1차의 최저학력 기준은 서울캠퍼스 일반전형 미술계열(예술학과 미대자율 제외)모집에서 국어 영어 수학 사탐/과탐 영역 중 3개영역 평균 3등급 이내다. 수시 2차 모집은 서울캠퍼스 미술대학 185명 확대 선발로 학생부 100%가 반영되고 세종캠퍼스는 조형대학 118명, 게임그래픽디자인전공(미술계열)16명을 포함한 134명이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제도 대비는 어떻게 준비하나
 ‘입학사정관제도 입학은 실기전형을 준비하는 것 보다 쉽다.’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입학사정관제도는 단기간에 준비하는 것이 아니다. 미술활동을 고등학교1학년 때부터 3학년까지 자기 주도하에 다양하고 꾸준히 진행해야 하며 성적관리와 서류 면접 등을 심층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까다로운 전형이다.
입학사정관제도의 중요한 사항은 첫째, 미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이며 둘째, 성적관리의 성실함과 서류 준비의 진실성이다. 셋째, 수능 최저학력에 맞는 모의고사성적관리다. 수시지원자라고 하여 수능을 포기하면 합격하기 어렵다.
고1학생들은 학생회 활동이나 학교에서 진행하는 특별한 교외 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스펙을 쌓는 것이 좋다. 고2학생이라면 수능의 기초를 닦으면서 조금씩 교과 활동 등의 공식적인 미술활동 스펙 만들기에 주력해야 한다.
고3의 경우 1, 2학년 때에 위와 같은 활동들을 전혀 준비 하지 않은 학생의 경우 뒤늦게 무리하여 입학사정관제도를 준비한다면 내신이나 수능 공부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 입학사정관제로 미대입학을 원한다면 본인이 지원하는 학교의 모집단위와 관련 서류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미술 활동 등의 스펙을 안정적으로 쌓아야 한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합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줄 멘토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박 민 (입학사정관 전문 강사)
창조의 아침 미술학원
904-039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