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소년들이 만드는 오케스트라의 하모니에 초대합니다
일산청소년교향악단 ‘고양시 청소년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음악회’
일산청소년교향악단의 2013년 첫 번째 공연인 ‘고양시 청소년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음악회’가 5월 25일 오후 7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열린다.
일산청소년교향악단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음악활동의 무대를 제공함과 동시에 시민들을 위한 연주회 개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클래식전문연주단체. 지난 1996년 3월 창단된 일산청소년교향악단은 현재 단원 모두가 고양시 및 인근에 거주하고 엄격한 단원 선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초, 중, 고, 대학생들로 구성되었다. 창단 후 현재까지 정기연주회 36회, 특별연주회 16회, 지방연주회 5회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해왔으며 현재 총 45명의 연주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일산청소년교향악단은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 ''1004 지역사회봉사단'' 문화예술분야에 위촉되어 문화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고양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동욱 단장은 “이번 새봄맞이 음악회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고양시 청소년들과 가족들에게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하모니를 선물할 것”이라며 “차기 연주회는 8월 15일 오후 8시 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광복 86주년 기념 8.15경축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전석 초대공연(당일 오후 6시부터 지정석권 배부), 공연문의 031-905-4439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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