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대학 수시 ''합격생의 노하우''
입시를 앞두고 있는 고3학년에겐 미술대학에 합격한 선배들은 부러움의 대상일 수 있다. 미술대학에 합격한 선배들의 시험 준비과정과 중요 포인트가 무엇인지 알아본다.
▶사례1 - 약 4개월간은 실기 준비와 함께 입사제 수업을 병행했다. 실기와 공부를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나 자신만의 룰을 만들어 꼭 지키려고 노력했다. 실기력이 부족하거나 고민이 있을 때는 상담을 통해 부족한 점을 고쳐나갔다. 교내외의 다양한 활동을 꼼꼼히 기획하고 서류준비를 철저히 했다. 또한 미술사와 미술이론에 대한 준비를 토대로 미술에 대한 기초 소양을 쌓았으며 실제 모의 면접을 준비하며 자신감을 키워나갔다. 실제 홍익대학교 입학사정관 면접과 전공면접에서 10분 동안의 면접을 자신 있게 진행할 수 있었다.
▶사례2 - 선생님께 받은 자료를 놓치지 않고 스크랩 해 두면서 시간이 날 때마다 보았다. 그 자료를 토대로 다양한 발상을 시도했고 이러한 노력이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내는데 큰 도움이 됐다. 모의시험을 볼 때에는 ‘최선을 다해서 완성작을 만들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했고, 시험 후에는 선생님의 평가를 들으며 나의 작품과 아이디어를 정리했다. 나만의 독창적인 작품 스타일을 만들 수 있었기 때문에 실기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
▶사례3 - 처음 준비할 때만 해도 ‘내가 대회에 나가서 큰 상을 수상할 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선생님의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와 기쁘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실기 연습을 했고 선생님께서 내준 숙제도 일정 수준 이상으로 하려고 열심히 했다. 꾸준히 노력한 결과 실기대회에서 다수의 수상을 할 수 있었다.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받은 상으로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다.
▶사례4 - 실기대회에서 최소한 동상을 받기 위해서 작은 힌트라도 놓치지 않고 수업에 임했고 집중하여 그림을 그렸다. 또 선생님의 충고나 노하우를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전국 미술실기대회나 미술대학 실기전형 합격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나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을 개발하는 것이다. 많이 그려 보고 그림에 집중하고 ‘생각하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수상배경이고 대학에 합격한 노하우다.
창조의 아침 미술학원
박 민 (입학사정관 전문입시 강사)
문의 031-904-0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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