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론엔터테인먼트 ‘2013 착한공연 클론댄스파티 시즌1’ 개최

클론엔터테인먼트 대구에 문 열여…지역에 새로운 공연문화 콘텐츠 제공

지역내일 2013-08-21 (수정 2013-08-30 오전 10:34:15)

이열치열. 무더운 여름을 이기는 조상님들의 지혜가 담긴 사자성어다. 무더운 여름, 뜨거운 열정으로 열대야를 즐기는 특별한 이벤트가 오는 31일 대구에서 펼쳐진다. ‘꿍따리 샤바라’로 유명한 ‘클론’의 구준엽 강원래 씨의 열정이 그대로 묻어나는 한여름밤의 댄스파티가 대구에서 열리는 것. 서울의 공연문화를 선도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색다른 공연을 펼치는 이번 무대에 대구시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만원으로 즐기는 열정의 댄스파티 

오는 8월 31일(토) 오후 9시부터 대구 강남클럽에서 열리는 ‘2013 착한공연 클론댄스파티 시즌1’은 클론의 강원래 구준엽과 그들의 친구인 홍록기 등 유명 아티스트와 DJ가 출연해 6시간 동안 공연을 펼치는 대구 경북 최초의 일렉트로 뮤직 파티. 

국내외 디제잉 공연을 선도하는 DJ쿠(구준엽)의 무대와 클론엔터테인먼트가 가진 일렉트로 뮤직 및 디제잉, 댄싱 등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다시없는 기회이다. 이번 공연은 ‘착한 공연’이라는 이름답게 우선 입장료가 1만원으로 ‘착한’ 것이 특징. 입장연령은 미성년자를 제외한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입장제한 인원은 999명이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클론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강원래 이대건) 이대건 대표는 “지역에 좀 더 차별성 있는 공연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 건전한 대중문화 전파를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일렉트로 뮤직 공연인데다 1천여명에 가까운 관객이 참여하는 공연인 만큼 안전보안요원을 배치하는 등 관객 안전에 대해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고 설명한다.

지역에 새로운 문화콘텐츠 제공 앞장

지난 6월 문을 연 대구 클론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이번 ‘2013 착한 공연 클론댄스파티 시즌1’과 같은 참신한 공연 문화 컨텐츠를 개발, 지역 문화 공연에 새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대건 대표는 “클럽 문화 콘텐츠는 이제 더 이상 춤추고 노는 유흥문화가 아니다”라며 “전 세계적으로도 디제잉이나 일렉트로 뮤직이 음악의 한 장르로 주목받고 있다. 클론엔터테인먼트는 이 분야에 가장 강력한 역량을 지닌 업체이다. 이제까지 봤던 공연과는 규모도 내용도 확실하게 다른 공연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어 이 대표는 “시즌2 공연부터는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지역의 축제와 공연을 접목해 더 많은 사람들이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앞선 형태의 공연을 선보이고자 준비하고 있다”며 “클론엔터테인먼트가 서울에서 진행했던 브랜드 행사 콜라보레이션 파티 등도 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대구 클론엔터테인먼트는 지역의 실력 있는 인재들이 서울의 실용음악교육기관이나 연예매니지먼트 업체를 쫒아 수도권으로 나가는 현실을 감안, 서울 클론엔터테인먼트의 인재 양성 및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을 그대로 대구에 도입할 예정이다. 

클론엔터테인먼트는 현재 강원래 대표 주도로 국내 제일의 댄스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며, 전문 DJ 등 아티스트를 육성하는 교육프로그램도 개발 운영하고 있다. 대구 클론엔터테인먼트는 연내에 클론엔터테인먼트의 실용음악, 디제잉, 댄스 등의 전문교육과정을 도입, 지역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대표는 “클론엔터테인먼트는 강원래 대표를 비롯 현재 연예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실력파들이 운영하고 있다. 이는 인재를 가르치는데 그치지 않고 그들의 재능을 필드에서 펼칠 수 있도록 좀 더 직접적이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체계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며 “지역의 젊은 인재에게 좀 더 앞선 교육프로그램과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도 지역에 기여하는 중요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한다. 

클론엔터테인먼트는 지역 공연문화 선도와 유망 아티스트 육성을 위해 공연 예술 분야 전문가인 서용범 총괄감독과 아티스트 출신 김정민 팀장을 영입했다. 이어 이 대표는 “앞으로 클론엔터테인먼트의 이러한 역량을 무기로 뮤지컬이나 오페라 등 일부 사람들만이 즐기는 음악장르가 아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중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문화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취재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클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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