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입수능

대입전형 간소화, 그래도 입시는 어렵다.

지역내일 2013-09-24 (수정 2013-09-24 오전 9:12:26)


얼마 전 대입전형 간소화를 포함하는 여러 변경사항이 발표되었다. 관련해서 아래 표의 변경사항 요약본을 참고했을 때,한 가지 분명한 점은 대입전형이 간소화 되어도 여전히 입시는 어렵다는 점이다. 올해 수시는 작년에 비해 자기소개서가 통일되는 등,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입 수시 전형이 2883개에 이르렀기 때문에, 학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찾는 것에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했으며, 학교마다 다르게 요구하는 서류를 맞추기도 힘들었다. 올해 수시 전형이 크게 4가지로 분류된 것은 예비 수험생들에게는 환영할 일임에는 분명한 일이지만, 2천 여 개의 수시전형이 당장 4개로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다. 반영비율이나 최저등급, 서류 구성 범위 등 학교마다 다른 세부전형을 내세울 것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학생부 중심
, 학생부 비교과 중심(입사관), 특기자, 논술로 나뉘는 전형의 특색을 잘 파악해야 입시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승리어학원에서는 학년에 따라 다른 전략을 구성할 것을 추천한다. 먼저 자신이 예비 고1이라면, 내신은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물론 영어특기자 등으로 내신 없이 대학을 가는 방법은 분명히 있다. 그러나 공인어학 고득점자이면서 좋은 내신을 가지고 있다면, 최상위권 대학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에 예비 고1이라면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내신을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내신 상위권에 들지 못하는 학생들도 조금씩 성적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면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서류를 구성할 수 있다.




 Holistic solution이 필요한 시기




이에 반해 예비 고2, 3 학생들은 자신의 장점을 찾을 것을 권하고 싶다. 먼저 최상위권 학생들은 논술과 학생부, 비교과 모두를 대비하는 것이 좋다. 전형 별 경쟁률이나 자신의 비교과, 전공 특색을 고려해 원서를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내신이 좋더라도 수능 최저를 맞출 수 없다면 논술은 과감히 포기해야 한다는 점이다.

수시
수능전형이 강조되고 있지만, 각 대학에서 적용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 3때 열심히 노력해서 모의고사 성적을 올린다는 것은 주변 고3은 물론, 재수생까지 모두 이겨야한다는 점에서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따라서 내신이 좋지만 수능최저가 좋지 않은 학생은 서평, 인터뷰, 공인어학 등의 비교과를 함께 관리해 자신을 특화시켜야 한다. 특히 중경외시 이상의 상위권 대학에서 학생부 전형은 자소서와 증명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비교과 중심 전형과 함께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내신이 좋지 않은 학생들은 비교과 전형을 추천한다. 그런데 수험생들 가운데 자기소개서에 학생부에 기록된 내용만을 쓸 수 있게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대외 스펙이 필요 없는 것이 아닌지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런 학생들은 작년과 올해 합격한 학생들의 스펙을 꼭 찾아보길 권한다. 대외 스펙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합격자들의 스펙을 직접 보면 알 수 있다.

학생들은 대외스펙을 하지 않는 것보다
, 대외스펙을 어떻게 자기소개서에 녹여낼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자기주도학습은 어느대학에서나 원하는 스펙이라는 점이다. 똑같이 학생기록부에 들어가 있지 않은 스펙일지라도 자신의 전공과 전혀 다른 대외수상보다, 자신의 전공에 관련한 서평이나 기사 스크랩 등을 가지고 있는 것이 때로는 더 큰 스펙이 될 수 있다. 승리어학원의 축적된 노하우는 학생의 특성과 전공, 장래희망을 분석하여 학생에게 특화된 Holistic solution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쉬운 논술이 강조되는 요즘, 일주일에 1회 이상 다양한 주제의 약식 논술을 쓰는 승리어학원 학생들은 비교과 스펙을 개발하는 것과 동시에 논술을 대비할 수 있어 다양한 입시 카드를 준비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입시는 너무 어렵게도, 너무 쉽게도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대신 자신의 내신과 스펙에 걸맞는 최적의 전략을 구성해야 한다. 입시가 막막하고 고민되는 학생이 있다면 승리어학원의 입시컨설팅에 문의하자. 내신과 비교과, 장래희망을 모두 고려한 명쾌한 솔루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승리어학원 라진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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