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뮤지컬 ''피터팬과 우당탕탕 해적단''은 세계 여러 나라의 악기를 직접 보여주는 뮤지컬로,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체험형 음악회다.
공연장을 점령한 해적들은 보물상자를 열어보며 신기한 악기를 연주해보려고 애쓴다. 해적들은 포로로 잡힌 피터팬을 풀어주고 그에게 도움을 청하고 앙상블을 만들어간다. 결국 해적들은 포로로 잡혀있던 관중에게도 부탁을 하며 새로운 앙상블을 만들어내고, 음악으로 변화한 해적들은 축배의 노래를 부르며 착한 음악가가 된다.
이번 뮤지컬을 공연하는 월드뮤직앙상블 ''다울''은 2005년 대전빛소리앙상블로 창단됐으며, 2011년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의 소외된 계층이나 복지시설을 찾아가 음악을 통한 즐거움을 전하는 한편, 사회교육사업 음악지도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다양한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며 연 100여 회 공연에도 나서고 있다.
일시 : 8월 21일(수)~23일(금) 10:10 11:20, 24일(토) 11:00 14:00
장소 :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입장료: 전석 2만원(단체 5000원)
주최 : 소명기획
문의 : 222-1434
김정옥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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