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수능이 끝나고 본격적인 대입시즌이 시작된 지금, 중3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도 본격적인 대학입시가 시작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중학교 때 교과서 위주의 평가와는 달리 고등부에서는 수능유형의 어법, 어휘를 포함한 다양한 수능 유형 문제들이 내신 평가에 출제된다. 또한 어법 내용들은 범위 제한 없이 수능 전 과정을 질문하고 2,3줄의 영작 시험이 서술형으로 출제되어 제대로 된 어법, 어휘, 구문 훈련 없이는 고등학교 내신 1등급을 얻기는 매우 어려운 구조로 되어있다. 따라서 중3 마지막 기말고사 이후 2月까지 100일 동안의 수능 대비 훈련기간은 우리 중3 학생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으며,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고등부 첫 시험인 1학기 중간고사와 6월 전국연합 모의고사에서 결과가 확연히 차이 나게 된다. 또한 현 입시구조상 고1, 고2때 수능영어, 그 이상을 마스터하지 않고서는 제대로 된 대입준비가 매우 힘든 게 현실이다.

문법·구문·어휘력 강화 후 EBS교재 외 고급독해로 수능 뿐 아니라 구술면접의 기본실력까지 쌓아

대입영어를 길게 보면, 누가 먼저 고3 EBS수준의 어휘력, 독해능력, 문법실력을 갖추고, 고난이도 지문을 해결하느냐에 달려있다. 이번 수능에서도 수험생의 취약유형인 빈칸완성에서 고난이도 3점문제가 집중 출제되어 1등급 Cut이 92점으로 예상되는 어려운 시험이 되었다. 하지만, 예비고1 우리 학생들이 수능을 위해 지금 시작해야 할 것은 1순위는 취약한 문법학습이고, 어휘 능력을 지금보다 훨씬 키워야한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구문암기, 영작능력을 키워야한다. 그동안 눈으로 익히고 적당히 객관식으로 고르기에 익숙한 문법학습으로는 복잡한 구문이 연결된 수능독해 지문을 해석하기에도 부족하다. 게다가 고등학교 내신에서 60% 내외를 차지하는 문법, 서술형문제에서 취약점이 바로 드러나서, 모의고사는 항상1등급이 나오지만, 내신은 2·3등급에 머무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중요성 때문에 저희 학원은 문법은 원장 직강으로 수업을 하고, 매일 구문암기를 단어와 별도로 테스트를 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해결해야 하는 영역이 독해능력향상이다. 이는 단순 해석과는 다른 것으로 간결하게 설명하면 각 지문의 주제· 주제문을 찾고 Key Words를 선별해내는 능력을 말한다. 여기에 Key Words를 어떻게 재진술(Paraphrasing)하는 지 논리사고력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야 수능이 제대로 정복될 수 있다. 그리고 나서 수능 수준을 넘어서는 수능지문 원전, 고급영문독해, 성문종합장문독해 교재 등 최고의 컨텐츠를 제공해 최상위권 학생들의 구술면접 대비까지 자연스레 가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내신대비도 수능 전문 강사진이 각 학교별 교과서·부교재를 분석, 학교별 유형에 맞게 자체 제작해 적중도를 더욱 높여가고 있다. 이러한 고등부의 진학결과로 매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에 평균 20여명의 학생들을 합격시키고 있고 인근 각 고등학교 최상위권 뿐 아니라 중상위권 학생들의 가파른 성적향상을 가까이에서 경험한 같은 학교 학생들의 등록으로 이어지고 있다.

소문난 관리 시스템 - 끝까지 책임지는 학습관리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란 말처럼 모든 것의 귀결은 학습관리이다. 소위 지독하다고 표현되는 관리시스템의 면면을 살펴보면 우선, 철저한 담임제를 통해 학습내용에 대한 꼼꼼한 피드백이 이뤄지고, 밀착된 학생관리가 가능하다. 일례로 학생들은 지난 시간에 배운 내용의 리뷰 테스트격인 ‘매일 0교시 테스트’를 치르고, 채점 후 바로 오답노트 정리에 들어간다. 학생들의 오답 정리 시 개별 질문에 대해 담임강사는 오답노트에 코멘트를 달아 줌으로써 학생의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매번 단어시험, 구문시험, 클리닉 테스트를 실시하며 90점을 넘기지 못하면 남겨 틀린 문제에 대한 클리닉 시간을 마련해 모르는 것을 끝까지 알고 가게 한다. 특히 온라인 학습의 경우 학생들이 매일 꾸준히 집에서 하고 있으며, 온라인 과제가 미비한 경우 학원 Lab실에서 완전히 마무리시켜 귀가시키기에 학부모들이 학원의 규칙적 관리에 대한 신뢰가 높다. 또한 학원에서 치르는 테스트, 결석과 지각, 과제물 이행정도에 따라 상벌점제를 진행한다. “일정 벌점점수가 넘어가면 학부모 상담을 실시하고 이후 퇴원경고에 들어가며, 상점, 벌점 제도를 통해 엄격한 학습 분위기를 유지한다."


글 김동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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